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 폐업 글 보구요..

학원 조회수 : 4,275
작성일 : 2024-10-11 13:11:24

학령기 아이들이 줄어서 그렇지

그래도 일단 낳으면 보내긴 보내지 않나요? 

아니면 이제 공부로 대성할 분위기 아니면 안 보내는 분위기로 바뀐건가요?

아님 인터넷 강의가 면대면 강의를 대체하는건가요? 

 

 

 

 

 

 

 

IP : 39.7.xxx.15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24.10.11 1:16 PM (39.118.xxx.220)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줄은 영향이 제일 커요. 아이들 믾은 지역은 여전히 잘 돼요.

  • 2. 나는나
    '24.10.11 1:17 PM (39.118.xxx.220)

    아이들 수가 줄어든 영향이 제일 커요. 아이들 많은 지역은 아직 버틸만 해요.

  • 3. ㅂㅂㅂㅂㅂ
    '24.10.11 1:20 PM (103.241.xxx.8)

    보내죠
    아이들이 없어서 못 보내는듯요

  • 4. .....
    '24.10.11 1:22 PM (221.165.xxx.251)

    그글에도 달렸지만 그냥 아이들이 없어서 그래요. 조금 줄어든 정도가 아니라 서울시내에도 학교가 폐교하고 유치원, 어린이집들이 줄줄이 없어지는 마당인데 학원이 어떻게 예전같이 영업이 되겠어요. 딱 살아남는 동네와 잘되는 학원만 남는거지 앞으로 점점더 폐업하는 곳이 많아지겠죠.

  • 5. 0 0
    '24.10.11 1:23 PM (119.194.xxx.243)

    아예 손 놓은 애들 빼고는 다들 다니던 학원 보내죠.
    어려워져도 제일 안건드리는 비용이 아이들 교육비잖아요.
    애들이 진짜 없긴 한가봐요.
    유치원도 폐업하는 거 보고 놀랐어요.

  • 6. ...
    '24.10.11 1:28 PM (39.125.xxx.154)

    아이들 수는 줄지만 전체 사교육비는 늘어났다던데요.

    어릴 때부터 의대의대, 아이 하나둘 나으니까
    교육도 더 프리미엄으로 시키고

  • 7. ...
    '24.10.11 1:42 PM (14.50.xxx.73)

    애들이 없어서 유치원 어린이집 폐원한다지만
    엄마들 입장에선 보낼만한 유아교육시설이 마땅치가 않아요.
    원 운영한지 30년이 넘었다고 하시지만
    시대에 동떨어지는 사고를 하시는 원장님들도 꽤 되시거든요.
    그런 원 부터가 정리가 되는거 같아요.
    인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은 대기가 아직도 많아요.

  • 8. 비싸고 좋은데
    '24.10.11 1:44 PM (39.7.xxx.164) - 삭제된댓글

    일단 낳으면 더 보내요.
    대치동 집값 더 오르는 거 봐요.

  • 9. 비싸고 좋은데
    '24.10.11 1:45 PM (39.7.xxx.164)

    일단 낳으면 더 보내요.
    대치동 집값 더 오르는 거 봐요.
    서울은 애들이 적어요.
    집값이 비싸서 살던 사람도 경기도로 쫓겨나가요.
    집값 싸지면 언제라도 들어오고 싶은 게 서울이에요.

  • 10. ...
    '24.10.11 1:57 PM (202.20.xxx.210)

    좋은 곳은 대기 타야 가는 데가 학원이에요. 레떼 보고 대기했다가 겨우 넣었다는...

  • 11. ..
    '24.10.11 2:12 PM (125.185.xxx.26)

    애들이 없잖아요
    요즘 한반 16명이에요
    중학교도 폐교하던데요

  • 12. 대치동
    '24.10.11 2:23 PM (211.234.xxx.67)

    SNS에 학군지, 대치동 학원가 인플루언서 광고가 어마어마해요. 대치동도 그렇게 하지않고는 살아남기 힘들어진거죠.

  • 13. 라일
    '24.10.11 2:23 PM (180.70.xxx.30) - 삭제된댓글

    예전 저 어렸을때엔 피아노 서예 태권도 주산학원까지 ㅎ 학원 풍년이었는데 지금은 전무

  • 14. 라일
    '24.10.11 2:24 PM (180.70.xxx.30) - 삭제된댓글

    마인드도 달라졌는지 서초동? 강동 등
    놀이터 에 보면 학원 안가고 뛰노는 애들 천지더라고요. 하긴 지구도 병들어 오늘내일하는데 몇십년이나 살겠다고 ..

