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정현 "꿈에 " 노래 넘 슬프지 않나요?

몽실맘 조회수 : 2,450
작성일 : 2024-10-11 14:06:14

아래 사별한 남편분이 꿈에 나온다는 댓글에 박정현 꿈에 노래가 있었는데 넘 슬픈노래인거 같아요 ㅜ

윤종신이 가사는 기가 막히게 쓰는사람이네요

IP : 223.38.xxx.1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24.10.11 2:08 PM (39.118.xxx.220)

    꿈에랑 편지할게요 들을 때마다 울컥해요.

  • 2. 천상
    '24.10.11 2:23 PM (218.238.xxx.141)

    목소리 천사
    예전에 세종대학교에사 무슨 공연할때 박정현 노래 직접 들어봤는데요
    당시 편지할게요가 신곡이었어요
    천사의목소리인줄요

  • 3. 아보카도
    '24.10.11 2:33 PM (114.203.xxx.84)

    호소력이 있는 목소리 넘 좋죠
    전 싸이랑 부른 '어땠을까'조차도 박정현 목소리가
    넘 좋았어서 한참 빠져서 들었던적도 있어요

  • 4. .....
    '24.10.11 2:38 PM (106.101.xxx.236) - 삭제된댓글

    전 미아요.
    들을때마다 울컥. 박정현이 발음논란이 있지만 감정은 기가 막히게 전달하는 것 같아요. 노랫말 하나하나 잘 씹고 소화해서 전해주는 느낌이랄까.. 문학전공자라 그런거라고 혼자 생각해요.

  • 5. ..
    '24.10.11 2:40 PM (218.39.xxx.65)

    콘서트가보니 꿈에 도 좋지만 p.s i love you 랑
    미쟝원에서 부르는데 넘 좋았어요.

  • 6.
    '24.10.11 2:54 PM (118.235.xxx.13)

    어땠을까 들었을때 나한테 하는 노래같았어요
    헤어졌던 사람과의 헤어진 그 날이 떠올라서요

  • 7. 윤종신이 아니고
    '24.10.11 2:56 PM (121.160.xxx.249) - 삭제된댓글

    정석원이 만든 노래예요.
    015B정석원요.

  • 8. 진짜좋아요
    '24.10.11 2:58 PM (121.160.xxx.249)

    원글님.
    근데 윤종신이 아니고 정석원이 만든 노래 예요.
    덕분에 다시 들었는데 너무 좋아요

  • 9. 슬픈 노래
    '24.10.11 3:35 PM (183.103.xxx.126)

    꿈에서 깨고싶지 않을만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찰나의 순간도 ㅠㅠ

    너무 슬프죠

  • 10. 아구구
    '24.10.11 3:38 PM (121.131.xxx.250)

    20년전쯤인가... 콘서트에서 직접 들을때. 눈물이 왈칵 나더라구요. 제 남친(현남편)은 박정현 전혀 모르는 상태로 따라왔다가 이 노래 듣다가 눈물 흘리더라구요.

  • 11. 아구구
    '24.10.11 3:39 PM (121.131.xxx.250)

    이 노래와 비슷한 감성. 이승환 사랑이 어떻게 그래요. 이것도... 떠나간 배우자.연인을 향한 노래...두 노래가 감성이 비슷해요.

  • 12. ㅇㅇ
    '24.10.11 9:29 PM (211.234.xxx.116)

    미아만 들으면 너무 눈물이 나요
    이별했던 기억이 아직도 마음이 아프네요... 너무 오래전 일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699 청약통장 개정 사전 안내 카톡 받으신 분  4 .. 2024/10/29 2,410
1638698 커피향 향수 쓰시는분 5 ㅇㅇ 2024/10/29 1,521
1638697 고등 딸아이가 너무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지내고있거든요 7 ㄱㄱㄱㄱ 2024/10/29 2,343
1638696 그럼 사돈네 등기부등본 보는 건 괜찮나요? 21 ... 2024/10/29 4,160
1638695 호텔에서.. 43 .. 2024/10/29 7,219
1638694 장수원처럼 평온한 성격 남편 너무 좋아요 13 Sssss 2024/10/29 5,900
1638693 이사올때 아이생각하니까 9 2024/10/29 1,321
1638692 노견 말랑한 육포 추천해주세요 7 ufghjk.. 2024/10/29 496
1638691 핸드폰 뺏았더니 밥을 굶네요. 8 시위 2024/10/29 2,242
1638690 노을질 때 걷는데 너무 좋아요 3 ,, 2024/10/29 1,400
1638689 이러다 나라 망하겠네요 21 lllll 2024/10/29 5,857
1638688 윤석열, 정치‧안보 위기 외면한 채 '남의 전쟁'에 오지랖 2 시민 1 2024/10/29 1,198
1638687 가슴 부위에 통증 재채기 3 통증 2024/10/29 846
1638686 호구 노릇 멈추는데 비난을 받네요 9 멈춤 2024/10/29 3,714
1638685 댓글 감사합니다.글은 내릴게요. 26 .. 2024/10/29 4,737
1638684 예당 세일한국 가곡의 밤 5 동원 2024/10/29 658
1638683 野, '고교무상교육 지원특례 3년 연장' 교육소위 단독처리 4 굿 2024/10/29 1,073
1638682 이런 남편 7 아휴 2024/10/29 1,569
1638681 홈플러스 피킹 업무 힘들까요? 4 ㅇㅇ 2024/10/29 2,329
1638680 만성두드러기에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10 2024/10/29 1,275
1638679 제육볶음 했는데 떡볶이 맛나요 6 .. 2024/10/29 1,767
1638678 부자되고싶네요 4 소원 2024/10/29 2,222
1638677 아이더 패딩 소매끝 수선비용 1 우어 2024/10/29 1,500
1638676 젤렌스키 "尹대통령과 통화…최고위층 소통강화".. 12 ... 2024/10/29 2,042
1638675 시대인재 부엉이가 뭔지 설명해주실분 계실까요? 5 12345 2024/10/29 2,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