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으로 모친 부음을 알리면..

[..]

회사에 파견나와 있는 분이 계신데 개인적으로 2번정도 구내식당, 커피숍에서 말을 나눴어요. 

그런데 만난날 다음 주에 엄마가 돌아가셨다는 톡을 보내면 조위금을 달라(?)는 의미이죠? 

 

[그냥]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톡만 보내세요.
2번 만났는데 무슨 부조인가요?

[모친상이면]

파견이라도 직장이니까 전체톡 보낸거겠죠.
나중에 지나다 만나면 인사라도 해주세요.
회사에서 전체공지 나가지 않나요...

[혹시 모르니]

클릭은 하지마시고
마음 아프시겠다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톡만 보내세요.
부조는 기브앤테이크인데 받을 생각없는데
뭐하러 해요. 그사람도 나중에 본인한데
안할꺼예요.

[ㅇㅇ]

맞아요. 상조회사에서 장례 주관하면 부고도 다 맡아서 보내줘요.
설마 돈 달라는 의미 겠어요?
카톡 보시고 톡으로 조의를 표하면 되죠.

[그냥]

모른척 하셔도 될듯

[헐]

맞아요. 상조회사에서 장례 주관하면 부고도 다 맡아서 보내줘요.
—
이거는 개인정보법 위반 아닌가요

[엥?]

상조회사에서 장례 주관하면 부고도 다 맡아서 보내줘요.
ㅡㅡㅡㅡ
상조회사는 모바일 부고장만 만들어주는 거예요
연락은 상주가족이 각각 선별해서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