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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살이 싫다고 큰소리내도 되나요?

이제 조회수 : 2,117
작성일 : 2024-10-11 22:28:15

며느리가 밉고 싫은데 

부려먹고 싶나봐요. 

                                                                                                                      

IP : 121.225.xxx.21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에
    '24.10.11 10:29 PM (70.106.xxx.95)

    글올릴정도면 적어도 님도 중장년 아니에요?
    시댁 식구 무서울 나이는 지났잖아요

  • 2. 이제
    '24.10.11 10:32 PM (121.170.xxx.153)

    무섭자 않은데,
    남편과 자식이 있으니요.
    제가 큰소리 내도 잘못 아니죠?

  • 3. .....
    '24.10.11 10:34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1.제 남편 생일이니 제가 알아서 챙길게요. 우리끼리 계획 있으니 오지 마세요.
    2. 어머니는 아버님 생신 안 챙기세요? 아님 외식 하게 식당서 봬요
    3. 시누이들에게 ㅡ 나 힘들어요. 오지 마세요.


    결혼연차도 꽤 되실 것 같은데 그동안 왜 당하고 계셨어요?

  • 4. 이제
    '24.10.11 10:38 PM (121.170.xxx.153) - 삭제된댓글

    네, 그동안 자식들
    있어 참고 살았는데,
    이젠 저도 당하기도
    싫어서 대꾸없이 발걸음을 줄이니,
    본인들 시집살이 시킨거 잘못은 모르고,
    제 탓을 남편에게 하고, 남편도 세뇌당하듯 넘어갔어요.

    봐라 해가면서, 그래서 처음부터 제가 마음에 안들었다고

    남편이 제일 문제 맞아요

  • 5. ...
    '24.10.11 10:40 PM (182.212.xxx.183)

    남편생일도 시아버지 생신도 그냥 외식하면 안되나요?

  • 6. 이제
    '24.10.11 10:41 PM (121.170.xxx.153)

    네, 그동안 자식들
    있어 참고 살았는데,
    이젠 저도 당하기도
    싫어서 대꾸없이 발걸음을 줄이니,
    본인들 시집살이 시킨거 잘못은 모르고,
    제 탓을 남편에게 하고,

    봐라 해가면서, 그래서 처음부터 제가 마음에 안들었다고
    시부모님 우는 소리하니 남편도 세뇌당하듯 넘어갔어요.

    남편이 제일 문제 맞아요

  • 7. 이제
    '24.10.11 10:42 PM (121.170.xxx.153)

    외식이 문제가 아니애요 .
    3시간 거리와서 ,
    10여명 넘게 와서 자고 간다고하니 그게 문제죠,

  • 8. 이제
    '24.10.11 10:44 PM (121.170.xxx.153) - 삭제된댓글

    그동안은 어쩌다 한번이니
    그런말 들어도 시가에 말없이 참고 넘어갔는데,
    이젠 큰소리내도 소용없으려나요?

  • 9. 이제
    '24.10.11 10:46 PM (121.170.xxx.153)

    그동안은 어쩌다 한번이니
    남편 생일상 겸 집들이도 하고,
    시부모님 생신도 차리고,
    그런말 들어도 시가에 말없이 참고 넘어가기도 하고,

    이젠 큰소리내도
    그간 제가 저자세로 나가서 소용없으려나요?

  • 10. 아들네서
    '24.10.11 10:51 PM (115.21.xxx.164)

    자고 간다고요? 무슨 칠팔십년대도 아니고 그런게 어딨어요. 모이려면 부모님댁에서 모이던가요.

  • 11. 그냥
    '24.10.11 11:15 PM (70.106.xxx.95)

    저도 힘들어서 못해요 하고 자르시면 돼요

  • 12. ??
    '24.10.12 7:39 AM (121.162.xxx.234)

    자식들이 엄마 시집살이하는 거 좋아
    하던가요?
    자식 때문에 참았다는 건 별로 믿기지 않고
    남편이 좋아해서 참으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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