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을 꼬박 샜네요.

가을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24-10-12 06:57:32

갱년기 이후로 잠을 거의 못자네요.

깊은 잠을 자본 적이 없어요. 멜라토닌, 그 외에

잠을 잘 잔다는 식품은 다 먹어봤지만, 효과가 없었어요.

우울증과 어지럼증으로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데, 수면제는 처방을 해 주지  않고, 신경안정제를 처방해  주는데 잠에는 듣질 않네요.

수면의 질이 떨어지니, 여기저기 몸도 아프네요.

밤이 너무 기네요.

IP : 112.152.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2 7:02 AM (124.65.xxx.158)

    의사샘께 수면제 처방 해달라고 해 보셨어요?
    지나친 복용은 문제 되겠지만 필요할땐 먹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불면증이 얼마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데...

  • 2. 가을
    '24.10.12 7:06 AM (112.152.xxx.5)

    수면제를 처방해달라고 하니
    신경안정제 리보트릴을 처방해 주셨는데,
    이 약을 먹고도 잠을 계속 자기 힘드네요.
    아주 잠깐 잠들었다가 금방 깨네요.

  • 3. ..
    '24.10.12 7:26 AM (58.123.xxx.115)

    저두 그래요
    갱년기가 무서워요

  • 4. ㅠㅠ
    '24.10.12 7:50 AM (211.217.xxx.205)

    그니까요.
    저도 통잠 자고 싶어요.
    제가 잘 못자게 된 이후부터
    아이가 몇 시에 일어나도
    안깨워요.

  • 5. 그냥
    '24.10.12 8:22 AM (175.199.xxx.36)

    전 몸쓰는 일하고 퇴근해서 밥먹고 1시간 이상 걷기 운동하고 하는데도 5시간도 못자요
    어젠 11시에 자서 중간에 한번 깨고도 3시반되니 눈떠져서
    거실로 나와 4시반까지 휴대폰 보다가 또 잠깐 잠들어서
    6시반에 깼는데 출근하는 날은 4시나 4시반에 깨면
    더이상 못자고 출근해요
    그래도 아예 못자는건 아니니 수면제 처방받기도 그래서 그냥 갱년기증상이라 생각하고 지냅니다

  • 6. .....
    '24.10.12 8:42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집근처 7시나 8시 요가를 해보세요. 완전히 곯아떨어집니다

  • 7. 가을
    '24.10.12 9:33 AM (112.152.xxx.5) - 삭제된댓글

    네, 요가든, 어떤 운동인든
    저녁에 해 볼게요.^^

  • 8. 가을
    '24.10.12 9:34 AM (112.152.xxx.5)

    네, 저녁에 요가든, 어떤 운동이든
    해 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554 북콘서트 가보신분요 2 ..... 2024/11/23 624
1644553 투자도 도박이랑 비슷한 원리 아닌가요? 9 ㅇㅇ 2024/11/23 1,156
1644552 코인 오르는 거 보니 5 sawge 2024/11/23 3,333
1644551 돋보기 안경 알려주세요 4 독서 2024/11/23 1,120
1644550 코인.도지 리플 잘 가네요 7 멋지다 2024/11/23 2,528
1644549 네덜란드 여행이 급 당기는데요 11 123 2024/11/23 2,153
1644548 친구얘기 나와서 10 .. 2024/11/23 3,219
1644547 연대 공대(전화기) 고대 인문(경제.경영.미디어) 50 고민 2024/11/23 3,249
1644546 "애들 점심 챙기려"…매일 3시간씩 집에 간 .. 32 ㅇㅇ 2024/11/23 27,992
1644545 2인가족 두유ㅡ1년에 콩 얼만큼? 1 2024/11/23 838
1644544 친구들 만나는게 재미가 없어요 26 .... 2024/11/23 6,634
1644543 오늘 지하철 정상 운행하나요? 2 루루 2024/11/23 1,098
1644542 남대딩, 172 55면 100 큰가요? 22 어렵다 2024/11/23 1,359
1644541 이번 청문회를 보며 1 몇몇의 훌륭.. 2024/11/23 625
1644540 공유가 갑자기 떠나자고하면 어떡해야하나요? 43 ㅇㅇ 2024/11/23 6,272
1644539 집에서 보기 힘들다고 어린이집 맡기지 마세요. 30 .... 2024/11/23 6,461
1644538 극한 직업 영화는 어디가 웃긴건가요 19 Sddf 2024/11/23 2,170
1644537 딸 아이가 약대 고민중 앞으로 어떨까요. 21 약사지망 2024/11/23 3,843
1644536 김장 끝났어요. 실온 보관은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4 ... 2024/11/23 1,979
1644535 본지 15년 넘은 고향이 같은 친구 6 2024/11/23 2,137
1644534 쌍화차는 무슨 맛인가요? 12 ... 2024/11/23 2,388
1644533 고등이랑 아침부터 싸웠어요 10 ㆍㆍ 2024/11/23 2,271
1644532 김삼순 너무 유치한데 재밌어요 ㅎ 2 ... 2024/11/23 1,238
1644531 간병 온 며느리 아령으로 내려친 90대 시아버지 ‘징역 4년’ 33 각자도생 2024/11/23 21,057
1644530 아래 15억 순자산 상속세 25 ........ 2024/11/23 5,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