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부(주인공 영혜의 형부)와 처제(영혜)간의 성관계가.
"몽고반점" 에 보면
묘사되어 있죠.
엄밀히 이야기하면 근친상간은 아니네요
형부와 처제는 무촌간이니까.
아무튼 일반적 통념으로는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관계이니
이것 때문에 청소년 유해도서로 지정된 걸까요??
경기교육청은 그런 적 없다고 일단 부정하긴 했군요
형부(주인공 영혜의 형부)와 처제(영혜)간의 성관계가.
"몽고반점" 에 보면
묘사되어 있죠.
엄밀히 이야기하면 근친상간은 아니네요
형부와 처제는 무촌간이니까.
아무튼 일반적 통념으로는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관계이니
이것 때문에 청소년 유해도서로 지정된 걸까요??
경기교육청은 그런 적 없다고 일단 부정하긴 했군요
그리스 로마 신화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그리스로마 신화보다는 묘사가 좀 더 구체적이에요.
근데, 그 묘사가 있어도 외설적인 느낌은 전혀 안 들고 건조해서 에로틱하지는 않아요.
시민단체 민원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368
민원이 문제에요
그리스로마 언급하시니 생각나는 게 애들에게 인기있고 엄마들도 적극 읽기 권장하던 그리스로마 만화책 보니까 너무 선넘는 장면들이 많고 그림이 야하게 표현되어서 애들이 이걸 보고 좋아했었나 싶었네요..만화니까 괜찮을 꺼라 오해하면 안될듯
얘들아 내가 야당 지지자이긴 한데 이건 좀....채식주의자 읽어봤니? 처제의 누드를 그리고 싶다고 형부가 부탁하고 처제는 거기에 동의하고 예술활동하다가 결국은 성관계까지 하고 결국 아내한테 들키고 처제는 잡혀가는 형부를 보면서 하늘을 향해 가랑이를 벌리는 내용이 있는데 예술과 문학으로 볼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외설적이기도 하지. 물론 요즘 학생들은 이미 노출이 많이 되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이 해당 내용을 보기에 외설적이고 부적절하다고 판단할 수도. 뉴스기사 배댓에 이런 내용이 있어요
억지로 읽으라는게 아님
그렇게 따지면 내가 초6때 읽은 헤르만 헤세의 책에도 프랑스아즈 사강의 책에도 꽤 자세히 나옴
그냥 그건 그거대로 두고 읽을 이들은 읽어도 괜찮아
그 부분 말고도 좋은 부분은 많으니
거기에 집착하는 누군가는 거기만 읽겠지만
이런 마음이 안 돼나?
엄마들이 죄다 읽고 이건 언 돼!!!! 이래야 하나?
몇샬까지???
성이 언급된 모든 책들을 유해하다고 도서관에서 방출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은 나찌나 중국 문화혁명 시대의 파시즘과 같죠.
청소년들이 불필요한 성적 호기심을 굳이 도서관에 있는 책들이나 문학작품에서 충족한다는 사고방식은 도대체 시대착오적이라는 걸 넘어서 그냥 미쳤나보다 싶어요.
중,초등학생 권장도서로는 내용이 부적절해보이긴 하네요. 성교육 측면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이 아니니까요.
헤세의 책에 성적인 묘사가 자세히 나온게 있나요?
헤세 책 꽤 많이 읽었는데 그런 책이 있었나?
따지는게 아니라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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