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한강 작가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에 온 국민이 지난 2002년 월드컵 4강 때만큼 들뜨고 흥분된 기분을 다시 느끼는것 같네요 ^^
쏟아지는 여러 기사들 다 찾아 읽다보니
부친을 비롯 삼형제 모두 글 쓰는 업을 이어가는 문인가족이시던데 오빠분이 입학전 미취학 어린이들 한번쯤 읽게되는 받침없는 동화 시리즈 만드신 분이시더라구요
초저학년 저희 아이 책장에 꽂혀있는 책인데 동화 작가인 아빠가 자녀를 위해 직접 만든 자상함과 사랑이 담긴 마음이 느껴지는 기획 의도가 눈에 띄었었는데 한강 작가분 오빠분이시라니 참 대단하고 부러운 문인 가족이네요
아닌듯요. 글이 아니라 그림작가가 한강인 이라는데요?
아, 문창과 나와서 소설 쓰고 만화를 그린다시니. 그림작가님인가 보네요.
어머!! 찾아보니
받침없는 동화...
오빠분이 글을 쓰시고
남동생이 그림을 그리셨네요
신춘문예출신이고
본명 한규호 필명 한동림 동화쓰실땐 본명쓰신대요
한강인은 한강작가의 동생분일거에요. 만화작가시라고
받침없는 동화라니
신기하네요
외국 사는 손주에게 보내고싶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633723 | 목걸이와팔찌기 줄이 꼬였어요. 10 | 어쩌지 | 2024/10/12 | 782 |
| 1633722 | 최근에 꽂혀서 가장많이 듣고있던 노래 1 | 니즈 | 2024/10/12 | 863 |
| 1633721 | 오늘 혼자 있어요. 1 | 오늘 | 2024/10/12 | 501 |
| 1633720 | 전기요금 잘 못 나오기도 하나요? 70만원대에 충격 17 | ㅇㅇ | 2024/10/12 | 3,263 |
| 1633719 | 60대 일자리 8 | 고비 | 2024/10/12 | 1,707 |
| 1633718 | 생존신고 1 | ㅎㅎ | 2024/10/12 | 294 |
| 1633717 | 갱년기가 되니 지나온 감정들이 불쑥 5 | .. | 2024/10/12 | 1,613 |
| 1633716 | 저는 한강 작품 두 편을 읽었네요 1 | 그래도 | 2024/10/12 | 872 |
| 1633715 | 유럽여행 가면 미술관 관람 즐기시나요? 24 | ... | 2024/10/12 | 1,728 |
| 1633714 | 고등남아가 계속 피곤하다는데 14 | 올리버 | 2024/10/12 | 1,171 |
| 1633713 | 나혼자 생일 보내기 5 | 유칼리 | 2024/10/12 | 751 |
| 1633712 | 지금 수액맞고있어요 9 | ... | 2024/10/12 | 1,312 |
| 1633711 | 울엄마의 한글공부 4 | 스테파네트 | 2024/10/12 | 613 |
| 1633710 | 쉬는 날 한가한게 싫어요 4 | 맘 | 2024/10/12 | 1,038 |
| 1633709 | 걷기를 (유료로 자세교정) 제대로 배우고 싶어요. 4 | 잘걷자. | 2024/10/12 | 788 |
| 1633708 | 집주인 3 | ㅅㅇ | 2024/10/12 | 642 |
| 1633707 | 82 가입한지.. 6 | 저도 | 2024/10/12 | 468 |
| 1633706 | 장인수기자가 보도한 김형숙교수의 실체 7 | .. | 2024/10/12 | 2,159 |
| 1633705 | 인사 1 | ᆢ | 2024/10/12 | 262 |
| 1633704 | 갑자기 구미를 가는데요 5 | 구미여행 | 2024/10/12 | 565 |
| 1633703 | 스웨덴 노벨상 그리고 닐스 5 | 한별 | 2024/10/12 | 902 |
| 1633702 | 듣기 싫은 사람 옆에서 음악 듣기 5 | .. | 2024/10/12 | 627 |
| 1633701 | 안과 검진 매해 하나요? 5 | ㅇㅇ | 2024/10/12 | 775 |
| 1633700 | 악몽(흉몽) 을 너무 많이 꿨어요.... 4 | 악몽 | 2024/10/12 | 792 |
| 1633699 | 또다른 눈팅회원 1 | 엔지 | 2024/10/12 | 4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