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영하 작가 한강 축전...글 보세요

.... 조회수 : 29,969
작성일 : 2024-10-11 11:11:15

 

 

 

https://www.ddanzi.com/821861833

 

 

그런 의미가 있군요

IP : 106.101.xxx.17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에
    '24.10.11 11:14 AM (175.211.xxx.92) - 삭제된댓글

    김영하 작가의 축하메시지 정말 좋네요.

    류근 작가의 아침 메시지와 먆이 비교되는 격 높은 축하...

  • 2.
    '24.10.11 11:14 AM (211.114.xxx.55)

    김영하 작가님 멋지다
    축축 한강작가님~~~

  • 3. ㄴㄴ
    '24.10.11 11:15 AM (211.46.xxx.113)

    김영하 작가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작가로서 정말 뿌듯하실것 같아요

  • 4. 축하
    '24.10.11 11:16 AM (1.235.xxx.166)

    와우~~김영하작가의 축하글 너무 공감되고 멋집니다. 한강작가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한글날 즈음에 접한 작가님의 수상 소식이 정말 힘이 됩니다.^^

  • 5. 그러네요
    '24.10.11 11:17 AM (125.132.xxx.178)

    그러네요. 말살당할 뻔한 언어가 다시 살아나 전 셰계의 공감을 얻는 작품을 남기게 되었네요. 정말 다시한번 독립운동에 몸을 바치신 선열들께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한강작가의 작품세계에도 감사드립니다

  • 6. 그냥이
    '24.10.11 11:19 AM (124.61.xxx.19)

    노벨문학상 당선의 또 다른 의의네요

  • 7. 작가님
    '24.10.11 11:20 AM (211.234.xxx.214)

    역시 배우신 분
    김영하 작가님 글도 간결하고 쉽게 읽혀지셔서
    좋아합니다
    한강 노벌문학상 수상을
    식민지로 사라질뻔한 한국어와 한글이 이제
    아름다운 문학의 언어로 인정받게 된다는
    작가님의 통찰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 8. 제가
    '24.10.11 11:20 AM (112.149.xxx.140)

    정말 공감 되는 축전 글 입니다
    한글로 쓴 소설
    노벨문학상 정말 기쁩니다
    세계가 한국문화에 관심을 갖게하는
    한국민의 긍지를 갖게 하는 수상
    한강님께 감사드립니다

  • 9. 저도
    '24.10.11 11:21 AM (210.95.xxx.34)

    김영하 작가의 글을 너무 좋아해요,
    정말 잘 쓴 글

  • 10. ㅇㅇ
    '24.10.11 11:21 AM (59.15.xxx.140)

    정말 경사예요

  • 11. 한강 작가님이
    '24.10.11 11:22 AM (59.6.xxx.211)

    광주 민주화 의거를 다시 전 세계에
    떠올렸네요.
    정말 고맙고 감사한 일이에요.
    요즘 정국에 샘물같은 기쁨입니다.

  • 12. 역시
    '24.10.11 11:23 AM (221.138.xxx.92)

    군더더기없이 깔끔하네요.

  • 13. 정말
    '24.10.11 11:28 AM (222.106.xxx.184)

    어제, 오늘
    너무 감동, 감격 스럽습니다.

  • 14.
    '24.10.11 11:32 AM (211.234.xxx.143)

    김영하 작가 축하인사

  • 15. 감격
    '24.10.11 11:35 AM (59.0.xxx.28)

    5,18을 한글로..너무 감격스럽고
    축하합니다.

  • 16. ......
    '24.10.11 11:40 AM (121.141.xxx.193)

    맘에 확 와닿는 축하인사네요~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한강 작가님!

  • 17. 수상도
    '24.10.11 11:44 AM (218.55.xxx.178)

    멋지고 축전도 멋지고
    진짜 오랜만에 한국이 자랑스럽네요

  • 18. ...
    '24.10.11 11:51 AM (58.234.xxx.222)

    오~ 감동

  • 19. 팬더링
    '24.10.11 11:52 AM (118.129.xxx.97)

    축전도 이렇게 멋질 수가 있군요^^

  • 20. ..........
    '24.10.11 11:54 AM (14.50.xxx.77)

    오 축전도 너무 잘쓰네요.역시

  • 21. 축전
    '24.10.11 11:56 AM (223.39.xxx.100)

    작가님답게 너무 멋지세요.

    저는 오늘 아침에 민음사 수상 라이브영상과 노벨상측이 걸어온 전화 인터뷰에서 한강작가님이 영어로 대답하는 영상보고 눈물이 솟구치고 말문이 막혀서 말을 잊지 못하겠더군요.

    어제 저녁 수상소식 들을때는 감격하기만 했는데
    지금까지 우리 국민에게 고통스런 아픔이 진행중인 현실과
    엉망이 된 나라 상황이 오버랩되면서 한 줄기 위로와 큰 희망을 느껴서 인것 같아요.
    힘든 가족사로 한 동안 눈물을 모르고 살아왔는데..

