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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벨상 수상 소식 이후 너무 좋은 것

조회수 : 3,671
작성일 : 2024-10-12 00:39:08

많이읽은글 목록이 모두 한강 작가 이야기인 것. 

한강 작가 얼굴에 주름이 어쩌고 볼이 꺼져서 어쩌고 

동안 어쩌고 외모 평가가 1도 없는 것. 

소설을 읽어봐야겠다는 이야기가 많은 것. 

이것만으로도 저는 정말 좋습니다. 

 

IP : 223.38.xxx.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움근데
    '24.10.12 12:41 AM (118.235.xxx.208)

    한강 작가 진짜 동안이라고 쓰고 싶었어요

  • 2.
    '24.10.12 12:42 AM (223.38.xxx.89)

    참아주세요… ㅎㅎㅎㅎ

  • 3. 맞아요
    '24.10.12 12:46 AM (222.119.xxx.18)

    한마음으로 모두 한강 작가를 알고 싶어하는 듯.
    저도 소설은 멀리하고 지냈는데
    갑자기 갬성 돋네요^^
    그리고 내 동생에게 좋은 일이 생긴 그런 기쁨.

  • 4. 아까시
    '24.10.12 1:03 AM (180.228.xxx.77)

    저희집 책장에 다 있어요.딸아이가 20대 중반에 읽고 읽으면서 울었던 소년이 온다부터 흰까지 다 있네요.전 아직 자신이 없어서 망설이고 있어요.

  • 5. 어제
    '24.10.12 1:33 AM (61.101.xxx.163)

    수상 소식 듣자마자 딸아이가 소년이 온다 갖다주더라구요.
    읽으면서 많이 울었다고 엄마도 읽어보라구요.
    우리집에 한강작가 책이 몇권있더라구요. ㅎㅎ
    딸아이덕에 오픈런 안해도 읽을수있어서 좋네요ㅎ
    근데 딸아이는 읽어보라는데...벌써 슬퍼서 못 읽겠는 아이러니 ㅠㅠㅠ

  • 6.
    '24.10.12 2:42 AM (223.62.xxx.249)

    그러네요. 부커상 땐 외모 얘기 있었는데. 이번엔 뭔가 한 마음 한뜻으로 노밸상 수상의 의미를 만끽 중

  • 7. ,,,
    '24.10.12 5:36 AM (24.23.xxx.100)

    저도 동감입니다
    외모가지고 너무 이슈 삼지 말아야 해요
    김건희도 마찬가지구요
    When they go low, we go high.

  • 8. ㅁㅁㅁ
    '24.10.12 5:42 AM (222.235.xxx.56)

    원글 완전 동감
    윗님도 완전 동감

  • 9. 맞아요
    '24.10.12 7:27 AM (117.111.xxx.239) - 삭제된댓글

    동안 얘기도 하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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