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강작가 노벨상 수상이

좋은아침 조회수 : 2,302
작성일 : 2024-10-11 10:24:10

독서의 계절 패드나 스마트 폰에 중독 된 사람들에게(저 포함)

독서 열풍울 일으킬 것 같네요.

다시 느끼는문학의 힘 , 그리고 인문학의 저력!

책장 어디엔가 있는 채식주의자 찾아 다시 읽어 봐야 겠어요.

 

IP : 211.206.xxx.1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4.10.11 10:26 AM (211.234.xxx.60)

    알라딘에서 한강 작품 장바구니에 쓸어담고 있는
    1인......

  • 2. 문송만세!
    '24.10.11 10:28 AM (121.156.xxx.174)

    인간존재 만세!

  • 3. ...
    '24.10.11 10:33 AM (58.145.xxx.130)

    확실히 독서 붐에 영향이 있을 거예요
    창피한 얘기지만, 저도 '채식주의자'를 부커상 수상했다는 기사, 교보문고에 이벤트 매대에서 알게되고 나서 읽었거든요
    한강이란 작가도 모르고 '채식주의자'라는 책도 몰랐지만, 수상 이벤트 덕분에 읽어봤을 정도니까요

    노벨 문학상 수상으로 한강 작가의 많은 작품들 많은 사람이 읽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 4. 나옹
    '24.10.11 10:45 AM (124.111.xxx.163)

    소년이 온다 아까 ebook 으로 샀어요.

    실물책으로도 사고 싶은데 일단 이북이 제일 빨리 볼 수 있기도 하고. 노안 때문에 책읽기가 수월하지 않은데 TTS 음성으로 들으니까 편하네요.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다른 사람의 고통을 진심으로 자기일로 받아들이고 표현할 수 있을까요. 경외심이 느껴집니다.

    '너는' 으로 계속 시작하는 문장들이 참 신기해요. 그 일이 내가 겪고 있는 일인 듯 어느덧 그 현장으로 저를 데려갑니다.

  • 5. 저도
    '24.10.11 10:58 AM (221.150.xxx.104)

    책장에서 책 찾아왔어요~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 탔을때 사놨는데
    소년이 온다는 차마 못보겠는거에요ㅜㅜ 그러다가 스마트폰에 빠져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말이죠 ㅋㅋ

  • 6. 제가
    '24.10.11 11:07 AM (211.46.xxx.113)

    몇년전에 채식주의자 흥미롭게 읽었는데
    다시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그때 느낌이 그로테스크 하면서 굉장히 독특하다 였거든요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주문했어요

  • 7. ㅇㅇ
    '24.10.11 11:08 AM (222.233.xxx.216)

    네 저부터가요 저희 애도 소년이 온다 구입이요

  • 8. 습관
    '24.10.11 11:25 AM (117.111.xxx.132) - 삭제된댓글

    들이면 ebook이 좋죠
    재고가 바닥날 걱정도 없고 집도 미니멀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082 노벨문학상 문재인 로비설 26 ... 2024/10/11 6,999
1634081 판교 점심맛집은 어디인가요? 10 ..... 2024/10/11 1,340
1634080 사전투표하고 왔습니다 2 .. 2024/10/11 576
1634079 서점가 '한강 회오리'…교보‧예스24, 반나절 만에 13만부 판.. 6 .. 2024/10/11 2,197
1634078 저 병인가요? 6 2024/10/11 1,293
1634077 한강 노벨상 폄하하는 여성 작가 81 ㅁㄴㅇㄹ 2024/10/11 13,089
1634076 과학자 김상욱님 페북글.jpg 13 원서로 본 .. 2024/10/11 4,757
1634075 노벨문학상 기사 3 아줌마 2024/10/11 1,232
1634074 피프티 라이브 정말 놀랍네요 21 와우 2024/10/11 3,261
1634073 노벨문학상은 작가의 전 작품에 주어지는 건가요? 9 한강 2024/10/11 2,180
1634072 해몽에 일가견 있으신분? ㅋ 태몽 같긴한데요 5 .... 2024/10/11 663
1634071 밥먹고 바로 움직이면 잠 깰까요? 4 ㅇㅇ 2024/10/11 550
1634070 초롱무나 알타리 가격 7 올리버 2024/10/11 1,157
1634069 오늘의 금시세 구매가 487,000원이 가장 저렴한 가격인가요?.. 29 종로3가 금.. 2024/10/11 3,919
1634068 거실벽지 색상 선택해 주세요 9 .. 2024/10/11 689
1634067 학원 폐업 글 보구요.. 15 학원 2024/10/11 4,250
1634066 노벨문학상 받은 계기로 책 많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3 .. 2024/10/11 704
1634065 한강父 한승원 “딸, 기자회견 안 한다고…전쟁 중에 무슨 잔치냐.. 15 ... 2024/10/11 7,192
1634064 무용하시는 남쟌들 3 무용 2024/10/11 1,668
1634063 아들 키우시는분들 담배 몇살부터 피우나요?? 11 해바라기 2024/10/11 1,581
1634062 펌} 아직 아무도 읽지 못한 한강의 책 한권 2 ... 2024/10/11 2,112
1634061 파인다이닝급 대하를 이용한 요리투척 8 .. 2024/10/11 1,284
1634060 외국인들이 많아졌는데 4 jhhgd 2024/10/11 1,564
1634059 옷에 찍찍이를 붙여 놓았던 끈끈이가 묻었는데요 5 4부니 2024/10/11 526
1634058 한글날 다음날에 노벨문학상이라니요 11 세상에 2024/10/11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