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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초1 딸 멱살을 잡는데요.

.... 조회수 : 21,898
작성일 : 2024-10-11 08:04:07

아이는 아빠랑 평소 사이 좋고 아빠도 잘 놀아줘요.

그런데 아이가 밤에 양치하는걸 너무 싫어하는데 

어제는 아이 양치 시키러  아빠랑 같이 화장실에 들어간 다음 아이가 

아야 아파! 아파! 하고 소리 질러서 화장실에 가보니 남편이 아이 목에 두른 수건을 양손으로 힘껏 움켜쥐고 있더라구요. 

너무 놀라 지금 뭐 하는거냐니까 남편이 화내면서 자기 이제 양치 안 시킨다며 화를 내며 나가버리네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이런적이 처음이 아니라고 해요. 남편은 아이와 평소에는 잘 놀아주다 아이가 말을 잘 안 들으면 강제로 움켜잡고 끌고 들어가거나 때리거나 그런 행동을 자주 해요. 아이가 말 안 듣는다 싶으면 너 맞아볼래? 이런 말도 하고 평소 말이 별로 없고 표현도 잘 안 하는데 아이에게도 손부터 댑니다..

부모 상담도 받아봤는데 그 때뿐이네요. 

아이는 작고 마르고 아빠랑 장난 치기 좋아하는 여아인데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211.245.xxx.160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쳤나봐
    '24.10.11 8:05 AM (118.235.xxx.143)

    수건으로 목을 졸라요??
    아프다고 할 정도로구건 아독학대를 넘어선거 아닌가요?
    남편한테 똑같이 수건 두르고 목 졸라보세요.
    그자식이 뭐라고 떠드나.
    약한 어린애한테 뭐하는 짓이래

  • 2.
    '24.10.11 8:06 AM (223.38.xxx.83)

    남편 분조장이네요
    그것도 작고 어린 딸한테만
    미친놈

  • 3.
    '24.10.11 8:06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아유
    애고 어른이고 참을성이 이렇게 없어질까요
    애가 말안듣는게 당연하지 로보트처럼 말을 잘들으면
    아이일까요
    남편에게 좀 너그러워지자고 말해보세요

  • 4. ...
    '24.10.11 8:07 AM (114.200.xxx.129)

    헉.ㅠㅠ 아동학대인데요..ㅠㅠㅠ 어릴때 그거는 커서도 너무끔찍한 기억으로 남아 있을것 같아요..ㅠㅠ 진짜 윗님처럼 원글님이 똑같이 수건 두르고 목졸라보세요.ㅠㅠㅠ
    그게 아이입장으로 생각하면 얼마나 끔찍한 일이예요..
    보통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정도로요...

  • 5. 소리
    '24.10.11 8:07 AM (221.138.xxx.92)

    님에게는 폭력 성향을 그동안 내비치지 않았던가요.
    있었겠죠?

  • 6. 아마도
    '24.10.11 8:08 AM (222.119.xxx.18)

    분노조절에 문제가 있으신듯 합니다.
    육아 중에 나타나는.
    상담 경험도 있으시다니 본인도 아실듯.
    잘 소통해보시며 도우셔야할듯.

  • 7. ...
    '24.10.11 8:09 AM (39.125.xxx.154)

    그렇게 아빠의 폭력에 길들여지면
    나중에 남자의 폭력이나 가스라이팅에 똑같이 당할 수 있어요.

    정상 아닙니다.
    겨우 초1 여아한테 진짜 미친ㄴ.

  • 8. ㆍㆍㆍㆍ
    '24.10.11 8:09 AM (220.76.xxx.3)

    아이 데리고 이혼해야겠네요

  • 9. 할말이없네요
    '24.10.11 8:11 AM (211.235.xxx.117)

    아들이랑은 몸으로 티격태격 정난할수도 있다지만,
    딸인데도 너무 함부로 하시는대요?

  • 10. ...
    '24.10.11 8:11 AM (211.221.xxx.167)

    아이 교육상 너무나 안좋은 아빠네요.
    가정폭력인거 아시잖아요.
    상담으로도 안고쳐지면 법적으로 나가야죠.
    증거 잡아서 신고하세요.경찰 출동해봐야 뜨끔하지
    저게 그냥 고쳐지겠어요?

