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해인, 이종석, 김수현 보고 조금 놀랐던 것들이요

재능이 뭘까 조회수 : 6,089
작성일 : 2024-10-11 17:46:19

김수현 지금 연기력이나 스타성을 보면 중대 연영과 쉽게 들어갔을 것 같은데 사수했다고 해서 참 의외다 싶었거든요. 요즘 잘 나가는 이종석도 건대 연영과 사수했는데 연기대상에서 대상 두번 받은 걸로 알고 있어요. 정해인은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재수나 삼수는 안 한것 같더라구요. 지금 능력을 펼치는 것 보면 수도권 알만한 학교 합격했을 것 같은데 참 신기하더라구요. 다른 과는 몰라도 연영과는 그들에게 매우 유리하지않나요? 한눈에 봐도 될성 부른 떡잎인데 왜 그렇게 몇번씩 대학을 떨어지고 인지도 없는 연영과를 갔는지 그게 참 의아해요. 뭐 현재가 좋으면 다 좋다고 하지만 지성도 수원대 연영과 나와서 한양대 편입했던데 정해인은 학벌에 대한 미련은 없나봐요.

IP : 125.142.xxx.2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1 5:49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배우고 노력해서 발전해간거지

    완성형 배우들은 아니었으니까요....

    그리고 '한 눈에 봐도 될 성 부른...'
    연영과 시험장에 트럭으로 있어요.

  • 2. 아이고
    '24.10.11 5:52 PM (118.235.xxx.209)

    연영과 얼마나 치열한데요
    삼수사수해서 자신의 목표를 잃지않고 이룬 김수현이나
    이종석 대단하네요
    자기확신이 절대 필요한게
    예능계죠
    하긴
    그 미모에 몸매니
    인정
    학벌따윈 까짓 마름노예에게나 중요하지
    온리원인 예술가에다 스타인 정해인에게
    그리
    뭐 아쉬울려나???

  • 3. 정해인 보면서
    '24.10.11 5:56 PM (125.142.xxx.233)

    처음에는 뜨다가 말겠지 했는데 연기도 제법 하고 성실하게 작품에 임하는 것 보고 첫인상이 다는 아니구나 싶었어요. 물론 앞으로의 행보는 더 봐야겠지만서도요. 성격은 좋아보입디다.

  • 4. 그게
    '24.10.11 6:00 PM (211.234.xxx.98)

    구닥다리 사고의 한계인거죠. 지성 나이가 몇살인데 지금 정해인이랑 같은 묶음으로 비교되나요~
    아이유도 고졸이예요. 지금은 굳이 다시 학벌 따러 학교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세대예요.

  • 5. . .
    '24.10.11 6:03 PM (210.125.xxx.5)

    저는 정말 사람보는 눈이 없나봐요.
    맨 처음 김치치즈스마일에 주인공 친구 역할 2 혹은 3정도로 나왔는데
    같이 나온 이현진이 뜰 줄 알았고 김수현은 그냥 지나가는 행인 정도로 인지했어요.
    나중에 어마어마한 스타로 뜨는 거 보면서 와 했었어요.

  • 6. 더 배워서
    '24.10.11 6:03 PM (125.142.xxx.233)

    나쁠 건 없지않나요? 조연급에 돈에 허덕인다면 모르겠지만요. 가수는 배우하고 달라서 독고다이가 가능하지만 배우는 일 자체가 협업이잖아요. 비교불가죠. 인맥, 학연 절대 무시 못합니다.

  • 7. 동글이
    '24.10.11 6:09 PM (59.7.xxx.79)

    가능성을 기획사가 매의 눈으로 보고. 찍어 밀어주는 것.
    정해인은 집이 든든하니 돈 못벌고 잠시 얼굴 비춰도 버틸힘이 있버틸 힘이 있는거고요

  • 8. 학문
    '24.10.11 6:10 PM (211.234.xxx.246)

    대학을 학문을 위해가는거지 인맥, 학연때메 가는거라면 더더군다나 갈 필요가 없죠. 정해인이 인맥이 없을까봐요~ 윗세대가 지나야 좀 애들이 살만해지겠네요...탑스타한테도 대학에 다시 가라하는 세대인데 출산률은 이런 사고방식부터 없어져야 그나마 살만한 세상이라고 높아질듯요.

  • 9. 대학입시는
    '24.10.11 6:23 PM (125.142.xxx.233)

    학문이 아니라 개인적인 필요에 의해 갑니다. 설문조사 결과도 그렇구요. 정우성도 중졸인 거 후회된다고 인터뷰했었구요. 이정재도 서른 넘어서 대학 들어갔죠. 이 사람들이 뭐가 아쉬워서 그랬을까요? 지금 대학입시는 8~90년대에 비해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하고 수험생들이 성적에 대한 압박감과 자괴감에 엄청나게 힘들어합니다. 아이러니하죠. 보이는 게 다가 아닙니다.

  • 10. 그러니까요
    '24.10.11 6:27 PM (211.234.xxx.246)

    정우성, 이정재, 지성의 나잇대는 필요했겠죠~ 근데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라니까요? 이미 정해인은 경쟁에서 승자인건데 대학 다시 안간게 놀랍다라는게 너무 구시댁적인 생각인거가 지금 시대예요...

