나를 벌레보듯하던
니가 감히 나를? 하던 그애 눈빛을 잊을수가 없어요
나를 단 한순간도 여자로 보지않았던 남자를
처음본 순간부터 지금까지 혼자서 좋아했어요
제가 그정도로 형편없는지 몰랐어요
아직은 봐줄만하다고 생각했는데 ㅠ
마음에 커다란 흉터가 생겼어요
나를 벌레보듯하던
니가 감히 나를? 하던 그애 눈빛을 잊을수가 없어요
나를 단 한순간도 여자로 보지않았던 남자를
처음본 순간부터 지금까지 혼자서 좋아했어요
제가 그정도로 형편없는지 몰랐어요
아직은 봐줄만하다고 생각했는데 ㅠ
마음에 커다란 흉터가 생겼어요
흉테엔 마*카*
반창고 붙여드립니다
원글님도 상처로 생각하지 마시고
경험으로 받아들이세요
따듯한 커피 마시면서 날려버리세요
괜찮아요 이불덮고 하이킥 한번하고 잊으세요
그리고 다음부턴 상호간 호감을 어느 정도 확인하고 (절대 혼자 오해 내지 상상 금지) 들이대심이 어떨지..
원글님도 아예 아무 건덕지가 없이 들이대진 않으셨을 테구 먼가 있으니 들이대셨겠죠ㅌㄷㅌㄷ
응원합니다
용기내어 마음표현한 당신이 훨씬 자랑스러워요
그분도 세월이 가면 고마와 할거여요
마음표현을 할수밖에 없었어요 좋아하는 마음 사랑이 감춰지질 않더라고요
그애만 나타나면 시선고정에 이글이글 불타는 하트눈빛으로 쳐다봤으니
아무리 목석같은 남자라도 알수밖에요
근데 그애는 저의 이런 관심과 애정을 진저리치면서 부담스러워 하더라고요
늙은 니가 날 왜 좋아해? 이런 태도 ㅠㅠ
잘하셨어요. 이제 귀한 시간낭비 안해도 되잖아요.
나중에 그 남자에게 땡큐할 더 훠얼씬 좋은 사람 만나실 거여요.
자꾸 되씹기.없기!!
남 녀 사이에 이런 일은 별거 아니니까
훌 훌 털어버리시고 다음에는 고백부터 하지마시고
핑계를 만드세요.
둘이 얘기할 수 있는.
천하의 장나라도 핑계거리를 생각했다잖아요.
상대 반응보고 전혀 흥미 없어하면
미련버리고 잊으시면 돼요.
아무리 소극적인 남자들도 호감가는 여자가
먼저 손 내미는데 싫다할 남자 없어요.
안차였으면 미련이 남아서 힘들었을거에요.
잘됐습니다. 다른 남자로 옮기시지요. ^^
위로드립니다.
남녀를 바꿔 생각하면 이해 안되는 상황도 아니네요... ㅠ
어디가 그리 매력적이었어요?
원글님을 홀리게 한 그 매력을 들어보고 싶네요.
빨리 맘정리하시고
나가서 운동하고 놀고 그러세요
썸 비스무리도 없었는데 혼자 짝사랑하다 고백하신거에요?
와 용감하시네요.
그것도 연하한테 좋아한다고 여자가 먼저 고백하는거 쉽지 않은데..
남자다워요 목소리가 좋고 성격이 다정해요
힘도세고 그냥 남성호르몬이 온몸에 철철 ...
보고있으면 자꾸 19금 상상을해서 일부러 눈을질끈감고 안보려고 애써요 ㅠㅠ
잘하셨어요
그래야 마음 정리도 되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벌레보듯 하는 것은
너무 슬프지만
계속 혼자 마음 키워가는 것이 더 슬플 거 같아요.
담번에는 제대로 된 분 만나시길
남자다워요 목소리가 좋고 성격이 다정해요
힘도세고 그냥 남성호르몬이 온몸에 철철 ...
//저도 사무실 이동 전에 저랑 또래인 특수부대 출신으로 추정되는 남직원 계셨는데 골격? 이 헬스근육이랑 다르더군요. 남성호르몬이란 이런 것인가...정말 느꼈네요. 저도 감히 안겨보고 싶단 상상은 들더라구요. 일부러가 아니라 그냥 보면 자연히요..얼굴도 동안이셨지만..성격도 좋으셨지만..그 골격, 몸 보면 허 상상이 그냥 저절로. 저도 동물이었음ㅜㅜ
다정한 성격의 남자가 고백을 받았다고
벌례보는 듯한 무례한 눈빛을 보내기도 하는군요.
보통 다정한 성격들은 배려심이 강해서 거절도 배려있게들
하던데~
남자답고 성격 다정하면 넘어가죠.
얼마나 멋있어요.
원글님 잘못아니네요. 그 매력있는 놈 잘못입니다. 탕탕탕.
보통 상대가 나에게 관심이 있어하면 아주 둔치 아닌 이상
대부분 눈치채죠.
저는 관심없는 상대에게서 이상한 느낌들면 목소리부터 아주
아줌마 톤으로 바뀌긴 합니다.
좀 경박한 말투로 바뀐다고 해야할까~
평소 다정한 사람이라면서 거절은 다정하지 못했네요.
배운 사람이면 그러면 안 되는건데...
저는 관심없는 상대에게서 이상한 느낌들면 목소리부터 아주
아줌마 톤으로 바뀌긴 합니다.
좀 경박한 말투로 바뀐다고 해야할까~
///하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 코도 풀고 트림도 하시지 그래요ㅋㅋㅋㅋㅋ
내 스타일도 아닌 나이든 아저씨가 나를 보고 그런다면
어떤 기분이겠어요? 역지사지 해보세요.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으라고 너무 눈치없으셨네요.
벌레보듯일정도면 님이 님수준을 너무몰랏던듯하네요
자기객관화가 원래 젤어려운거긴한데
이젠 알아야 담번에 똑같은 수모를 피하실수있을거에요
표현했음됐죠. 포현도 못해보고 지나간거보다 낫죠 그리생긱하세요.그나저니 그런 눈빛보내다니 그남자랑 잘안되길 다행이라생각하세요
좋은 경험치 쌓았다 생각하세요
다음번엔...먼저 다가오는 남자 중에서
(이게 재일 중요..)
저정도면 한두번 만나볼까?? 생각드는 남자
만나보고 결정하세요.
수컷 냄새 강한 남자일수록...자기가 정해놓은 여성상에 부합한 여자만 만나거든요
괜찮아요 자괴감 같은 거 과하게 느낄 필요ㅠ없어요
연하 사귀는 남자 이야기할땐 그리 물어뜯더니..
82말고 다른데 가서 하세요.
성별에 상관없이 나이 차 좀 되는 연하는
상대가 들이대야 사귀는 겁니다.
비슷한 나이대끼리 벌레보듯 안합니다.
나이차는 쏙 빼고 이야기하시네.
벌레보듯이 한다는건 황당하단ㄴ거고
니가 나를...은 님이 느끼는 감정이에요.
솔직하지도 못하고 눈치도 없고
주작이라면 아주 고루한 표현을 쓰신거고.
가요? 미혼들이에요?
18세 연하남 글 올린 분이 떠오르는데 아니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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