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프로가 맨날 칭찬만 하는데요

...... 조회수 : 1,578
작성일 : 2024-10-11 00:09:01

잘 못하는 데 잘한다고 칭찬하니 참..

내가 보기엔 분명히 잘 안되고 정타도 안 나고

거리도 안 나가는데

저보고 잘 하는 거라고 합니다.

골린인데 ㅜㅜ

이거 저 오래오래 다니게 하려는 걸까요.

제가 보기엔 분명히 잘 안 되고 잇는 거 같거든요..

근데 왜 잘 한다고 할까요.

(다른 분 레슨할 때 보면 별로 칭찬안함)

진짜 잘해서 그런건지 뭔지.

프로를 바꿔야하나 초보라서 

프로랑 맞는 지 아닌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이제 거의 막바지인데 

어떡할까요 ㅠㅠ

IP : 112.166.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ㄴㆍ
    '24.10.11 12:09 AM (161.142.xxx.1)

    레슨연장요

  • 2. 골린이
    '24.10.11 12:43 AM (59.187.xxx.59)

    레슨은 단계가 있는데 님의 단계에서 잘 하신다고 칭찬하면 잘 하고 계실겁니다
    열심히 연습하세요 화이팅~~

  • 3. ㅋㅋㅋ
    '24.10.11 1:14 AM (59.17.xxx.179) - 삭제된댓글

    첫댓글에 공감요

  • 4. 똑딱이
    '24.10.11 1:55 AM (218.144.xxx.13)

    똑딱이 시절 참 지루하고 재미없자나요
    그 과정 잘 이겨내라는 의미로 으쌰으쌰 해주는 건 아닐까요?

  • 5. ..
    '24.10.11 9:55 AM (223.38.xxx.118)

    좋은분인거 같은데요.
    춤추는 고래로 만드시려고 그런가봅니다.
    구박하고 꾸사리 주는 프로, 못보셨죠??

  • 6. 옥이언니
    '24.10.12 12:40 PM (118.235.xxx.76)

    프로가 여러명이면 바꿔보는것도 추천드려요.. 한 프로랑 쭉 가는게 좋지만 일단 나와 맞는 프로를 만나고 나서 쭉가는게 좋은것같습니다..
    의문이 드는 프로랑 레슨 재연장 몇번해보고 든 경험담이에요..

  • 7. ....
    '24.10.12 9:01 PM (220.78.xxx.62) - 삭제된댓글

    가르치시는 분이 못한다고 하면, 님이 포기하실 수도....ㅋㅋ
    근데 원래 골프가 쉽지 않은 운동이예요. 채는 길죠, 공은 작죠... 클럽헤드는 모양도 이상하게 제각각이죠.... 특히나 여자들은 평생 운동이란걸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대부분이라서 운동 자체가 익숙하지도 않고....그러니 다 못해요... 못하는 거 치고 잘한다고 하시는 거죠...처음 3개월에는 공 맞추는 것도 쉽지 않아요...
    저도 생각해보면 처음 3개월은 들입다 공만 팔로 쳐댄거죠... 그 후에도 수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지금도 어떻게 쳐야 하는 지 아는데, 그래도 수행이 잘 안되죠... 어드레스도 바로해야 하고, 테이크어웨이, 백스윙도 제대로 해야하고, 다운스윙도 릴리스가 이뤄지게 바르게 해야 하는데.... 아마추어가 이 모든걸 하나도 빼먹지 않고 제대로 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님처럼 처음에는 못한다는 맘에 드는게 당연한거예요. 첨부터 골프채로 정타에 맞추면 누가 골프를 그리 오래 배우나요? 욕심이 과하십니다. 그러니 적어도 1년은 배워보시고 판단하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726 녹차나 루이보스티 같은거 유통기한이요 2 .... 2024/10/13 871
1631725 귀차니즘 엄청난 사람인데 안 씻고는 못 살겠어요. 3 2024/10/13 1,040
1631724 주말부부인데 일거리갖고 와서 일하는 남편 어떠세요? 36 ㅇㅇㅇ 2024/10/13 3,927
1631723 마녀스프 끓이는중, 카레가루가 없네요. 6 다욧 2024/10/13 1,204
1631722 Sk통신사에서 10년뒤 편지도착 어제받앗어요!! 4 감동 2024/10/13 1,879
1631721 굳이 밥이아니어도 사람이 살긴하나봐요 6 ㅁㅁ 2024/10/13 2,389
1631720 대학수능날 중고등 학교 가나요? 12 ... 2024/10/13 1,249
1631719 한강 작가 일본 인터뷰 영상 (2020년) 4 ... 2024/10/13 1,416
1631718 마트 와인 중에서 3 뽀르르 2024/10/13 845
1631717 사주에 화.목이 빠져있어요 17 2024/10/13 2,235
1631716 애들간 대화인데요 38 이런게 2024/10/13 4,829
1631715 위고비와 삭센다 효과의 차이가 뭘까요. 16 2024/10/13 2,530
1631714 부모의 재능 물려받기 5 부모 2024/10/13 1,344
1631713 추워지기 시작하면 샐러드는? 2 궁금맘 2024/10/13 1,433
1631712 중식에서 전분역할은? 5 시간없는 죽.. 2024/10/13 677
1631711 한강 작가 노벨상수상 특집 긴급편성 프로 오늘밤 7시에 하네요 6 ........ 2024/10/13 1,842
1631710 어머니 수술후 회복음식 뭐가 좋을까요? 6 Lio 2024/10/13 872
1631709 질문 자동로그인 되어 비번을 알지 못할때 3 시나몬캔디 2024/10/13 450
1631708 댓글에 상처받았다는 이야기들 37 ... 2024/10/13 2,542
1631707 노래 제목이 생각 안나요.., 8 영어동요 2024/10/13 512
1631706 미서부 여행중 3 미국여행 2024/10/13 1,207
1631705 의대교수 집단 이지매로 인한 11 실화 2024/10/13 3,206
1631704 똑!똑!똑! 4 음*** 2024/10/13 697
1631703 기차나 버스에서 시끄럽게 떠들지 맙시다. 8 ktx 2024/10/13 1,614
1631702 88세 어머님.임플란트 4개.식사문의 3 며느리 2024/10/13 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