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만에 그 쪽 가는데(정확히는 미아)
볼 일 끝나는 시간이 오후 5시 30분경이네요.
미아 쪽은 생전 가 본 적이 없어 전혀 모르고
가까운 대학로에 들렀다 오고 싶은데
미아에서 출발해서 주차하고 어쩌고 하면 6시경.
딱 저녁식사 시간이네요.ㅜㅜ
어중간한 시간이면 혼자 씩씩하게 맛집 찾아갈텐데 주말 저녁식사 시간이라 혼자 테이블차지하기가 눈치보입니다. 혼밥 익숙하지만 소심한 아줌마라서^^;;
제대로 된 식사는 접어두고 분위기나 즐기다 오는게 나을까요? 걷다가 손님 없는 밥집에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서울 번화가 주말 저녁식사 분위기를 근 20년간 경험해보질 못해서 여기 여쭙니다. 참 주차는 방통대 주차가 수월할까요?
조언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