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프로가 맨날 칭찬만 하는데요

......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24-10-11 00:09:01

잘 못하는 데 잘한다고 칭찬하니 참..

내가 보기엔 분명히 잘 안되고 정타도 안 나고

거리도 안 나가는데

저보고 잘 하는 거라고 합니다.

골린인데 ㅜㅜ

이거 저 오래오래 다니게 하려는 걸까요.

제가 보기엔 분명히 잘 안 되고 잇는 거 같거든요..

근데 왜 잘 한다고 할까요.

(다른 분 레슨할 때 보면 별로 칭찬안함)

진짜 잘해서 그런건지 뭔지.

프로를 바꿔야하나 초보라서 

프로랑 맞는 지 아닌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이제 거의 막바지인데 

어떡할까요 ㅠㅠ

IP : 112.166.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ㄴㆍ
    '24.10.11 12:09 AM (161.142.xxx.1)

    레슨연장요

  • 2. 골린이
    '24.10.11 12:43 AM (59.187.xxx.59)

    레슨은 단계가 있는데 님의 단계에서 잘 하신다고 칭찬하면 잘 하고 계실겁니다
    열심히 연습하세요 화이팅~~

  • 3. ㅋㅋㅋ
    '24.10.11 1:14 AM (59.17.xxx.179) - 삭제된댓글

    첫댓글에 공감요

  • 4. 똑딱이
    '24.10.11 1:55 AM (218.144.xxx.13)

    똑딱이 시절 참 지루하고 재미없자나요
    그 과정 잘 이겨내라는 의미로 으쌰으쌰 해주는 건 아닐까요?

  • 5. ..
    '24.10.11 9:55 AM (223.38.xxx.118)

    좋은분인거 같은데요.
    춤추는 고래로 만드시려고 그런가봅니다.
    구박하고 꾸사리 주는 프로, 못보셨죠??

  • 6. 옥이언니
    '24.10.12 12:40 PM (118.235.xxx.76)

    프로가 여러명이면 바꿔보는것도 추천드려요.. 한 프로랑 쭉 가는게 좋지만 일단 나와 맞는 프로를 만나고 나서 쭉가는게 좋은것같습니다..
    의문이 드는 프로랑 레슨 재연장 몇번해보고 든 경험담이에요..

  • 7. ....
    '24.10.12 9:01 PM (220.78.xxx.62) - 삭제된댓글

    가르치시는 분이 못한다고 하면, 님이 포기하실 수도....ㅋㅋ
    근데 원래 골프가 쉽지 않은 운동이예요. 채는 길죠, 공은 작죠... 클럽헤드는 모양도 이상하게 제각각이죠.... 특히나 여자들은 평생 운동이란걸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대부분이라서 운동 자체가 익숙하지도 않고....그러니 다 못해요... 못하는 거 치고 잘한다고 하시는 거죠...처음 3개월에는 공 맞추는 것도 쉽지 않아요...
    저도 생각해보면 처음 3개월은 들입다 공만 팔로 쳐댄거죠... 그 후에도 수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지금도 어떻게 쳐야 하는 지 아는데, 그래도 수행이 잘 안되죠... 어드레스도 바로해야 하고, 테이크어웨이, 백스윙도 제대로 해야하고, 다운스윙도 릴리스가 이뤄지게 바르게 해야 하는데.... 아마추어가 이 모든걸 하나도 빼먹지 않고 제대로 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님처럼 처음에는 못한다는 맘에 드는게 당연한거예요. 첨부터 골프채로 정타에 맞추면 누가 골프를 그리 오래 배우나요? 욕심이 과하십니다. 그러니 적어도 1년은 배워보시고 판단하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211 소년이 온다 4 .. 2024/10/12 1,497
1634210 고백 3 고마워요82.. 2024/10/12 465
1634209 나의 검색엔진 4 ㅇㅇ 2024/10/12 459
1634208 소소하고 행복한 주말 아침 2 아침햇살 2024/10/12 888
1634207 다이어트가 필요한 고양이 찰리 8 나비 2024/10/12 518
1634206 언니네 산지직송에 나온 음악 좀 찾아주세요 5 산지직송 2024/10/12 657
1634205 저도 확인해봤어요 1 2009년 2024/10/12 335
1634204 탄소매트 추천 해주세요. 3 .. 2024/10/12 546
1634203 외국서 오신 80대 남자손님이 23 손님 2024/10/12 3,664
1634202 한강작가 인기많을것같은 스타일 17 한강작가 2024/10/12 3,733
1634201 2003년 12월 10..가입자^^ 6 2003년 2024/10/12 327
1634200 한강작가님 노벨상 축하합니다 1 주주 2024/10/12 307
1634199 땅콩버터 너무 많이 먹지 마세요 15 아들셋맘 2024/10/12 6,090
1634198 세안비누 추천해주세요 4 ㅇㅇㅇ 2024/10/12 841
1634197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1 화성 2024/10/12 221
1634196 본문 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58 미칠노릇입니.. 2024/10/12 32,228
1634195 그냥 내 삶들 1 아주 오래된.. 2024/10/12 706
1634194 매사에 머뭇거림... 2 행복하다 2024/10/12 567
1634193 2007년 가입자입니다 2 2007 2024/10/12 318
1634192 집냥이 이뻐죽겠어요 5 .. 2024/10/12 841
1634191 계란, 이제는 난각번호보고 사고있어요 28 ㅇㅇ 2024/10/12 2,829
1634190 공주 2 고앵이 2024/10/12 504
1634189 한강 작가 책 중에서 평이한 것 추천바랍니다. 6 ... 2024/10/12 1,149
1634188 전셋집 명의를 본인으로 해달라는 남편 32 .... 2024/10/12 3,264
1634187 친환경 섬유탈취제 있을까요???????? 1 ... 2024/10/12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