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작가님 노벨 문학상 받으신거 정말 축하드려요...
지금 여기저기 한강작가님 책이 품절이고 그러네요..
이번참에 한강작가님 책으로 시작해서 독서좀 많이들 했으면 좋겠어요..
14살 큰아이도 책 좀 보면 좋겠는데 안보네요..
동생들은 아직 어려서 읽으라고 하면 억지로라도 읽긴 해요...저도 올해 들어와서는 책 좀 읽자라는 생각에 지금 18권째 읽고 있어요
두 세권씩 빌려서 돌려가면서 읽고 있습니다..
소설책 보다 지겨우면 비문학 읽다 그것도 지겨우면 도로 소설 보다 하고 있어요..비문학이 재미 없어도 꾸준히 읽다 보니 나름의 재미도 있고 배울것도 있네요...
현대인이 책을 너무 안읽는다고 하니 이번기회에 책 읽는 사람들이 많아졌음 좋겠어요...
도서관 멀리있지 않습니다..동사무소..요즘말로는 행정복지센터라고 하지요?!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이 같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가셔서 주민증 가지고 만드시면 되요..가족들 등본 가지고 가서 카드 더 만드시고 여러권 빌려도 되요...
날도 선선하고 좋으니 평일에 저녁먹고 산책삼아 도서관 외출도 하시구요..도서관에 없는책은 대차신청해도 되고 예약도 가능해요...눈 나쁘신분들은 큰 글씨 책 빌리시면 되구요...
아시아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인데...그래도 한강작가님 위신은 세워 드려야 하지 않겠어요?!
우리 이참에 책 좀 많이 읽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