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 출신이자 독립군들 후원한 기업인데다
광화문 알짜배기 지하 부지에
돈 되는 다른 상업시설이 아닌 서점을 만들어
책 구하기 힘든 당시 국민들과 학생들에게 언제든 와서 책을 읽을수 있게 해줬지요
지금도 책 읽고 안 사고 가는 손님들 구박안하고 읽 을수 있게 하고 있구요
IMF당시 많은 기업들이 구조조정에 들어갈때 오히려 신입사원들을 더 많이 뽑았었고
상속세도 굴지의 재벌들 보다 훨씬 많은 무려 1800억을 냈었네요
넘 감동입니다
독립군 출신이자 독립군들 후원한 기업인데다
광화문 알짜배기 지하 부지에
돈 되는 다른 상업시설이 아닌 서점을 만들어
책 구하기 힘든 당시 국민들과 학생들에게 언제든 와서 책을 읽을수 있게 해줬지요
지금도 책 읽고 안 사고 가는 손님들 구박안하고 읽 을수 있게 하고 있구요
IMF당시 많은 기업들이 구조조정에 들어갈때 오히려 신입사원들을 더 많이 뽑았었고
상속세도 굴지의 재벌들 보다 훨씬 많은 무려 1800억을 냈었네요
넘 감동입니다
이라고 저도 알고 있어요.
이런건 많이 알려져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면 좋겠어요.
책 맘대로 읽도록 테이블과 의자 설치하는 그 자체만 봐도 교보문고의 이념이 마음에 들어서 교보문고에서만 사요.
어제도 교보문고에서 주문한 책 두 권 왔어요.
그래서 교보문고 사랑해요!
저도 교보에서만 삽니다. 서점계의 마더테레사
한강 작가님 책을
여기서 주문해야겠어요
교보문고가 없어지면 절대 안됩니다
쪽빠리들이 알짜기업 다 채갔는데
우리건 우리가 보호하고 사랑해야지요
교보가면 항상 기분이 좋답니다
여기안에 스타벅스도 새로 생겼어요!
몇년만에 가보시는 분들
혹시모르실까봐 얘기합니다
그러게 말입니다..그동안 알라딘만 주구장창 팔아줬어요.
아..이일을 어째
자리가 워낙 황금상권이어서
상가를 주든, 지하주차장으로
돈 엄청 벌수 있는걸
서점하는걸로 알아요.
공익사업 아닐까하는 느낌.
내사랑 교보문고 지만
솔직히 알라딘도 매력있죠
문구류 이쁘고요
중고매장좋고요
저는 yes24는 절대 안갑니다
기업 성향이.. 좀..
이참에 교보로 갈아타려구요
디퓨저도 넘 좋아요
완전 힐링되는 기분
솔직히 엄청난 공익사업이죠
종로서적 을지문고 다 망했고
영풍문고도 망했었나? 암튼 그랬다가
지금 상태 안좋은듯 하고
서점계는 늘 어렵거든요
그러니까 종이책이든 이북이든
교보에서 삽시다
교보문고는
서점계의 마더테레사 !
구호 넘 좋아요♡
교보 애용해요
온라인은 구매과정도 쉽게 해놔서 ..
다른 데선 이 책 보고 싶다 하다가 결제까지 가는 과정에서 이거 해라 저거 해라 뭐 시키는 게 많아서 에잇 안사고 말지 이런 적이 많은데 교보는 안그래서 ..편하게 주문해요
오프라인 매장은 강남역 광화문 모임 있을 때 한두시간 일찍 도착해 책 보다가 가기도 좋고 ..
젊을 땐 몰랐는데 내가 좋다고 여기는 브랜드나 샹품 장소는 꾸준히 구매해줘야 내 곁에 오래있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무작정 아끼고 하지 않고 지갑 엽니다
교보문고 모기업 교보생명 창업주가 빈털털이 될 각오하고 막대한 독립자금 댄 신용호선생님입니다.
친일청산도 안해 안보면 독도도 갖다바칠 자들이 득실한 나라에서 그 이유만으로도 애용할 이유가 충분하죠.
교보에서만 삽니다!
저 안그래도 교보에서 e북으로 한강 책 사려고 하고 있었어요. 밀리 취소하고 교보에서 소장하는게 오히려 낫겠다 싶어서요.
맞아요 그 좋은 자리에 이윤도 별로 없는 서점을 하다니...교보문고 너무 좋아요. 곳곳에 있었는데 이제 점포 많이 안 내서 아쉽네요. 내일은 교보문고나 오랜만에 가야겠네요.
예스24 는 거니와 관련
교보 멋지다는 건 알았고,
알라딘이 예스24보다 낫다고 하긴 했는데
계속 예스24에서 습관적으로 사오긴 했었어요.
근데 김거니랑 관련이 있다니, 이젠 한권이라도 예사에서 안사려구요.
(그동안 잘못했습니다. 반성합니다.)
지금 예사에서 사려고 했던 책들을 지우고
다 교보의 장바구니에서 골라 넣어놓았습니다.
종로서적 종로에 있어요
게다가 1층에 식물원을 두어
계절마다 아름다운 식물을 볼 수 있어요
그럼 저도 이참에 예스24 버리고 교보로
이 글 "내가 좋다고 여기는 브랜드나 샹품 장소는 꾸준히 구매해줘야 내 곁에 오래있더라구요"
너무 좋네요
교보문고.. 오랫동안 잊고 있었어요
책을 주로 중고로 사다보니 알라딘을 이용했거든요
앞으로는 애용할께요
김건희, 예스24, 알라딘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738850
예스24에서 교보로 갈아탈게요
몰랐네요.
이런기업은 무조건 굵고 길게 가야해요.
교보가는거 좋아했는데
자주 댕겨야겠어요.
음 교보향 아이가 선물받았던데
뿌려봐야겠어요.
웬만하면 사려고 합니다
근데 예스가 책 보유가 더 많고 온라인이 잘 돼 있어서
좀 아쉽네요 교보에서 아이 교재 사야하는데 재고가 없어요ㅠ
최애 광화문 서점이 있어 행복합니다. 안사고 종일 앉아 읽고만 가시는분들이 너무 많아 이 서점 문닫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이런 기업정신이 있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995년 교보문고를 처음 방문했는데요. 저에게는 롯데월드보다 더 행복한 곳이었어요. 그날 이후 버스를 타고 시내에 달려와서 교문고에서 핫케익도 먹고, 책도 먹고 그곳에서 사춘기를 다 보냈습니다. 아이가 4살때부터 지하철 타고 광화문 가서 둘이서 한바퀴 돌았어요. 아이에게는 교보문고가 장난감을 사거나 보드게임이나 키링 사는 곳쯤으로 아는 거 같아요. 그럼 어때요. 제 안에 있는 교보문고의 추억을 아이에게도 전해줄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답니다. ^^
신논현역 교보문고도 고마운 존재예요.
강남역 근처에서 유흥에 빠져 놀다가 교보문고 들르면
영혼을 정화시킨 상태로 집에 돌아올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에서 주문했습니다.
교보문고 앞으로도 롱롱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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