    그런데 축전에 '근대사'가 아니고 '현대사'아닌가요? 김영하 작가님도 넘 감동스러워 그런 것 같아요.

  • 22. 여기
    '24.10.11 12:03 PM (1.237.xxx.216)

    허세부리지 않고 담백한 축전에서
    문학인로서 한국말을 가지고 노동하는(?)사람으로서의 자부심과 기쁨이 전해지네요

  • 23. 축전도
    '24.10.11 12:04 PM (211.36.xxx.175)

    작가님이 쓰니 이리 감동스럽네요
    소멸될뻔한 우리말 ㅠ
    정말 고맙고 자랑스러워요

  • 24. 한글
    '24.10.11 12:07 PM (211.221.xxx.43)

    한글날 즈음에 우리말을 쓰는 작가가 세계적인 상을 받았다는 게

  • 25. ..
    '24.10.11 12:15 PM (125.248.xxx.36)

    깔끔 담백 맘을 울리는 축사 감사합니다

  • 26.
    '24.10.11 12:30 PM (211.36.xxx.236)

    김영하작가가 우물안 개구리 한국문학을 세계화 해야한다고 최초로 지평을 넓힌 작가입니다.
    그래서 글도 번역을 염두에 두고 썼다고 해요.
    그것을 추천하기도 하고.
    번역되어 읽혀야 세계적인 작품이 되니까요.
    말 잘해서 오히려 폄하된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 27. 역시
    '24.10.11 12:37 PM (223.39.xxx.36) - 삭제된댓글

    멋진 김영하작가

  • 28. 역시
    '24.10.11 12:38 PM (223.39.xxx.36)

    멋진 분
    그렇잖아도 김영하 작가가 뭐라 해주실까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원글님께도♡

  • 29. 울컥
    '24.10.11 1:01 PM (210.222.xxx.94)

    식민지에서도 지켜낸 우리말

  • 30. 연세임이 뿌듯
    '24.10.11 1:10 PM (211.36.xxx.48)

    김영하 작가도 연세대.

    윤동주, 최인호, 성석제, 김인숙, 나희덕,
    .....
    한 강!

  • 31. 역시 작가
    '24.10.11 1:13 PM (123.111.xxx.222)

    소멸될 뻔한 우리 말...
    의미가 크네요.
    단순히 노벨상 탔다는 의미만 생각하다
    김작가의 글을 보니
    더 감격스럽네요.

    일본 밀정들은 어떤 심경이려나..

  • 32. 김영하작가도
    '24.10.11 1:48 PM (118.218.xxx.85)

    5.18에 대해 뭔가 얘기하고 쓴 글이 있나요?

  • 33. 호호호
    '24.10.11 1:49 PM (58.80.xxx.238)

    노벨문학상 작품을 원서!로 읽을 수 있다는데 너무 기쁨이 밀려왔는데....또 이런 깊은 뜻이 있었네요. 너무 축하하고 자랑스럽습니다.

  • 34. 한글을 지켜낸
    '24.10.11 2:00 PM (121.162.xxx.227)

    연세대!
    한글탑이 있는 캠퍼스..
    윤동주의 시비부터 최현배선생의 정신이 살아있고
    다들 갸웃했지만 실험적인 작가 마광수가 교편을 잡았던곳!

    어제 우리 동기단톡방도 축제분위기였어요^^

  • 35. ㅇㅇ
    '24.10.11 3:28 PM (1.225.xxx.227)

    작가의 축전이
    노벨상에 이어
    또한번 감동을 주네요.

  • 36. ㅇㅇ
    '24.10.11 3:31 PM (211.234.xxx.4)

    그 찌질한 자존감 낮은 다른 여자작가랑은 급이 다르네요

  • 37. ㅇㅇ
    '24.10.11 3:58 PM (39.7.xxx.18)

    맞아요
    없어질뻔한 언어로 노벨문학상을!!!!!
    김영하 작가 역시 멋지네요

  • 38. 희야
    '24.10.11 4:40 PM (180.230.xxx.14)

    감동입니다

  • 39. 크런키
    '24.10.11 4:49 PM (219.250.xxx.56)

    일전에 "소년이 온다"를 읽다 작중 어린 소년의 어머니 시점 챕터를 읽다가 울었던 적이 있었어요. 한밤중이었는데 가슴에서 뭔가가 훅하니 올라오면서 그냥 터지듯 눈물이 나더군요. 그게 문학과 예술의 힘인가봐요.
    한글을 쓰는 나라에서 태어난게 참 행복하네요.
    좋아하는 작가의 수상도, 좋아하는 작가의 축전도 참 흐뭇하고 기쁩니다~^^

  • 40. 깔끔하네요
    '24.10.11 6:07 PM (180.68.xxx.158)

    자랑스러워요.
    두 작가분,우리 한글.

