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프로가 맨날 칭찬만 하는데요

......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24-10-11 00:09:01

잘 못하는 데 잘한다고 칭찬하니 참..

내가 보기엔 분명히 잘 안되고 정타도 안 나고

거리도 안 나가는데

저보고 잘 하는 거라고 합니다.

골린인데 ㅜㅜ

이거 저 오래오래 다니게 하려는 걸까요.

제가 보기엔 분명히 잘 안 되고 잇는 거 같거든요..

근데 왜 잘 한다고 할까요.

(다른 분 레슨할 때 보면 별로 칭찬안함)

진짜 잘해서 그런건지 뭔지.

프로를 바꿔야하나 초보라서 

프로랑 맞는 지 아닌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이제 거의 막바지인데 

어떡할까요 ㅠㅠ

IP : 112.166.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ㄴㆍ
    '24.10.11 12:09 AM (161.142.xxx.1)

    레슨연장요

  • 2. 골린이
    '24.10.11 12:43 AM (59.187.xxx.59)

    레슨은 단계가 있는데 님의 단계에서 잘 하신다고 칭찬하면 잘 하고 계실겁니다
    열심히 연습하세요 화이팅~~

  • 3. ㅋㅋㅋ
    '24.10.11 1:14 AM (59.17.xxx.179) - 삭제된댓글

    첫댓글에 공감요

  • 4. 똑딱이
    '24.10.11 1:55 AM (218.144.xxx.13)

    똑딱이 시절 참 지루하고 재미없자나요
    그 과정 잘 이겨내라는 의미로 으쌰으쌰 해주는 건 아닐까요?

  • 5. ..
    '24.10.11 9:55 AM (223.38.xxx.118)

    좋은분인거 같은데요.
    춤추는 고래로 만드시려고 그런가봅니다.
    구박하고 꾸사리 주는 프로, 못보셨죠??

  • 6. 옥이언니
    '24.10.12 12:40 PM (118.235.xxx.76)

    프로가 여러명이면 바꿔보는것도 추천드려요.. 한 프로랑 쭉 가는게 좋지만 일단 나와 맞는 프로를 만나고 나서 쭉가는게 좋은것같습니다..
    의문이 드는 프로랑 레슨 재연장 몇번해보고 든 경험담이에요..

  • 7. ....
    '24.10.12 9:01 PM (220.78.xxx.62) - 삭제된댓글

    가르치시는 분이 못한다고 하면, 님이 포기하실 수도....ㅋㅋ
    근데 원래 골프가 쉽지 않은 운동이예요. 채는 길죠, 공은 작죠... 클럽헤드는 모양도 이상하게 제각각이죠.... 특히나 여자들은 평생 운동이란걸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대부분이라서 운동 자체가 익숙하지도 않고....그러니 다 못해요... 못하는 거 치고 잘한다고 하시는 거죠...처음 3개월에는 공 맞추는 것도 쉽지 않아요...
    저도 생각해보면 처음 3개월은 들입다 공만 팔로 쳐댄거죠... 그 후에도 수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지금도 어떻게 쳐야 하는 지 아는데, 그래도 수행이 잘 안되죠... 어드레스도 바로해야 하고, 테이크어웨이, 백스윙도 제대로 해야하고, 다운스윙도 릴리스가 이뤄지게 바르게 해야 하는데.... 아마추어가 이 모든걸 하나도 빼먹지 않고 제대로 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님처럼 처음에는 못한다는 맘에 드는게 당연한거예요. 첨부터 골프채로 정타에 맞추면 누가 골프를 그리 오래 배우나요? 욕심이 과하십니다. 그러니 적어도 1년은 배워보시고 판단하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711 썅뗴클레어 섬유유연제와 같은향의 캡슐세제 1 ㅇㅇ 2024/10/11 435
1633710 한강작가님 책이 밀리에 없는 이유 48 ㅇㅇ 2024/10/11 14,280
1633709 저번 그 모듬해초 톡딜 떴던데… 2024/10/11 478
1633708 변비있으신분 드루와~(더러움주의) 1 2024/10/11 1,090
1633707 한강 책 추천 좀 부탁해요 7 잘될 2024/10/11 1,079
1633706 한강 작가님 오빠 분이 받침없는 동화 시리즈 쓰신분이 시네요.. 6 축복 2024/10/11 3,423
1633705 남자 고딩은 학교 책가방 어떤거 쓰나요? 5 가방 2024/10/11 510
1633704 성당글에 아주 긴 정성스런 댓글 썼었는데 ㅠ 10 아쉬움 2024/10/11 1,911
1633703 오십 중반입니다. 14 성겨 2024/10/11 5,040
1633702 헬스장 운동복 대여 15 .. 2024/10/11 1,519
1633701 멘부커상 축전 거부한 박근혜, 한강의 답변 9 .. 2024/10/11 3,581
1633700 업무용오피스텔인데 세입자가 주거용으로도 사용했는데.. 11 임대인 2024/10/11 1,117
1633699 국어 하위권, 수학 전교권 고1 도움 부탁드립니다. 13 국어 2024/10/11 1,179
1633698 김영하 작가 한강 축전...글 보세요 50 .... 2024/10/11 29,969
1633697 그분은 한강이 뭐썼는지도 모를거 같은데요 10 포로리 2024/10/11 1,695
1633696 유튜브에서 2 찾지못했어요.. 2024/10/11 306
1633695 피부과 핫한 글보고 혹시 미간보톡스도 그런가요? 6 .... 2024/10/11 1,805
1633694 노벨상 수상작가 책 원서읽기 모임 할까요?ㅋ 10 네이티브스피.. 2024/10/11 1,228
1633693 아플땐 먹고 바로 누워도 되겠지요~~? 4 에고고 2024/10/11 793
1633692 물 보온포트 어떤 게 좋은가요? 5 2024/10/11 631
1633691 당근환불안해준다는데 속상하네요 11 당근 2024/10/11 3,194
1633690 노벨문학상 단상 20 축하해요 2024/10/11 3,386
1633689 대학생 아이 카드 어떤거 만들어 주면 좋을까요? 1 대학생 2024/10/11 539
1633688 보궐선거는 보수가 유리한가요??? 15 ㅇㅇㅇ 2024/10/11 1,190
1633687 최강 돌돌이 하나 추천해주세요(2묘네) 111 2024/10/11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