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읽을 때마다 또 다른 느낌

.... 조회수 : 968
작성일 : 2024-10-12 06:17:53

채식주의자를 다시 꺼내들었어요.

예전보다 더 느리게 읽히네요.

왜냐, 단어 하나하나 곱씹으니 쉽게 나아가질 않아요.

이번엔 느려도 빠르게 책장을 넘기지 않으려고요.

IP : 125.177.xxx.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2 6:34 AM (124.65.xxx.158)

    여행중인데 집에 가면 ebook 리더기 주문하려구요.
    독서를 좋아 했는데 노안이 온 이후로 불편하다는 핑계로 점점 책을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면 안되는데...
    빨리 집에 가서 한강 작가님 책들 다 읽어 보고 싶어요.

  • 2. ....
    '24.10.12 8:07 AM (58.122.xxx.235)

    맞아요. 노안이 가장 슬퍼요. 전 나이드는 것에 거부감이 없었는데 노안은 많이 불편하고 삶의 질과 직결돼서 스스로 다잡지 않으면 책을 가까이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이젠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읽어보려고요.
    여행 즐겁게 하시고 다시 독서삼매경에 빠지시길 바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729 살찌는 아들 살 안(못)찌는아들 5 가을 2024/10/12 854
1633728 여왕벌과 시녀들 사이에서 5 강한사람이 2024/10/12 1,401
1633727 간호학과 취업도 힘드네요 7 제발 2024/10/12 3,117
1633726 오페라덕후님 감사합니다 2 감사 2024/10/12 490
1633725 보수종편 뉴스,한강작가 수상관련비교 1 방송국 2024/10/12 833
1633724 외국인 친구 1 서울사람아님.. 2024/10/12 457
1633723 중국인이 한국명의 도용해서 임영웅 티켓 싹쓸이 후 암표장사 했다.. 3 ... 2024/10/12 1,285
1633722 가을여행 2024/10/12 296
1633721 일전에 아이 독일가는 거 문의했던 엄마예요 11 독일 2024/10/12 1,257
1633720 토요일 지하철 풍경 2 눈부신오늘 2024/10/12 954
1633719 아침 부페 먹는 중인데..ㅋㅋ 16 하하하 2024/10/12 3,324
1633718 전 제가 꽤 이상적으로 다이어트 성공한거 같아요 8 다이어트 성.. 2024/10/12 1,704
1633717 이 좋은 가을에... 5 슬픔 2024/10/12 822
1633716 병원 입원생활에 도움? 보호자? 14 ... 2024/10/12 1,064
1633715 20년 3 nnnn 2024/10/12 389
1633714 스위스와 돌로미티 어디가 나을까요 3 2024/10/12 975
1633713 갑자기 온몸이 가려워요 6 구름 2024/10/12 995
1633712 저는 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입니다. 18 방글 2024/10/12 5,216
1633711 야채값이 비싸서 요즘 먹을만한 반찬 리스트 적어봐요 3 게으른 2024/10/12 1,204
1633710 연말까지 목표가.. 2 ... 2024/10/12 403
1633709 프로댓글러 1 2024/10/12 229
1633708 Look back 1 새바람이오는.. 2024/10/12 257
1633707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5 싸바 2024/10/12 844
1633706 고딩딸이 술을 먹었대요 23 .. 2024/10/12 2,470
1633705 2006년 가입했어요. 4567 2024/10/12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