    평소에 잘 놀아주고 친하고 다 소용없어요.
    잘해주다가 수틀리면 폭력쓰는거
    그거 폭력가장들이 상대를 마음대로 길들이려는거에요.

  • 11. 문제는
    '24.10.11 8:11 AM (223.38.xxx.83)

    남편이지만 원글님한테도 있어요
    지금껏 그냥 냅뒀다는거
    기미가 보일때 논리적으로 좋게말하고 안되면 아동학대로 신고하겠다던가 이혼하겠다던가 그런 언급을 통해서라도 화를 참게 했어야지 그냥 냅두면 더심해짐

  • 12. ...
    '24.10.11 8:14 A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미쳤나봐요.
    분노조절을 못하나본데 원글님한테는 안 그러나요?
    딸이고 아들이고 누구건간에 멱살을 잡다뇨.

  • 13. 상황심각
    '24.10.11 8:14 AM (221.138.xxx.92)

    장난꾸러기 아들 둘 키우면서도
    남편이 한번도 그런 상황 만든 적 없어요.
    심지어 키우는 멍멍이에게도 그러지 않습니다.

  • 14. ...
    '24.10.11 8:16 AM (122.38.xxx.150)

    미쳤나봐요.
    분노조절을 못하나본데 원글님한테는 안 그러나요?
    딸이고 아들이고 누구건간에 멱살을 잡다뇨.
    제가 원글님이면 남편과 아이 단 1초도 단둘이 못 있게 할거예요.
    폭력의 끝판왕이 뭔지아세요?
    완전한제압
    더는 말씀 안드릴께요.
    이혼이 안된다면 꼭 지키세요.

  • 15. ....
    '24.10.11 8:16 AM (118.235.xxx.37)

    멱살만 잡는게 아니라 폭력을 쓰잖아요.
    남편이 아동학대, 가정폭력범인거 알면서
    왜 상황을 축소하개 포장하시나요?
    원글님 남편과 아이를 분리해야해요.

  • 16. 놀아주는게
    '24.10.11 8:25 AM (125.128.xxx.139)

    잘놀아주는건 당연하거고
    폭력적으로 통제하려는건 완전 최악이라
    최악의 아빠에요.
    조언하기 힘든데 노는시간 외 딸의 모든 생활에서 아빠를 제외할것 같아요.

  • 17. ....
    '24.10.11 8:25 AM (125.177.xxx.20)

    초장에 뿌리를 뽑았어야지 저걸 지금까지 그냥 뒀다고요?

  • 18. 그런데
    '24.10.11 8:32 AM (122.34.xxx.60)

    아이를 주말에 맡길 곳 없나요? 친정이든 친구네든.
    일단 아이랑 오늘 밤 분리된 상태에서 끝장 대화 해보세요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처음이 어렵지, 두 번 세 번은 쉽거든요
    아동학대도 문제지만, 이게 굳어진 상태여서 아이가 사춘기 반항이라도 하게되면, 그리고 아이가 자신이 아동학대를 당했다고 생각하게 되면, 진짜 집에서 아주 큰 폭력사태가 일어날 수 있어요.

    선택적 분노 조절 장애죠. 키180센치에 몸무게 백킬로 넘게 나가는 고딩 아들 두들겨 패는 부모보다 일곱살짜리 어린 아이를 패는 부모가 훨씬 많죠.

    그리고, 이혼이나 별거까지 각오하고 남편과 대화 나누고 각서까지 받은 다음, 육아시키지 마세요
    그냥 청소든 설거지든 쓰레기 버리기든 집안 일 하라하시고 육아는 원글님이 하세요
    아이랑 싸우기 싫어서 아빠에게 아이 공부 가르치라고 했더니 아이가 자쿠 틱틱거리고 빈정댄다고(초5) 아빠긴 눕혀놓고 목조르고 있더라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 19. 미친놈이네요
    '24.10.11 8:37 AM (172.225.xxx.239)

    저런 새끼가 애비라고. ㅉㅉ
    원글님이 힘들겠지만 저런 새끼한테 딸은 잠시라도 맡기면 안될 것 같아요. 쌍욕나오는 놈이네요

  • 20. ...
    '24.10.11 8:46 AM (220.126.xxx.111)

    어휴 그동안 때릴때 뭐하셨어요?
    강제로 끌고 가고 때리고 맞아볼래라고 할 때 강하게 제지했어야죠.
    상담은 해서 뭐해요.
    처음 시작 되었을때 강제로 분리하고 죽기 살기로 강하게 제지했어야죠.
    미친놈이 솥뚜껑만한 손으로 이제 8살 밖에 안 된 아이를 패다니.
    이 글을 증거로 아동학대 신고해야겠어요.

