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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주방알바 해보신 분 계세요?

알바 조회수 : 1,851
작성일 : 2024-10-11 15:33:35

51세구요 전업주부로 쭉 있다가 간단한 알바 같은 잠깐....그리고 등하원 도움 잠깐 그정도의 일만 해봤는데..빕스 알바 어떨까요? 당근에서 보고 지원서 냈고 면접 보러 오라고 하는데....나이 50넘어서도 아직 애네요. 뭐가 이렇게 무섭기도 하고 자신도 없고.....

애들이 둘 다 대학생인데 나가 있어서 뭐라도 좀 해보자 싶은데...아파트 단지에서 하는 거라...아는 사람들 얼굴 보기도 괜히 신경쓰이고....ㅠ 뭔가 자신이 없네요. 

홀은 생각도 않고 주방에서 하는 파트 지원했는데 

주방에서 일하면 손님들하고 마주칠 일은 없나요? 스케줄 근무인데....스케줄 조정을 원하는대로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바보 같지만..뭐라도 말씀 좀 해주새요~~~

IP : 175.208.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1 3:36 PM (106.102.xxx.102)

    앞으로 일하고 싶은 생각이면 면접이란거 익숙해질겸 가보세요. 면접은 할수록 편해져요. 가서 정중히 글에 적힌 궁금한거 물어보면 되죠. 어차피 하지 말까 생각도 하고 있잖아요.

  • 2. 저도
    '24.10.11 3:37 PM (119.202.xxx.149)

    빕스는 아니지만 프랜차이즈 샤브샤브 집에서 저녁시간 하루 알바 했다가 중간에 나올 뻔 했어요.
    주방…가정집 주방이랑 차원이 달라요.
    등하원이 낫지 않나요? ㅡㅡ
    식당 비추…

  • 3.
    '24.10.11 3:41 PM (223.39.xxx.202)

    가보세요
    여자 조카가 대학때 알바 했어요
    주방일이 익숙지 않아 힘들어해서
    돌아 가면서 주방 홀에서 일했대요
    점장이나 매니저에 따라 다르니까 시간 배정은 절충해 보세요

  • 4. ..
    '24.10.11 3:46 PM (223.62.xxx.90)

    어차피.마스크에.모자써서 누군지도 몰라요 근데 힘들긴한것같아요 그래도 도전해보세요

  • 5. ㅇㅇ
    '24.10.11 3:54 PM (125.248.xxx.182)

    제 친구 아들이 대학때 알바로 빕스주방일 했는데 많이 힝들다고는 했어요.한번 해보시구 정 힘들면 그때생각하셔도 되지요

  • 6. ㅇㅇ
    '24.10.11 4:10 PM (218.238.xxx.141)

    주방일은 어느식당을 가나 힘들어요
    손가락 마디마디가 아파요 ㅜ

  • 7. ..
    '24.10.11 10:34 PM (210.183.xxx.120)

    저 거의 이십년 전쯤 해봤어요. 그시절로 생각하면 샐러드부서가 둘이었어요. 치킨이나 볶음밥 등 따뜻한 음식 담당이면 손님이랑 마주칠 일은 없는데 차가운 샐러드쪽은 홀로 샐러드 채우러 나가는 사람이 하나씩 있었어요. 그리고 차가운 샐러드쪽은 여러명이 다들 하하호호 웃으며 가볍게 일하는 분위기, 바빠질때는 물론 정신없지요. 특히 캘리포니아롤만드는 친구들은 완전 기계처럼… . 저는 뜨거운쪽이었는데 혼자 혹은 둘이 일했고, 힘쓰는 일이 많았어요. 기름 채우기, 웍 돌리기 등등. 허리와손목이 너덜너덜해질 수도…. 그래도 다른 알바랑 달리 텃세도 없었고 즐겁게 일한 기억이 있어요.
    아, 그런데 저는 대전이었고, 서울에서 지낼때 일해보려고 몇 년 후에 가봤는데, 알려주는 분이 너무 무뚝뚝하고 무서워서 하루만에나왔던 기억도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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