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강 작가 자작 노래 있는 거 아세요?

조회수 : 2,562
작성일 : 2024-10-11 12:33:32

어느날 계속 노래를 짓고 부르는 꿈을 꾸고는 몇 편 스스로 만들어 부르고 녹음해 둔 거래요.

생각보다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건 10년전에 녹음한 거예요.

 

한강 새벽의 노래

한강 새벽의 노래 (youtube.com)

 

IP : 221.145.xxx.19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1 12:33 PM (221.145.xxx.192)

    https://www.youtube.com/watch?v=S1fzajnIbl0

  • 2.
    '24.10.11 12:34 PM (221.145.xxx.192)

    한강 안녕이라 말했다 해도

    https://www.youtube.com/watch?v=_CGP1dwZ7lI

  • 3.
    '24.10.11 12:36 PM (221.145.xxx.192)

    한강 나무는

    https://www.youtube.com/watch?v=NMd9mUQBmjI

  • 4.
    '24.10.11 12:38 PM (1.216.xxx.25)

    재능은 몰빵
    노래도잘 하고
    그림도 잘 그린대요.

  • 5. ㅇㅇ
    '24.10.11 12:38 PM (14.5.xxx.216)

    제딸이 한강작가를 시인으로 알고 있더라구요
    시를 노래로 만든것도 있다고 하더니
    노래가 있었군요

  • 6. ㅇㅇ
    '24.10.11 12:40 PM (14.5.xxx.216)

    진짜 사기캐네요
    못하는게 없는

  • 7.
    '24.10.11 12:42 PM (221.145.xxx.192)

    결혼 후 원래는 아이를 가지지 않으려다가 남편이
    빗소리도 들려주고 수박 맛도 보여주고 싶지 않아? 그러는데 그 말이 너무 괜찮게 들려 아기 가지고 낳았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노벨상 받고 같이 차 마셨다는 그 아드님을 그래서...ㅎㅎㅎ

  • 8. 어머나
    '24.10.11 12:50 P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

    "빗소리도 들려주고 수박 맛도 보여주고 싶지 않아?"

    그저 빗소리를 함께 듣고 수박 맛을 보여주고 싶은 존재!
    이 글 보고 옆에 있는 아들 꼭 안아줬어요. 감동감동♡

  • 9. 두 부부가
    '24.10.11 1:03 PM (211.36.xxx.48)

    결이 같은 사람들끼리 만났나봐요.
    저런 말을 해서 권유하는 남편이나
    그 말을 듣고 거기에 감응한 아내나
    서로 비슷한 사람들이군요.

    당신이 애 하나 놓으면 내가 다이아 반지 하나 해줄게나
    샤넬 백 하나 사줄게가 아니고 말이죠.

  • 10. ㅎㅎㅎ
    '24.10.11 1:06 PM (112.149.xxx.140)

    두 부부님 그렇네요
    결이 같은 사람들
    다 아름다운 사람들인가 봅니다

  • 11. ...
    '24.10.11 3:07 PM (1.228.xxx.59)

    빗소리도 들려주고 수박맛도 보여주고...
    정말 감도미네요
    대부분 사람들 애 낳으란 이유가 늙어서 어쩌려구인데..

  • 12. 시인
    '24.10.11 6:15 PM (39.125.xxx.74)

    남편분도 작가님이실까요? 빗소리와 수박맛을 알려주고 싶지 않아라니 너무 낭만적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803 잡채용 돼지고기 활용방법? 6 돼지고기 2024/10/13 648
1634802 LG 올레드 티비 노란색이 탁하게 나와요 1 섬아씨 2024/10/13 641
1634801 박나라와 캠핑 하는 거 보니 김숙 사는 게 부럽네요 9 50대 2024/10/13 5,697
1634800 러닝 아닌 조깅도 좋아요 3 디리링 2024/10/13 1,519
1634799 한 강 작가님 수상이 18 2024/10/13 2,868
1634798 생강쳥만드는데요 왜 전분을 넣으면 안되나요? 14 모모 2024/10/13 2,126
1634797 환절기에 몸 아픈거요 3 ㅡㅡ 2024/10/13 941
1634796 이 정도 집안일도 너무 힘든데 다들 어떻게 병행하시는건지 19 ㅇㅇ 2024/10/13 4,550
1634795 공염불 같은 소리이긴 하지만… 2 나라걱정 2024/10/13 651
1634794 안 봐도 전국노래자랑 틀어놔야 일요일 같아요. 13 2024/10/13 1,583
1634793 내 마음 속에 독기를 빼고 3 .. 2024/10/13 1,241
1634792 다음에서 한강 검색하니까 16 ㅎㅎㅎ 2024/10/13 2,578
1634791 글포인트가 -5 레벨7인데 4 글포인트 2024/10/13 471
1634790 한강 소설과 함께한 주말. 6 독자 2024/10/13 1,101
1634789 식구들이 1 책 읽기 2024/10/13 412
1634788 스메그 인덕션 어떤가요? 1 에공ㅇ 2024/10/13 595
1634787 갱년기 아닌데 복부가 두꺼워지네요 7 ........ 2024/10/13 2,127
1634786 헤어 스타일은 볼륨이 반이상 차지하네요 8 1 1 1 2024/10/13 2,855
1634785 원룸 건물 사서 세받고 싶은데요.. 19 원룸 2024/10/13 3,673
1634784 장자의 망신과 윤석열 6 투덜이 2024/10/13 1,568
1634783 나이드니까 목이 굵어지네요 7 2024/10/13 1,580
1634782 치실하기가 어려워요 11 ... 2024/10/13 1,335
1634781 디카페인 커피가 더 안좋은가요? 9 커피 2024/10/13 2,623
1634780 인덕션 또는 가스레인지 선택 4 .... 2024/10/13 709
1634779 요즘은 사위는 아들처럼 되고 며느리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냥 남.. 46 ... 2024/10/13 5,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