  • 21. 저기요ㅋㅋ
    '24.10.11 8:54 AM (114.203.xxx.133)

    그게 여기다 물어볼 일인가요?
    저같으면 죽기살기로 싸워요 애가 얼마나 무섭겠어요
    아이는 정신과 치료 받아야 할 겁니다. 평생 후유증 남아요.

  • 22. 아~
    '24.10.11 8:56 AM (223.39.xxx.51)

    원글님 토닥토닥ᆢ힘내요
    아이도 엄마도ᆢ큰 충격받았겠어요

    그래도 엄마니까 아아를 보호해야죠

    아삐의 자격?ᆢ자질이 부족한 남자아듯
    부모라고 모두 성실한,제대로 부모노릇은 못힐듯

    당분간 남편한테 아이~~와 공부ᆢ놀기,
    장난치기ᆢ 케어ᆢ등등 아무것도 맡기지마요

    님의 남편이 하기싫은 일?ᆢ아이돌보기가
    싫은타입 ᆢ체질아닌 ᆢ남자인듯

    혹시 남편이 혼자ᆢ형제가없나요?
    혼자자란 사람들중에 지밖에ᆢ본인밖에
    모르는 타입 많다고해요

    울남편ᆢ딱 그런타입인데ᆢ누나들 수두투집안.

    울집 남자아이들 3명인데 ᆢ
    거의 저의독박육아~~저혼자 진짜힘들었어요

    남편은 아빠노릇ᆢ정말 못하고
    아이들과 놀이주기ᆢ여행ᆢ등등 여러가지
    싫어하는듯해서ᆢ거의 안맡겼어요

    제가 모르고 그런남자한테 선택된것~
    이번생은 망했다ㆍ생각하면 우울해요

  • 23. ....
    '24.10.11 9:06 AM (118.235.xxx.243)

    원글도 남편이 말 안들으면 누워있을때 올라타서 목 졸라봐요.
    남펀새끼가 뭐라고 하나
    남편이 말 안들으면 몽둥이 들고 두들겨 패세요.
    그게 남편식 교육법 아닌가요?
    저런 놈은 힘싸움에서 아겨야해요.
    지가 힘으래 못당한다 싶어야 깨갱하고 반성하지
    저대로 두면 앞날 어떻게 될지 아시죠?

  • 24. 너무
    '24.10.11 9:10 AM (223.39.xxx.186)

    무서운데요?

  • 25.
    '24.10.11 9:13 AM (119.202.xxx.149)

    친아빠 맞아요?

  • 26. ㅇㅇ
    '24.10.11 9:21 AM (180.64.xxx.3) - 삭제된댓글

    밤에 양치 힘들어도 원글이 당분간 시켜주세요
    남편이 본인이 컨트롤안되는 부분은 극단적인 화가 있는거 같아요
    아이가 양치 안되는걸 (안하는걸) 본인이 어쩌지 못하니 그게 위력으로 나오는건데, 아이 생각해서 수고롭더라도 아예 그런 상황 안만드는게 나을거 같고..
    여기 댓글처럼 하면 속은 후련할지 모르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요. 일단 그 상황에서 분리시키고 아이 정서랑 남편 정신적인 문제를 조금씩 해결해나가는게 장기적으로 더 도움됩니다

  • 27. ....
    '24.10.11 9:27 AM (118.235.xxx.137)

    윗 댓은 원글안읽었나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이런적이 처음이 아니라고 해요. 남편은 아이와 평소에는 잘 놀아주다 아이가 말을 잘 안 들으면 강제로 움켜잡고 끌고 들어가거나 때리거나 그런 행동을 자주 해요. 아이가 말 안 듣는다 싶으면 너 맞아볼래? 이런 말도 하고 평소 말이 별로 없고 표현도 잘 안 하는데 아이에게도 손부터 댑니다..