  • 41. 작가
    '24.10.11 6:17 PM (39.125.xxx.74)

    김영하 작가님도 진짜 멋진 분이세요~^^

  • 42. 0000
    '24.10.11 6:19 PM (211.186.xxx.26)

    그러네요. 말살당할 뻔한 언어가 다시 살아나 전 셰계의 공감을 얻는 작품을 남기게 되었네요. 정말 다시한번 독립운동에 몸을 바치신 선열들께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한강작가의 작품세계에도 감사드립니다22222

  • 43. 알기론..
    '24.10.11 6:28 PM (76.168.xxx.21)

    식민지 국가 중에 자국언어를 지키고 있는 나라가 유일하게 한국이라고 하네요.
    그만큼 한글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했던 것이지요.
    그걸 지적해준 김영하 작가의 축사.. 역시 감동입니다.

  • 44. 와우
    '24.10.11 6:37 PM (112.159.xxx.154)

    한강작가님 축하드리고
    김영하 작가님 축전
    크~~~입니다

  • 45. ....
    '24.10.11 7:06 PM (121.132.xxx.187)

    식민지 국가중 베트남도 자기 언어 지키고 있지 않나요?
    한국어가 아니라 문자 한글 아닐까요?

  • 46.
    '24.10.11 8:53 PM (211.117.xxx.159)

    김영하작가님 축전도 멋있네요.
    한강님 매우매우 축하드립니다^^
    한국인이라서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 47. 미적미적
    '24.10.11 10:32 PM (211.173.xxx.12) - 삭제된댓글

    https://v.daum.net/v/20241011203600933
    축하를 쳇gpt를 쓰는 대통령은 뭔가 ㅠㅠ

  • 48. 미적미적
    '24.10.11 10:34 PM (211.173.xxx.12)

    https://v.daum.net/v/20241011203600933

    이 기사 보셨어요? 축전도 아주 쉽게 쳇gpt로 돌려버리네요

  • 49. 00
    '24.10.12 12:19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번역가 역할도 한것같은데

  • 50. 사세트
    '24.10.12 2:17 AM (220.71.xxx.204)

    정말이지 생각할수록 감동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

  • 51. 그러네요
    '24.10.12 5:51 AM (222.235.xxx.56)

    역시 작가님이라 관점이 다른 축전..
    더욱 의미가 높고 기쁜일이군요.

  • 52. 와아
    '24.10.12 6:43 AM (61.254.xxx.115)

    똑똑한 작가님의 축전은 너무나 감동을 주네요

  • 53. 고맙고감사
    '24.10.12 9:01 AM (106.248.xxx.10)

    축하합니다~

  • 54. gus
    '24.10.12 10:19 AM (49.1.xxx.150)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이 저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 되었어요. 작가의 작품을 보고, 최근 수강 중에 '권리'작가의 와 함께 를 최근에 봐서 더욱 더 기쁩니다. 김영하 작가님 축하처럼 저도 축하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721 검색해보다 끔찍한 사건발견했어요 15 끔찍 2024/10/13 10,493
1634720 글 쓰는게 이제는 3 2024/10/13 1,029
1634719 노벨문학상 비판한 그 작가에 팩폭 (펌) 8 어이없어 2024/10/13 4,024
1634718 정년이 언니로 나오는 배우 어디서 봤을까요? 6 오데 2024/10/12 3,511
1634717 미국인도 한국에 이민 올 수 있나요.  8 .. 2024/10/12 2,756
1634716 아버지가 주간보호센터에 나가기 시작했는데요… 16 주간 2024/10/12 5,041
1634715 한강 한강 한강 지겹나요 15 흐믓 2024/10/12 4,990
1634714 군대간 아들 종합비타민과 미네랄 2 .. 2024/10/12 1,109
1634713 좋은 일이 있으면 좋겠어요 3 2024/10/12 1,377
1634712 왜 이렇게 가려울까요? 14 정말 2024/10/12 2,843
1634711 짙은 그레이색 트렌치 코트에 어울리는 바지색 7 모모 2024/10/12 1,439
1634710 캐나다 이민비자 잘 나오나요 5 인생 2024/10/12 2,048
1634709 연예인이랑 생년월일똑같은데 사주 16 2024/10/12 3,651
1634708 식기 건조대 물받침 없이 쓰시는 분 계세요? 2 ..... 2024/10/12 756
1634707 마음 가는 대로 선곡 58 10 snowme.. 2024/10/12 1,124
1634706 아빠 칠순때 현수막 사진을 못찍었어요 7 전에 2024/10/12 2,141
1634705 우울해요 친구야 2024/10/12 802
1634704 출산 후 피부가 좋아졌어요 7 쪼요 2024/10/12 1,247
1634703 생존신고 1 나무 2024/10/12 420
1634702 여성복 브랜드 s로 시작하는 곳 알려주세요 6 가을여자 2024/10/12 1,486
1634701 남친과 헤어지고 너무 힘드네요ㅠ 11 ㅇㅇ 2024/10/12 4,002
1634700 명리학 3 .. 2024/10/12 1,139
1634699 노회찬에 대한 손석희의 마음 9 ... 2024/10/12 2,648
1634698 가을날씨가 너무 좋아서 2 날이 좋아서.. 2024/10/12 1,412
1634697 돈많은 집은 아들원하나요 18 ㅗㅎㄹㅇ 2024/10/12 3,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