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계 美 작가 김주혜, 러시아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

.. 조회수 : 2,997
작성일 : 2024-10-11 12:02:53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76453

한국계 미국 작가 김주혜가 장편소설 '작은 땅의 야수들'로 2024 러시아 톨스토이 문학상(야스나야 폴랴나상) 해외문학상을 수상했다.

김주혜는 1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극장에서 열린 톨스토이 문학상 시상식에서 '작은 땅의 야수들'을 러시아어로 번역한 키릴 바티긴과 함께 해외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톨스토이 문학상은 톨스토이 탄생 175주년인 2003년 삼성전자 러시아법인이 러시아의 '레프 톨스토이 박물관'과 함께 제정한 상으로 러시아 최고 권위의 문학상으로 평가받는다.

김주혜는 해외문학 부문 최종 후보 10개 작품 중에서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올가 토카르추크 등을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 이날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해외에서 한국 문학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일제강점기 한반도를 배경으로 한 한국계 작가의 소설이 톨스토이·도스토옙스키의 나라 러시아에서 인정받은 것이다.

IP : 211.246.xxx.16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우
    '24.10.11 12:04 PM (124.5.xxx.71)

    전부 여자네요.
    홍계월 같은 한국 여성의 능력!!!

  • 2. 어머나
    '24.10.11 12:04 PM (1.237.xxx.216)

    어질어질

  • 3. 오오
    '24.10.11 12:04 PM (125.132.xxx.178)

    오 또 다른 기쁜 소식이군요.
    김주혜 작가 축하드립니다.

  • 4. 문화강국
    '24.10.11 12:05 PM (123.111.xxx.222)

    김구선생님이 소망하시던 문화강국이
    실현되고 있네요.
    김주혜작가님 축하합니다.

  • 5. ㅁㅁㅁㅁ
    '24.10.11 12:06 PM (118.235.xxx.135)

    여성작가들 활약이 대단하네요.
    여자애들한테 많은 자극이 되겠어요.

  • 6. 진짜
    '24.10.11 12:11 PM (211.234.xxx.54)

    어질하네요.
    저는 파친코보다 작은땅의 야수들이 재미나 감동이 더 했어요.
    진짜 기분 째지네요.

  • 7. 잘될거야
    '24.10.11 12:12 PM (180.69.xxx.145)

    와 축하합니다 ????

  • 8. 미투 !!!
    '24.10.11 12:19 PM (223.38.xxx.36)

    저는 파친코보다 작은땅의 야수들이 재미나 감동이 더 했어요.——————————

    저도요!
    파칭코는 미셸 오바마 빨로 밀어붙인거라..
    그 작가의 한강 작가 노벨 문학상 수상에 대한 두 줄자리 소감도 참 .. 책 안 읽은거 티나죠. 읽고도 그런거면 ㅋㅋ 할말 진짜 없고요

  • 9. ...
    '24.10.11 12:24 PM (211.39.xxx.147)

    김주혜 작가, 대단합니다.

  • 10. ..
    '24.10.11 12:26 PM (211.234.xxx.54)

    재미 여성 작가들 중
    파친코는 드라마틱한 역사의 서사빨인지 작가의 필력은 음...
    H마트에서 울다와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의 작가들보다 못하다 싶었어요.
    술술 읽히는 건 있지만...

  • 11. 쓸개코
    '24.10.11 12:26 PM (175.194.xxx.121)

    우리나라 역사가 더 널리 알려지겠네요.
    작가님 축하드립니다.

  • 12. 톨스토이
    '24.10.11 12:36 PM (183.97.xxx.120)

    문학상이라니 대단하네요
    김주혜의 작은땅의 야수들도 읽어봐야겠어요

  • 13. 이 책은
    '24.10.11 12:57 PM (112.154.xxx.218)

    밀리에 있네요

  • 14.
    '24.10.11 1:06 PM (117.111.xxx.72)

    한강 덕분에 덜 알려졌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713 공지내용이 시원하네요 6 진짜 2024/10/12 1,038
1633712 목걸이와팔찌기 줄이 꼬였어요. 10 어쩌지 2024/10/12 783
1633711 최근에 꽂혀서 가장많이 듣고있던 노래 1 니즈 2024/10/12 863
1633710 오늘 혼자 있어요. 1 오늘 2024/10/12 503
1633709 전기요금 잘 못 나오기도 하나요? 70만원대에 충격 17 ㅇㅇ 2024/10/12 3,268
1633708 60대 일자리 8 고비 2024/10/12 1,708
1633707 생존신고 1 ㅎㅎ 2024/10/12 294
1633706 갱년기가 되니 지나온 감정들이 불쑥 5 .. 2024/10/12 1,613
1633705 저는 한강 작품 두 편을 읽었네요 1 그래도 2024/10/12 872
1633704 유럽여행 가면 미술관 관람 즐기시나요? 24 ... 2024/10/12 1,728
1633703 고등남아가 계속 피곤하다는데 14 올리버 2024/10/12 1,171
1633702 나혼자 생일 보내기 5 유칼리 2024/10/12 753
1633701 지금 수액맞고있어요 9 ... 2024/10/12 1,316
1633700 울엄마의 한글공부 4 스테파네트 2024/10/12 614
1633699 쉬는 날 한가한게 싫어요 4 2024/10/12 1,039
1633698 걷기를 (유료로 자세교정) 제대로 배우고 싶어요. 4 잘걷자. 2024/10/12 788
1633697 집주인 3 ㅅㅇ 2024/10/12 642
1633696 82 가입한지.. 6 저도 2024/10/12 469
1633695 장인수기자가 보도한 김형숙교수의 실체 7 .. 2024/10/12 2,159
1633694 인사 1 2024/10/12 263
1633693 갑자기 구미를 가는데요 5 구미여행 2024/10/12 565
1633692 스웨덴 노벨상 그리고 닐스 5 한별 2024/10/12 902
1633691 듣기 싫은 사람 옆에서 음악 듣기 5 .. 2024/10/12 627
1633690 안과 검진 매해 하나요? 5 ㅇㅇ 2024/10/12 775
1633689 악몽(흉몽) 을 너무 많이 꿨어요.... 4 악몽 2024/10/12 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