  • 11. 연영과
    '24.10.11 6:43 PM (114.204.xxx.203)

    날고기는 사람이 너무 많죠
    재능이랑 스타성은 또 달라요
    운도 따라야 하고요

  • 12. 이정재는
    '24.10.11 6:49 PM (125.134.xxx.134)

    연출을 학문적으로 배울려고 늦은 나이에 대학을 간거예요. 인맥 만들려고 간게 아니고요. 정우성은 고등학교에서 졸업장 준다고 했는데 거부했어요. 대학도 출석도 며칠 안할게 뻔한데 뭐하러 가냐면서 내가 공부나 출석에 뜻이 없음 다른 학생들한테 피해먀 준다고

    김수현은 박진영 밑에 연습생으로 있을때는 주구장창 안뜨다가 배용준이 데리고 가면서 금방 떳어요
    김수현이 그만큼 뜰줄 알았으면 박진영이 배용준한테 안넘겼죠

  • 13. ...
    '24.10.11 6:53 PM (49.130.xxx.178)

    저도 김수현은 정맣 의외였어요, 고등때 나온 친구라 조금은 인지도가 있었을텐대도 중대를 걔속 떨어졌죠. 더구나 그때 아이돌 출신 누군가(?)가 연영과 간거보고 지명도가 연기실력을 이기는구나 했네요 그때 아이돌이 누군지 생각이 안나네요 여자였는데..

  • 14. 아이유 남친도
    '24.10.11 6:58 PM (125.134.xxx.134)

    모델시절에 그렇게 떨어졌을텐데 이 친구도 소속사가 아마 드라마 제작을 겸했나 그러면서 자기 회사가 만든 작품에 조연급으로좀 나오고 이름 좀 알리고 뜨고 그랬을꺼예요.
    옛날시대는 동국대 중앙대 그런 라인이 있었겠지만 김수현이나이종석이 핫해지기 시작했을 시기는 학벌보다 소속사나 매니저먼트의 능력이나 인맥이 훨씬 중요했을껍니다

    학교도 한예종 출신이나 좀 밀어주고 끌어주지 그 외에는 그 학교 출신이라고 그런거 드물텐데용

  • 15. 중대
    '24.10.11 8:14 PM (121.131.xxx.18)

    중대나 한대 연영과는 수능성적도 높아야 하지 않나요
    수시도 내신이나 최저등급이나 여튼 공부가 좀 되어애 할걸요
    정해인은 인서울도 못하고 평택대인가 나온걸로 알아요
    한예종은 수능은 안보고 실기만 보는걸로 알구요

  • 16. ..
    '24.10.12 12:20 AM (39.7.xxx.21)

    정해인은 평택대 간걸보면 성적이 안좋고 공부를 못한거겠죠
    연영과도 중대 한대 동국대는 들어가기 어렵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072 주말부부인데 일거리갖고 와서 일하는 남편 어떠세요? 40 ㅇㅇㅇ 2024/10/13 3,864
1635071 마녀스프 끓이는중, 카레가루가 없네요. 6 다욧 2024/10/13 937
1635070 Sk통신사에서 10년뒤 편지도착 어제받앗어요!! 4 감동 2024/10/13 1,779
1635069 굳이 밥이아니어도 사람이 살긴하나봐요 6 ㅁㅁ 2024/10/13 2,346
1635068 대학수능날 중고등 학교 가나요? 12 ... 2024/10/13 1,212
1635067 한강 작가 일본 인터뷰 영상 (2020년) 4 ... 2024/10/13 1,350
1635066 마트 와인 중에서 3 뽀르르 2024/10/13 742
1635065 사주에 화.목이 빠져있어요 17 2024/10/13 1,996
1635064 애들간 대화인데요 38 이런게 2024/10/13 4,792
1635063 위고비와 삭센다 효과의 차이가 뭘까요. 16 2024/10/13 2,432
1635062 부모의 재능 물려받기 5 부모 2024/10/13 1,291
1635061 추워지기 시작하면 샐러드는? 2 궁금맘 2024/10/13 1,395
1635060 중식에서 전분역할은? 5 시간없는 죽.. 2024/10/13 603
1635059 한강 작가 노벨상수상 특집 긴급편성 프로 오늘밤 7시에 하네요 6 ........ 2024/10/13 1,791
1635058 어머니 수술후 회복음식 뭐가 좋을까요? 6 Lio 2024/10/13 810
1635057 질문 자동로그인 되어 비번을 알지 못할때 3 시나몬캔디 2024/10/13 402
1635056 댓글에 상처받았다는 이야기들 38 ... 2024/10/13 2,497
1635055 노래 제목이 생각 안나요.., 8 영어동요 2024/10/13 494
1635054 미서부 여행중 4 미국여행 2024/10/13 1,162
1635053 의대교수 집단 이지매로 인한 11 실화 2024/10/13 3,152
1635052 똑!똑!똑! 4 음*** 2024/10/13 671
1635051 기차나 버스에서 시끄럽게 떠들지 맙시다. 8 ktx 2024/10/13 1,377
1635050 88세 어머님.임플란트 4개.식사문의 3 며느리 2024/10/13 1,059
1635049 아침에 몸이 뻐근함? ㄱㄱ 2024/10/13 360
1635048 둔촌주공 아파트를 보고 13 ㅇㅇ 2024/10/13 3,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