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벨상축하)김치찌개 끓이면 맛있는 시판김치 뭐가 좋을까요?

ㅇㅁ 조회수 : 1,786
작성일 : 2024-10-11 18:59:41

제가 전에 맛김치사서 끓여봤는데 걍 그렇더라구요

인터넷보고 된장도넣고 나름 신경썼는데 

묵은지는 또 제가 싫어해서 안샀거든요

묵은지로 끓이는게 그래도 나을까요?

 

한강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축하드립니다 ! 너무나 놀랍고 기쁘네요 

IP : 122.43.xxx.2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4.10.11 7:03 PM (211.199.xxx.10)

    신김치는 콩나물과 꿀이 비법이예요.
    그리고 돼지고기나 참치 추가.
    간은 김치국물이나 소금으로 처리하구요.

  • 2. 윗분
    '24.10.11 7:26 PM (121.131.xxx.236)

    자세한 조리법 부탁드립니다

  • 3.
    '24.10.11 7:41 PM (125.189.xxx.41)

    울집은 묵은지,들기름,설탕조금,물자작..
    멸치나 코인넣고
    푸욱 찐 묵은지찜 자주 해먹어요.
    저도 윗님 김치찌개 해먹어볼게요..궁금해요.맛이

  • 4. 레시피는무슨
    '24.10.11 8:08 PM (116.121.xxx.208)

    다시다 한숟갈 듬뿍 비건다시다 애정합니다
    포기김치 제일 싼거 사서 익혀가지고 해먹으면 무슨 김치든 맛있습니다.

  • 5. ㅡ,ㅡ
    '24.10.11 8:19 PM (124.80.xxx.38)

    신김치면 뭐든 맛있던데요? 들기름으로 들들 볶다가 물넣고 고기넣고 푹 끓인다음 국간장 식초 설탕 넣음 맛있어요. 추가로 다시마나 치킨스톡 넣음 더 감칠맛 나구요

  • 6. ....
    '24.10.11 10:50 PM (112.148.xxx.119)

    저는 좀 맛이 진한 김치 잘 익은 게 제일 좋아요.
    덜 익은 김치나 완전히 묵은지도 별로고
    애초에 심심하게 담근 김치도 별로예요.

  • 7. ..
    '24.10.11 11:45 PM (211.212.xxx.185)

    이마트에서 파는 초록색 조선호텔 포기김치요.
    젓갈맛 강하고 국물이 풀이 많이 들어갔는지 걸죽해서 나서 안먹고 냉장고에서 익혔다가 김치찌개 했더니 맛있었어요.
    반면에 김치찌개로 제일 맛없는건 종가집이었고요.
    비비고묵은지는 완전 소태라서 짠맛 우려 김수미식으로 볶았는데도 맛없어서 버렸어요.

  • 8. 레시피
    '24.10.11 11:55 PM (211.199.xxx.10)

    첫번째 댓글입니다. 이재야 댓글 확인하고 레시피 적어요
    저는
    1. 김치가 너무넘 시다 싶으면 약간 씻어요. 혹시 모르니 씻은 국물은 일단 보관.
    2. 냄비에 물넣고 콩나물 소량 밑에 깔고 참치 한캔 넣고 그 위에 김치 쫑쫑 썬거로 덮음
    3. 끓고나면 맛을 봅니다. 너무 시다 싶으면 꿀을 조금 넣어요. 그래도 시면 더 넣어요. 너무 밍밍하거나 달다 싶으면 김치 국물 더 추가하구요 그래도 싱겁다 싶으면 김치국물 더 붓거나 소금으로 간합니다. 가끔 시판 멸치국물로도 간해요.

    이 김치찌개는 누구나 다 맛있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585 공지가 있었군요. 글쓴이 2024/10/12 646
1634584 usb끼면, "이 드라이브에 문제가 있습니다'나오는데요.. 2 ........ 2024/10/12 879
1634583 노견 쿠싱 증상 아시는 분~  6 .. 2024/10/12 721
1634582 정년이 1 ㅎㅎ 2024/10/12 2,249
1634581 82 쿡 활성화 미스티 2024/10/12 805
1634580 제가 겪고보니 현실세계에도 억울한일 진짜 많을것 같아요 5 ... 2024/10/12 2,604
1634579 요샌 오일릴리 가방 안드나요? 9 가방 2024/10/12 2,463
1634578 무가 써요 아이구 2024/10/12 373
1634577 2002년에 가입했어요. 7 2002년 2024/10/12 557
1634576 걷기운동할때 장갑 어떤거 끼시나요 8 Ttt 2024/10/12 1,339
1634575 정년이 재미있네요. 4 ㅇㅈ 2024/10/12 3,316
1634574 빌트인 되어있는 집 매도 수요가 있을까요? 7 ㅇㅇㅇ 2024/10/12 1,132
1634573 불친절한 병원 결제 담당직원 후기쓰기 12 ㅇㅇ 2024/10/12 2,740
1634572 설거지를 6일동안 미루고 있어요 24 ㅇㅇ 2024/10/12 6,172
1634571 초등학생 독서학원이요.. 6 왕구리 2024/10/12 853
1634570 노벨문학상 관련해서 무식한 질문 한개만 할게요 10 @@ 2024/10/12 2,220
1634569 머리감을때 오일 6 기름 2024/10/12 1,514
1634568 요리가 취미인 남편이 8 2024/10/12 1,993
1634567 전철만 타면 기침이 나요… 5 가을밤 2024/10/12 1,149
1634566 운동후,바람과 두통 4 지식의미술관.. 2024/10/12 946
1634565 자수성가한 스스로를 칭찬해요 45 베스트 글 2024/10/12 5,538
1634564 정년이 2 수리 2024/10/12 2,474
1634563 예물 목걸이(다이아몬드)로 셋팅 4 주말 2024/10/12 1,262
1634562 고기먹을 때 밥을 언제 드시나요. 23 .. 2024/10/12 2,308
1634561 경제력이 없으니 부부사이에도 갑을 관계네요... 33 하.. 2024/10/12 6,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