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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저녁산책

임무수행 조회수 : 875
작성일 : 2024-10-11 23:49:20

부산 강서구

저녁에. 오랜만에 딸이랑

동네산책 했는데

가을이네요

또 이렇게 한 해가 갑니다

마냥 젊을 줄 알았는데.  이제. 환갑이

멀지 않았어요

친정엄마는 노쇠해지고. 삶의 무게가

버거워요. 인생으로부터 도망가고 싶어요

내일 출근도 해야하는 심난한. 밤입니다

IP : 220.92.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2 12:05 AM (108.20.xxx.186)

    글 읽기 전에 '임무수행' 이라는 글쓴이 이름을 보고 히힛 웃으며 들어왔어요.
    공지사항 때문에 글 쓰시는구나 귀여우시다 하면서

    들어와 글을 보니 원글님의 무거운 마음이 전달되지만
    가을 저녁에 따님과 산책을 할 수 있는 것은 참 고맙고 행복한 순간일 것 같아요.

    오늘 밤 편히 푹 주무시고, 내일 아침은 무게를 덜고 일어나시길 바랄께요.

  • 2. 저는
    '24.10.12 12:38 AM (223.39.xxx.52)

    저는 아들이랑 산책했어요.
    날은 선선하고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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