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완연한 가을이네요.
너무 식상한 인삿말인가요ㅋㅋ
철자에 예민하신 82피플들 많으신데 오늘 프라이데이 나잇이라 맘 편히 글 쓰니 이해 바랍니다.
제가 올해 많이 아팠거든요. 전신마취 수술도 두번이나 하고 퇴원하는 날 식중독으로 다시 병원갈 뻔한,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어요.
그러니 좀 철이 들거나 어른스러워 지거나 먼가 깨달음을 얻어야 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는 거에요.
그래서 좀 그래요 ㅡㅡ
한강 작가님 노벨문화상 소식도 꿈결같고 북한 무인기도 ** 같고 좀 그렇습니다.
82분들은 좀 어떠세요?
다들 잘 지내시고 담에 또 연락드릴게요.
한편의 수필, 빙그레 미소 아니라서 죄송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