  • 15. 바람소리2
    '24.10.11 2:28 PM (114.204.xxx.203)

    20년전 비교하면 전교생 인원이 반토막 ??
    수입이 확 줄어서 문 닫는대요
    애들 많은데로 옮기고요

  • 16. 애가없다니까요
    '24.10.11 2:45 PM (118.129.xxx.220)

    낳으면 다 보내긴 하죠.. 근데 애가 없어요
    한반 15명 작다고 하지만
    지금 둘째 6세인데 유치원에 8명이 한반이예요. 얘네가 초등 입학하면 한반 열명도 유지 안될걸요. 진짜 인구 절벽이예요. 저는 애기엄마라서 더 실감나요. 동네에 애들 별로 없고 개들만 산책해요.

  • 17. ㅇㅇ
    '24.10.11 2:47 PM (39.117.xxx.171)

    분당 사는데 잘되는 학원 대기해서 들어가요
    뭐든 빈익빈 부익부가 되어가는듯요
    애 한명당 중고딩 되면 주요과목만 세네군데씩 보내잖아요
    지방이나 애들 없는 곳은 문닫겠죠

  • 18. 트렌드
    '24.10.11 3:26 PM (223.38.xxx.153) - 삭제된댓글

    알파세대의 부모 세대는 대부분이 밀레니얼 세대인데, 이들은 대학을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극도의 취업난을 겪게 된 첫 세대이기 때문에 자녀의 대학 진학이나 입신양명에 집착하기보다는좋아하는 적성을 찾아서 행복하게 사는 것에 초점에 맞춘 가정 교육을 받으며 성장하는 첫 세대가 될 수도 있다.-이거 맞는거같아요. 생산직 노동임금이 더 높아지려고하고요..대학은 갈 사람만

  • 19. 아닌데요
    '24.10.11 4:05 PM (39.7.xxx.164)

    ㄴ전혀요.

  • 20. 00
    '24.10.11 4:28 PM (222.116.xxx.172)

    애들이 줄었어요
    저 아시는분 유치원 원장이신데 아이들이 너무 줄어서 정원의 반도 안된대요
    내년에 폐업예정이세요
    피아노학원하는 제 친구도 원래 하던 곳에 아이들이 점점 줄어서 아이들 많은 동네로 이사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630 헉 저 촉 좋은가봐요 흑백요리사 맞춤 5 dd 2024/10/11 1,644
1633629 중국 ' 한국이 중국의 음식문화 훔쳤다" 12 .... 2024/10/11 2,362
1633628 일본 원폭피해단체가 노벨평화상 받았네요. 6 ** 2024/10/11 2,068
1633627 초5 수학학원 보내고 있는데요 원래 이런가요? 7 .. 2024/10/11 1,754
1633626 82게시판 분위기 너무 좋네요! 21 굿 2024/10/11 3,240
1633625 우리나라 문화강국 된거 맞나봐요~ 2 미소 2024/10/11 1,673
1633624 프렌치토스트 우유 대신 두유 괜찮을까요? 3 토스트 2024/10/11 1,602
1633623 이재용은 이건희랑 다르긴 한가봐요 7 ... 2024/10/11 4,220
1633622 임원 1년 계약 4 Kk 2024/10/11 2,022
1633621 이거 보시고 안웃으시면 장지집니다. 10 장담 2024/10/11 3,663
1633620 노벨상축하)김치찌개 끓이면 맛있는 시판김치 뭐가 좋을까요? 8 ㅇㅁ 2024/10/11 1,798
1633619 노벨상수상에 노인들 혼란스럽겠어요 44 ㄱㄴ 2024/10/11 16,750
1633618 살 빼야겠어요 ㅠ 8 ... 2024/10/11 3,685
1633617 정유라 "한강 '역사 왜곡' 소설로 노벨 문학상 수상&.. 31 미친 인간 .. 2024/10/11 8,075
1633616 땅을 정확히 반으로 나누는 방법이 있을까요? 4 ... 2024/10/11 1,254
1633615 점심밥. 주문하는데 제가 막내라서 주문 1 주문 2024/10/11 1,846
1633614 6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 마로니에 10월1부 ㅡ 한강 노.. 3 같이봅시다 .. 2024/10/11 421
1633613 전구가 나갔는데 와트수만 같은거 구입하면 되나요? 7 궁금 2024/10/11 506
1633612 세입자 말만 믿고 있어도 될까요? 6 집주인 2024/10/11 2,319
1633611 적막이 싫어 쓸데없는 얘기만 했네요ㅜㅜ 8 안녕 2024/10/11 2,171
1633610 세부내역서 없으면 실손 청구 안되겠죠? 5 ㅇㅇ 2024/10/11 1,242
1633609 입주청소 후 종일 아팠다던 사람인데요 9 치유 2024/10/11 2,612
1633608 태블릿 사놓으면 잘 안쓰게 되지 않나요? 7 ..... 2024/10/11 1,313
1633607 박근혜 정부 때 한강 작가의 패기. ㅎㄷㄷㄷ 5 블랙리스트 2024/10/11 4,201
1633606 자녀에게 꼭 알려줘야 할 '돈 쓰는 방법' 10 링크 2024/10/11 3,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