    이 부분 안보이세요?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폭력을 쓴다는데
    애가 장난감도 아니고 어떻게 매번 말 잘듣고 마음에 드는 행동만 할까요?
    양치만이 문제가 아니잖아요
    윗 댓 말대로 분리시키려면 자기 뜻대로 안될때 폭력쓰는 아빠한테선 애를 아예 분리시켜놔야겠네요.
    그럼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남편이 집에 안들어오는 수밖에 없는데?

  • 28. ......
    '24.10.11 9:40 AM (220.118.xxx.235)

    오...... 마이......... 갓

  • 29. ditto
    '24.10.11 10:05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생활 규율 잡는 거랑 폭력은 엄연히 다른데 이건 폭력으로 보여요 양치 싫어하는 것도 이런 경험이 은연 중에 쌓여서 ,, 욕실 생각만 해도 애가 벌벌 떨릴 것 같은데요? 이건 분먕히 어떻게든 해결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예요 가정의 건강한 지속성에 큰 위해가 되는 요소예요 남편이라는 사람이.

  • 30. ....
    '24.10.11 10:37 AM (223.39.xxx.174)

    아이가 말을 안들으면 엉덩이를 때리는것도 아니고 멱살이라니요. 아무리 어려도 자괴감 느껴요. 아동학대 심각하네요.
    평소에 놀아주면 뭐해요.

    평소에 안 놀아줘도 멱살안잡는 아빠가 백만배 나아요.

  • 31. 세상에
    '24.10.11 10:37 AM (106.101.xxx.207)

    회사에서도 말 안들으면 저러나요? 세상에 연약한 아이한테 말 안듣는다고 저런짓을ㅜ 너무나 나쁜 아빠입니다 애가 얼마나 공포스러울까요

  • 32. ...
    '24.10.11 10:49 AM (125.128.xxx.132)

    남편분 행동은 아동학대입니다. 게다가 처음이 아니라구요? 어떻게 풀어나가실지는 글쓴님 몫이겠네요.

  • 33. 정신병
    '24.10.11 11:43 AM (59.7.xxx.50)

    아이는 정신과 치료 받아야 할 겁니다. 평생 후유증 남아요.222

    철들면 엄마도 증오할겁니다.

    방임한 댓가 받습니다.

  • 34. ..
    '24.10.11 1:03 PM (211.51.xxx.159)

    아이가 나중에 자라서 다른사람이 저렇게 행동해도 거부감이 별로 없어질 수 있는게 문제에요

  • 35. 행복
    '24.10.11 1:03 PM (59.3.xxx.37)

    아빠의 그런 행동은 폭력이고 아동학대입니다.

  • 36. ….
    '24.10.11 1:17 PM (115.140.xxx.42)

    아이상담 받으세요 걱정스럽네요
    부모상담까지 하고도 안고쳐지면 원글님이 큰 결심을 하셔야할듯해요 아이생각하면 아빠한테 상처받으며 성장하느니 아이상처가 천천히 사라져 그리워하는 아빠가 더 아이에게 좋을듯합니다
    아이에게 꼭 말해줘요 아빠가 잘못한거라고 넌 사과받아야하는거다 너가 말을 안들어서 그런게 아니라고..

  • 37. ,,
    '24.10.11 1:33 PM (203.237.xxx.73)

    그건 폭력이고 학대인데,,
    지금 따님도 아무 영향 안받은것처럼 생활 하겠지만,
    잊히지 않는 트라우마로 남을 확률이 커요.
    전,,단 한번도 아빠에게 그런 고통을 주든, 위협적인든 단 한번도, 터치를 받아본적은 없지만,
    남동생이 말을 않들으면 방에 데리고 들어가셔서, 체벌을 하셨어요.
    전 그 방문이 닫히는 순간부터 고통스러웠구요.
    옆에서 보기만, 듣기만해도 트라우마로 자리잡은 기억인데,
    정말 경험자로서,,따님의 정신건강이 걱정스럽습니다.
    아이도, 아빠도 치료받고, 제대로 사과하도록 절대 다시는 그런 상황이
    다시 없게 되기를 바래요.

