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프로가 맨날 칭찬만 하는데요

...... 조회수 : 1,532
작성일 : 2024-10-11 00:09:01

잘 못하는 데 잘한다고 칭찬하니 참..

내가 보기엔 분명히 잘 안되고 정타도 안 나고

거리도 안 나가는데

저보고 잘 하는 거라고 합니다.

골린인데 ㅜㅜ

이거 저 오래오래 다니게 하려는 걸까요.

제가 보기엔 분명히 잘 안 되고 잇는 거 같거든요..

근데 왜 잘 한다고 할까요.

(다른 분 레슨할 때 보면 별로 칭찬안함)

진짜 잘해서 그런건지 뭔지.

프로를 바꿔야하나 초보라서 

프로랑 맞는 지 아닌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이제 거의 막바지인데 

어떡할까요 ㅠㅠ

IP : 112.166.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ㄴㆍ
    '24.10.11 12:09 AM (161.142.xxx.1)

    레슨연장요

  • 2. 골린이
    '24.10.11 12:43 AM (59.187.xxx.59)

    레슨은 단계가 있는데 님의 단계에서 잘 하신다고 칭찬하면 잘 하고 계실겁니다
    열심히 연습하세요 화이팅~~

  • 3. ㅋㅋㅋ
    '24.10.11 1:14 AM (59.17.xxx.179) - 삭제된댓글

    첫댓글에 공감요

  • 4. 똑딱이
    '24.10.11 1:55 AM (218.144.xxx.13)

    똑딱이 시절 참 지루하고 재미없자나요
    그 과정 잘 이겨내라는 의미로 으쌰으쌰 해주는 건 아닐까요?

  • 5. ..
    '24.10.11 9:55 AM (223.38.xxx.118)

    좋은분인거 같은데요.
    춤추는 고래로 만드시려고 그런가봅니다.
    구박하고 꾸사리 주는 프로, 못보셨죠??

  • 6. 옥이언니
    '24.10.12 12:40 PM (118.235.xxx.76)

    프로가 여러명이면 바꿔보는것도 추천드려요.. 한 프로랑 쭉 가는게 좋지만 일단 나와 맞는 프로를 만나고 나서 쭉가는게 좋은것같습니다..
    의문이 드는 프로랑 레슨 재연장 몇번해보고 든 경험담이에요..

  • 7. ....
    '24.10.12 9:01 PM (220.78.xxx.62) - 삭제된댓글

    가르치시는 분이 못한다고 하면, 님이 포기하실 수도....ㅋㅋ
    근데 원래 골프가 쉽지 않은 운동이예요. 채는 길죠, 공은 작죠... 클럽헤드는 모양도 이상하게 제각각이죠.... 특히나 여자들은 평생 운동이란걸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대부분이라서 운동 자체가 익숙하지도 않고....그러니 다 못해요... 못하는 거 치고 잘한다고 하시는 거죠...처음 3개월에는 공 맞추는 것도 쉽지 않아요...
    저도 생각해보면 처음 3개월은 들입다 공만 팔로 쳐댄거죠... 그 후에도 수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지금도 어떻게 쳐야 하는 지 아는데, 그래도 수행이 잘 안되죠... 어드레스도 바로해야 하고, 테이크어웨이, 백스윙도 제대로 해야하고, 다운스윙도 릴리스가 이뤄지게 바르게 해야 하는데.... 아마추어가 이 모든걸 하나도 빼먹지 않고 제대로 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님처럼 처음에는 못한다는 맘에 드는게 당연한거예요. 첨부터 골프채로 정타에 맞추면 누가 골프를 그리 오래 배우나요? 욕심이 과하십니다. 그러니 적어도 1년은 배워보시고 판단하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846 사라 마라 해주세요 ㅜ 38 .... 2024/10/18 5,661
1636845 박나래는 굉장히 빨리 몸이 복원됐네요 14 요요 2024/10/18 20,491
1636844 동급생에 흉기위협·모래 먹인 6학년…학교와 어른들은 방관 7 ... 2024/10/18 2,267
1636843 뇌 동맥류 색전술 및 스텐트 시술 후 말을 못해요 32 .. 2024/10/18 4,132
1636842 나혼산에 박지현 나오는데 귀엽 7 좋네 2024/10/18 3,884
1636841 죽음후의 세상 천당지옥 다시태어남 등등 4 ........ 2024/10/18 1,847
1636840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키링이요 17 ㅇㅇ 2024/10/18 4,764
1636839 고석정꽃밭 철원 2024/10/18 1,019
1636838 블랙핑크는 이제 해체된건가요 5 현소 2024/10/18 3,877
1636837 냉장고를 열지 않고도 뭐가 있는지 알아요 7 2024/10/18 2,054
1636836 고지혈증 약 나흘째 9 유전과체질 2024/10/18 2,807
1636835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 넘 무섭고 넘 재미있어요 26 ........ 2024/10/18 7,598
1636834 지금 다스뵈어더 보고 계신분: 월말 김어준 만년필 녹음이 맞나요.. 2 질문 2024/10/18 1,332
1636833 사무직 알바의 조건 여쭤요 5 다시시작 2024/10/18 1,370
1636832 강아지를 있는 힘껏 팍! 공개적 학대 당했던 크림이 근황 4 .... 2024/10/18 1,711
1636831 이래도 주가조작 아니다? 6 ㄱㄴ 2024/10/18 1,106
1636830 흑염소즙 먹이고 있어요. 초등 남아들 9 ..... 2024/10/18 2,311
1636829 성인여자도 군에서 총쏘는법, 제압하는법 가르쳤으면 7 2024/10/18 1,209
1636828 옛날 사라다가 먹고픈데 비법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19 응팔 2024/10/18 3,843
1636827 제 친구 중에 자기가 촉이 너무 좋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9 ㅇㄹㄹㄹ 2024/10/18 5,941
1636826 세돌아이 영양제 너무 과한가요? 신장 글보고.. 10 .... 2024/10/18 1,895
1636825 인생김밥 5 .. 2024/10/18 3,458
1636824 성남시 독감과 코로나접종 무료인가요? 4 . . 2024/10/18 978
1636823 술 못먹는 남편 (오늘 실직) 술이 안취한다는데요 15 ... 2024/10/18 4,189
1636822 안세영 경기보셨나요? 7 배드민턴 2024/10/18 5,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