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벨상 수상 소식 이후 너무 좋은 것

조회수 : 3,655
작성일 : 2024-10-12 00:39:08

많이읽은글 목록이 모두 한강 작가 이야기인 것. 

한강 작가 얼굴에 주름이 어쩌고 볼이 꺼져서 어쩌고 

동안 어쩌고 외모 평가가 1도 없는 것. 

소설을 읽어봐야겠다는 이야기가 많은 것. 

이것만으로도 저는 정말 좋습니다. 

 

IP : 223.38.xxx.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움근데
    '24.10.12 12:41 AM (118.235.xxx.208)

    한강 작가 진짜 동안이라고 쓰고 싶었어요

  • 2.
    '24.10.12 12:42 AM (223.38.xxx.89)

    참아주세요… ㅎㅎㅎㅎ

  • 3. 맞아요
    '24.10.12 12:46 AM (222.119.xxx.18)

    한마음으로 모두 한강 작가를 알고 싶어하는 듯.
    저도 소설은 멀리하고 지냈는데
    갑자기 갬성 돋네요^^
    그리고 내 동생에게 좋은 일이 생긴 그런 기쁨.

  • 4. 아까시
    '24.10.12 1:03 AM (180.228.xxx.77)

    저희집 책장에 다 있어요.딸아이가 20대 중반에 읽고 읽으면서 울었던 소년이 온다부터 흰까지 다 있네요.전 아직 자신이 없어서 망설이고 있어요.

  • 5. 어제
    '24.10.12 1:33 AM (61.101.xxx.163)

    수상 소식 듣자마자 딸아이가 소년이 온다 갖다주더라구요.
    읽으면서 많이 울었다고 엄마도 읽어보라구요.
    우리집에 한강작가 책이 몇권있더라구요. ㅎㅎ
    딸아이덕에 오픈런 안해도 읽을수있어서 좋네요ㅎ
    근데 딸아이는 읽어보라는데...벌써 슬퍼서 못 읽겠는 아이러니 ㅠㅠㅠ

  • 6.
    '24.10.12 2:42 AM (223.62.xxx.249)

    그러네요. 부커상 땐 외모 얘기 있었는데. 이번엔 뭔가 한 마음 한뜻으로 노밸상 수상의 의미를 만끽 중

  • 7. ,,,
    '24.10.12 5:36 AM (24.23.xxx.100)

    저도 동감입니다
    외모가지고 너무 이슈 삼지 말아야 해요
    김건희도 마찬가지구요
    When they go low, we go high.

  • 8. ㅁㅁㅁ
    '24.10.12 5:42 AM (222.235.xxx.56)

    원글 완전 동감
    윗님도 완전 동감

  • 9. 맞아요
    '24.10.12 7:27 AM (117.111.xxx.239) - 삭제된댓글

    동안 얘기도 하지말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719 오늘밤에 설악산가요~ 1 힘내자 2024/10/12 577
1633718 결혼 예물 수리 ... 2024/10/12 270
1633717 요거트도 유제품이라 많이 먹으면 안좋죠? ㅇㅇ 2024/10/12 329
1633716 찢어진 옷은 일반쓰레기인가요? 2 ㅇㅇ 2024/10/12 1,128
1633715 82쿡과 함께 한 소회 8 -- 2024/10/12 823
1633714 어제보다 투표를 안 하시네요 23 사전투표 2024/10/12 1,351
1633713 여러날들을 82와 함께하면서 나이들어갑니다 1 내일 2024/10/12 213
1633712 양심치과 알려주세요 1 걱정인형 2024/10/12 395
1633711 수세미 짱짱한것 없나요? 다이소건 물닿자마자 흐물흐물 12 망사수세미 2024/10/12 1,346
1633710 공지내용이 시원하네요 6 진짜 2024/10/12 1,032
1633709 목걸이와팔찌기 줄이 꼬였어요. 10 어쩌지 2024/10/12 776
1633708 최근에 꽂혀서 가장많이 듣고있던 노래 1 니즈 2024/10/12 855
1633707 오늘 혼자 있어요. 1 오늘 2024/10/12 499
1633706 전기요금 잘 못 나오기도 하나요? 70만원대에 충격 17 ㅇㅇ 2024/10/12 3,246
1633705 60대 일자리 8 고비 2024/10/12 1,684
1633704 생존신고 1 ㅎㅎ 2024/10/12 290
1633703 갱년기가 되니 지나온 감정들이 불쑥 5 .. 2024/10/12 1,591
1633702 저는 한강 작품 두 편을 읽었네요 1 그래도 2024/10/12 866
1633701 유럽여행 가면 미술관 관람 즐기시나요? 24 ... 2024/10/12 1,712
1633700 고등남아가 계속 피곤하다는데 14 올리버 2024/10/12 1,162
1633699 나혼자 생일 보내기 5 유칼리 2024/10/12 741
1633698 지금 수액맞고있어요 9 ... 2024/10/12 1,292
1633697 울엄마의 한글공부 4 스테파네트 2024/10/12 606
1633696 쉬는 날 한가한게 싫어요 4 2024/10/12 1,032
1633695 걷기를 (유료로 자세교정) 제대로 배우고 싶어요. 4 잘걷자. 2024/10/12 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