  • 38. 이건
    '24.10.11 1:53 PM (125.188.xxx.2)

    멱살이 아니라 목을 조르는 거고요.
    분리 시켜야 해요.
    전문가 상담 받아보세요.
    명백한 아동학대입니다.
    아동학대 전화번호 검색해서 알아 보시고 상담 날짜 잡으세요.
    초1이면 완전 아기인데

  • 39. ㅇㅇ
    '24.10.11 2:07 PM (121.133.xxx.196)

    아동학대 신고하세요
    신고 안 하면 방관자입니다

  • 40. ㅇㅇ
    '24.10.11 2:10 PM (121.133.xxx.196)

    현재 상황이 매우 심각합니다. 아이는 아빠를 좋아하고, 아빠도 평소에는 잘 놀아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명백한 아동 학대입니다.

  • 41. 미친
    '24.10.11 2:41 PM (118.235.xxx.13)

    아이 목을 힘껏 조르다니
    그건 살인미수 아닌가요?
    이상황을 묵인하고 있는 엄마나
    다 똑같네요.
    아이가 불쌍하네요.

  • 42. ㅁㅁㅁㅁ
    '24.10.11 3:56 PM (58.120.xxx.28)

    시부모님은 어떠신 분이세요 !!??
    누근가 폭력적이지 않으신가요

  • 43. ..
    '24.10.11 4:06 P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

    차라리 하나만 하든가 잘 놀아주고 장난치다가 갑자기 폭력적이면 너무 무섭겠는데요? 애는 엄처 조마종사 긴장되고 눈치보일듯요

  • 44. 제가
    '24.10.11 4:44 PM (121.162.xxx.234)

    신고해드릴까요
    때리는 아빠
    방치하는 엄마

    참,,,,,,애가 맞는 거보다 어미에게 더 무서운게 도대체 뭐길래
    ‘자주’ 해요??
    그리고 여기 자기 사정 끌고와 하소연 하시는분들
    폭력이 어떤 상황과 비견되고 수다처럼 나는~~ 이 나오는지.
    본인들이 맞으면 안할라나
    정신들 좀 차립시다
    이건 범죄에요

  • 45. 남편돈 좋아
    '24.10.11 4:56 PM (61.39.xxx.172) - 삭제된댓글

    경제력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돈벌힘은 없는데 글은 쓰고 싶고
    뭐라 그러는지 궁금해요?

  • 46. ....
    '24.10.11 5:11 PM (118.235.xxx.254)

    그런 거 폭력 맞아요
    기억에 계속 남아요

    그리고 애 데리고 이혼하는 거 경제력 좋아도 쉽지 않은 것도 알아서 원글님 상황은 이해가 갑니다

    근데 애도 나중에는 알아요
    엄마도 아빠도 나를 태어나게는 했는데 폭력을 행사하고 그 폭력을 피하게 해줄만큼은 나를 챙길 생각이 없었구나 그런 깨달음이요...
    저는 이제 엄마도 아빠도 안 봐요

    각자가 인간이라 할수 없다고 저는 포기했어요

  • 47. ..
    '24.10.11 5:22 PM (211.234.xxx.16)

    멱살을 잡은게 아니고 목을 졸랐네요.
    글에서 묘하게 남편을 두둔하고 상황을 피하려고 하시는게 보여요.
    남편은 분노노절장애가 있고 엄마는 회피성향이신가봐요.
    내딸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남편과 단판을 지세요
    내가 나쁜짓을 하는걸 알고 있지만 주변에서 묵인하면 무의식중에 그래도 되는가보다라는 착각에 빠질수 있습니다.
    남편이 멈출수 있도록 원글님께서 도와주세요.

  • 48. ..
    '24.10.11 5:47 PM (223.38.xxx.112)

    이혼 안 하면 원글님도 동조하는 겁니다

    못 고쳐요

    아이 이미 트라우마 있을 거고 못 잊는 부분 쌓여있을 거에요

  • 49. ..
    '24.10.11 6:11 PM (211.36.xxx.66) - 삭제된댓글

    아이 이미 트라우마 있을 거고 못 잊는 부분 쌓여있을 거에요 22

    하남자 새끼들. 밖에서 자기들보다 힘 센 수컷들한텐 찍소리 못하면서
    집안에서만 분노 조절 안 되지.

