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빕스 주방알바 해보신 분 계세요?

알바 조회수 : 2,129
작성일 : 2024-10-11 15:33:35

51세구요 전업주부로 쭉 있다가 간단한 알바 같은 잠깐....그리고 등하원 도움 잠깐 그정도의 일만 해봤는데..빕스 알바 어떨까요? 당근에서 보고 지원서 냈고 면접 보러 오라고 하는데....나이 50넘어서도 아직 애네요. 뭐가 이렇게 무섭기도 하고 자신도 없고.....

애들이 둘 다 대학생인데 나가 있어서 뭐라도 좀 해보자 싶은데...아파트 단지에서 하는 거라...아는 사람들 얼굴 보기도 괜히 신경쓰이고....ㅠ 뭔가 자신이 없네요. 

홀은 생각도 않고 주방에서 하는 파트 지원했는데 

주방에서 일하면 손님들하고 마주칠 일은 없나요? 스케줄 근무인데....스케줄 조정을 원하는대로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바보 같지만..뭐라도 말씀 좀 해주새요~~~

IP : 175.208.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1 3:36 PM (106.102.xxx.102) - 삭제된댓글

    앞으로 일하고 싶은 생각이면 면접이란거 익숙해질겸 가보세요. 면접은 할수록 편해져요. 가서 정중히 글에 적힌 궁금한거 물어보면 되죠. 어차피 하지 말까 생각도 하고 있잖아요.

  • 2. 저도
    '24.10.11 3:37 PM (119.202.xxx.149)

    빕스는 아니지만 프랜차이즈 샤브샤브 집에서 저녁시간 하루 알바 했다가 중간에 나올 뻔 했어요.
    주방…가정집 주방이랑 차원이 달라요.
    등하원이 낫지 않나요? ㅡㅡ
    식당 비추…

  • 3.
    '24.10.11 3:41 PM (223.39.xxx.202)

    가보세요
    여자 조카가 대학때 알바 했어요
    주방일이 익숙지 않아 힘들어해서
    돌아 가면서 주방 홀에서 일했대요
    점장이나 매니저에 따라 다르니까 시간 배정은 절충해 보세요

  • 4. ..
    '24.10.11 3:46 PM (223.62.xxx.90)

    어차피.마스크에.모자써서 누군지도 몰라요 근데 힘들긴한것같아요 그래도 도전해보세요

  • 5. ㅇㅇ
    '24.10.11 3:54 PM (125.248.xxx.182)

    제 친구 아들이 대학때 알바로 빕스주방일 했는데 많이 힝들다고는 했어요.한번 해보시구 정 힘들면 그때생각하셔도 되지요

  • 6. ㅇㅇ
    '24.10.11 4:10 PM (218.238.xxx.141)

    주방일은 어느식당을 가나 힘들어요
    손가락 마디마디가 아파요 ㅜ

  • 7. ..
    '24.10.11 10:34 PM (210.183.xxx.120)

    저 거의 이십년 전쯤 해봤어요. 그시절로 생각하면 샐러드부서가 둘이었어요. 치킨이나 볶음밥 등 따뜻한 음식 담당이면 손님이랑 마주칠 일은 없는데 차가운 샐러드쪽은 홀로 샐러드 채우러 나가는 사람이 하나씩 있었어요. 그리고 차가운 샐러드쪽은 여러명이 다들 하하호호 웃으며 가볍게 일하는 분위기, 바빠질때는 물론 정신없지요. 특히 캘리포니아롤만드는 친구들은 완전 기계처럼… . 저는 뜨거운쪽이었는데 혼자 혹은 둘이 일했고, 힘쓰는 일이 많았어요. 기름 채우기, 웍 돌리기 등등. 허리와손목이 너덜너덜해질 수도…. 그래도 다른 알바랑 달리 텃세도 없었고 즐겁게 일한 기억이 있어요.
    아, 그런데 저는 대전이었고, 서울에서 지낼때 일해보려고 몇 년 후에 가봤는데, 알려주는 분이 너무 무뚝뚝하고 무서워서 하루만에나왔던 기억도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133 북 “한국이 평양에 무인기 침투. 모든 공격태세 착수".. 31 미치겠네 2024/10/11 5,783
1634132 골격미인과과 피부미인 중에 10 ㅇㄴㅁ 2024/10/11 2,715
1634131 김대호는 적당히 타협안하면 장가못갑니다 22 .. 2024/10/11 6,082
1634130 한 강 대학 4학년 때 연세춘추 주관 연세문학상 받은 시 5 KL 2024/10/11 3,117
1634129 신도시 중학교 분위기 11 자몽티 2024/10/11 2,145
1634128 노벨상의 권위에 대해 우리가 쇄뇌당한건 아닐까요? 34 우리 2024/10/11 5,232
1634127 김대호아나는 여자보는 눈 높을것 같아요 25 김대호 2024/10/11 4,518
1634126 "어? 한강?" 하더니 순간정지 "와.. 3 .... 2024/10/11 5,018
1634125 정유라 이런분들이 글 쓴 건은~~ 8 정유라 2024/10/11 1,635
1634124 (강추) 디즈니플러스에서 핸섬가이즈 영화 보다가 울었어요 10 나 미친다 2024/10/11 1,996
1634123 가을되니 커피 계속 떙겨요.... 6 ..... 2024/10/11 1,305
1634122 요양보호사 따고 시댁 간병 맡을까 걱정 12 ... 2024/10/11 4,230
1634121 스웨이드 자켓 컬러 4 ㅌㅌ 2024/10/11 1,122
1634120 울진에서 선물이 왔어요 3 선물 2024/10/11 1,473
1634119 호주 가는데 골드코스코? 꼭 가야할까요? 4 ㅇㅇㅇ 2024/10/11 1,001
1634118 연애 안 하는 내가 아깝다는데 4 .. 2024/10/11 1,608
1634117 한강작가 아들은 몇살이예요? 19 . .. 2024/10/11 32,737
1634116 영국 동물병원 이야기(feat.저는 엄마) 9 해외 2024/10/11 1,453
1634115 숱 많은 눈썹관리 어찌 하시나요? 6 ㅇㅇ 2024/10/11 834
1634114 최근에 어떤 사람을 알게 됐는데요. 첫만남. 후 몇날몇일 정신이.. 7 Fff 2024/10/11 2,575
1634113 노벨상 축하드려요 그런데.. 9 너부리 2024/10/11 4,005
1634112 양문석 민주당의 보배 6 엄지척 2024/10/11 1,324
1634111 친구가 자꾸 요양보호사 따라는데 정말 괜찮나요? 19 고민중 2024/10/11 6,752
1634110 고고한 삶이란 뭘까요? 5 ㅡㅡㅡㅡㅡ 2024/10/11 2,195
1634109 트리플스타 채썰기 5 왜? 2024/10/11 2,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