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댓글에 언뜻본거 같은데
확실한 정보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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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정보인지요??*
이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용호성 문체부 1차관이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업 실무를 맡았던 사실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용 차관은 2017∼2018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 조사백서에 블랙리스트 작업 실무를 담당한 것으로 적시돼 있다. 당시 작성된 블랙리스트에는 작가 한강이 포함돼 있었다. 용 차관은 2014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실에 파견돼 행정관으로 근무하면서 블랙리스트 관련 문화예술계 배제 인사 명단을 문체부에 전달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이 지난 7월 용 차관을 승진 임명하자 한국작가회의 등 문화·예술단체들은 “적극적으로 블랙리스트를 주도한 상징적 인물을 임명한 것은 문화예술계를 노골적으로 조롱하고 모욕하는 인사 범죄”라며 임명 반대 성명을 내기도 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62092.html#ace04ou
한강 작가에게 가해진 이런 불이익은 당시 기승을 부리던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지난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검팀이 문체부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한강 작가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문체부가 소설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 인터내셔날상 부문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대통령 명의 축전을 보낼 것을 건의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를 거절했다는 사실도 당시 특검팀 수사에서 확인됐다.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162066.html#ace04ou
2019년 박경미 민주당 의원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으로부터 받은 세종도서(옛 문화부 우수도서) 자료를 보면, 5·18을 다룬 한강 작가의 는 2014년 세종도서 문학 나눔 3차 심사에서 탈락했습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진흥원에서 근무했던 한 관계자는 "5·18, 북한, 개성공단, 마르크스, 정치인 등의 키워드가 있는 책 다수가 심사에서 탈락했다"며 "특히 한강의 는 책에 줄을 쳐가며 문제가 될 만한 내용을 검사해, 사실상 사전 검열이 이뤄지는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한강 작가는 박근혜정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2016년 박영수 특검팀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압수물 분석 과정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소설가 한강의 이름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한강 작가의 도서가 정부가 주관하는 우수도서 선정이나 보급 사업에서 제외됐던 이유가 박근혜정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올랐기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mp.aspx?CNTN_CD=A0003069502
'노벨상' 한강…박근혜 정부 땐 '블랙리스트', 경기교육청은 '유해 도서' 지정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13812?sid=100
소설 내용때문에 블랙리스트 된거에요??
미쳤네요..
설마 소설내용 때문만은 아닐걸요
성향으로 나눈거겠죠
모든분야 망라하고 진보적 성향이며
정부시책에 협조적이지 않은 사람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리겠지요
올바른 정신으로 살면서
올바른 글이나 올바른 말을 하면
어김없이 표적이 된다는..
꼬꼬마때 지나다가 들은 말이 잊혀지지 않네요.
아져씨들 대여섯분이 평상에서 술 마시면서
한국은 똑똑한 놈들은 죄다 감옥에 있고
반반하고 이쁜여잔 죄다 술집에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