  • 50. 시부야12
    '24.10.11 6:24 PM (218.238.xxx.40) - 삭제된댓글

    목조른것을 첨 보신거고
    끌고 들어가고 때리는 것은 알고 계셨네요
    게다가 자주
    끌고 들어가는걸 그냥 두신다구요?
    원글님 똑같이 학대부모에요.
    작고 마른 딸을 부모 둘이서 같이 위협하고 학대하고 있네요
    원글님 남편을 무서워하는 건 아닌가요
    아이에게 끔찍한 집일듯
    목조른거랑 멱살잡은건 완전히 달라요

  • 51. ㄴㄴ
    '24.10.11 6:24 PM (218.238.xxx.40) - 삭제된댓글

    목조른것을 첨 보신거고
    끌고 들어가고 때리는 것은 알고 계셨네요
    게다가 자주
    끌고 들어가는걸 그냥 두신다구요?
    원글님 똑같이 학대부모에요.
    작고 마른 딸을 부모 둘이서 같이 위협하고 학대하고 있네요
    원글님 남편을 무서워하는 건 아닌가요
    아이에게 끔찍한 집일듯
    목조른거랑 멱살잡은건 완전히 달라요

  • 52. 트라우마
    '24.10.11 6:40 PM (59.7.xxx.50)

    초딩때 아빠한테 얇은 이불로 머리 덮어씌워져 목졸렸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숨막히는 느낌, 수치심, 공포심.. 싸대기도 왕복으로 맞았네요. 그럴때마다 엄마는 방치.. 자기도 무서워서…
    지금 나이50 아직도 떠오릅니다.
    부모 전화 차단, 안 봅니다.

  • 53. ..
    '24.10.11 6:43 PM (223.38.xxx.233)

    님에게는 안그러나봐요?
    애한테만 그러는 이유가 뭘까요?
    남편분이 심리치료 받아야 할 것 같아요.
    아이한테만 그러다면 숨겨진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양치 같은건 님이 시키시고
    둘만 있는 상황 만들지 마세요.

  • 54. ..
    '24.10.11 6:51 PM (112.159.xxx.236)

    또 그런일 있으면 즉시 경찰 한번 부르세요.
    그러면 하루정도 남편 격리조치해줍니다.
    남편이 반성의 시간을 갖길바래요.

  • 55. 뭘 어떡해요!
    '24.10.11 6:54 PM (222.121.xxx.14) - 삭제된댓글

    제 정신이에요??? 남편은 폭력, 원글은 방임으로 둘 다 학대하고 있어요. 경찰 신고하고, 애 병원 데리고 가서 목졸린 흔적 남기고 정신과 가서 진료 받으세요!
    양치질을 시키지 마라 심리치료 어쩌고 할 일이에요 이게?????
    와..

  • 56. 여아에요?
    '24.10.11 7:24 PM (211.215.xxx.144)

    목을 조른건데요 완전 미쳤네요
    양치질도 원글님이 시키세요

  • 57. ㅡ,ㅡ
    '24.10.11 8:37 PM (124.80.xxx.38)

    명백한 아동학대... 저같음 신고해요. 그렇게라도 본인의 행위가 범죄 행위고 아이에게 폭력 학대라는거... 정신적 타격준다는거 알게 할거에요.
    그거 보고도 어쩌죠... 하는거 방임이에요. 엄마가 개판 치고 난리치고 신고해야되요.
    경찰 조사도 받고 법정에도 서보고 아동보호기관에서 상담 교육받고 관리 받고요.

    이거 어마어마하게 심각한일인데....여기 글남길 정신도 없을거같아요 전.

  • 58. mm
    '24.10.11 8:50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얼마나 말을 안들었으면....
    그래도 그러면 안되겟지만..이해가 안되는건 또 아닙니다.

  • 59.
    '24.10.12 2:01 AM (223.39.xxx.2)

    평상시 사이 좋고 잘 놀아준다면서요
    이중인격자 같네요
    이제 초1 인데
    애 반응은 어땟는지요

  • 60. 와 이거
    '24.10.12 3:33 AM (218.54.xxx.75)

    아빠 맞아요? 미친 ㄴ
    분노조절장애 환자네요.
    애 망치기전 빨리 피하셨으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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