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프로가 맨날 칭찬만 하는데요

...... 조회수 : 1,574
작성일 : 2024-10-11 00:09:01

잘 못하는 데 잘한다고 칭찬하니 참..

내가 보기엔 분명히 잘 안되고 정타도 안 나고

거리도 안 나가는데

저보고 잘 하는 거라고 합니다.

골린인데 ㅜㅜ

이거 저 오래오래 다니게 하려는 걸까요.

제가 보기엔 분명히 잘 안 되고 잇는 거 같거든요..

근데 왜 잘 한다고 할까요.

(다른 분 레슨할 때 보면 별로 칭찬안함)

진짜 잘해서 그런건지 뭔지.

프로를 바꿔야하나 초보라서 

프로랑 맞는 지 아닌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이제 거의 막바지인데 

어떡할까요 ㅠㅠ

IP : 112.166.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ㄴㆍ
    '24.10.11 12:09 AM (161.142.xxx.1)

    레슨연장요

  • 2. 골린이
    '24.10.11 12:43 AM (59.187.xxx.59)

    레슨은 단계가 있는데 님의 단계에서 잘 하신다고 칭찬하면 잘 하고 계실겁니다
    열심히 연습하세요 화이팅~~

  • 3. ㅋㅋㅋ
    '24.10.11 1:14 AM (59.17.xxx.179) - 삭제된댓글

    첫댓글에 공감요

  • 4. 똑딱이
    '24.10.11 1:55 AM (218.144.xxx.13)

    똑딱이 시절 참 지루하고 재미없자나요
    그 과정 잘 이겨내라는 의미로 으쌰으쌰 해주는 건 아닐까요?

  • 5. ..
    '24.10.11 9:55 AM (223.38.xxx.118)

    좋은분인거 같은데요.
    춤추는 고래로 만드시려고 그런가봅니다.
    구박하고 꾸사리 주는 프로, 못보셨죠??

  • 6. 옥이언니
    '24.10.12 12:40 PM (118.235.xxx.76)

    프로가 여러명이면 바꿔보는것도 추천드려요.. 한 프로랑 쭉 가는게 좋지만 일단 나와 맞는 프로를 만나고 나서 쭉가는게 좋은것같습니다..
    의문이 드는 프로랑 레슨 재연장 몇번해보고 든 경험담이에요..

  • 7. ....
    '24.10.12 9:01 PM (220.78.xxx.62) - 삭제된댓글

    가르치시는 분이 못한다고 하면, 님이 포기하실 수도....ㅋㅋ
    근데 원래 골프가 쉽지 않은 운동이예요. 채는 길죠, 공은 작죠... 클럽헤드는 모양도 이상하게 제각각이죠.... 특히나 여자들은 평생 운동이란걸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대부분이라서 운동 자체가 익숙하지도 않고....그러니 다 못해요... 못하는 거 치고 잘한다고 하시는 거죠...처음 3개월에는 공 맞추는 것도 쉽지 않아요...
    저도 생각해보면 처음 3개월은 들입다 공만 팔로 쳐댄거죠... 그 후에도 수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지금도 어떻게 쳐야 하는 지 아는데, 그래도 수행이 잘 안되죠... 어드레스도 바로해야 하고, 테이크어웨이, 백스윙도 제대로 해야하고, 다운스윙도 릴리스가 이뤄지게 바르게 해야 하는데.... 아마추어가 이 모든걸 하나도 빼먹지 않고 제대로 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님처럼 처음에는 못한다는 맘에 드는게 당연한거예요. 첨부터 골프채로 정타에 맞추면 누가 골프를 그리 오래 배우나요? 욕심이 과하십니다. 그러니 적어도 1년은 배워보시고 판단하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556 테슬라가 또 테슬라하는 중이에요 8 ㅇㅇ 2024/10/11 4,477
1631555 깜짝 놀랐네요 188 2024/10/11 18,811
1631554 강원도 해안가쪽에 쿠팡프레쉬 되는 곳이 있나요? 1 ㅓㅓ 2024/10/11 636
1631553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수상후 가장 먼저 읽었으면 하는 작품.. 3 .. 2024/10/11 3,098
1631552 온수매트올려도되는 바닥매트리스 있을까요? 2 싱글 2024/10/11 634
1631551 면 국수류가 너무 좋은 사람의 팁 하나 15 쉬운국수 2024/10/11 5,464
1631550 부동산에서 제 오피스텔을 네이버에 올리게 해달라고 9 가을 2024/10/11 1,599
1631549 김현아작가노벨상 7 예언적중 2024/10/11 3,536
1631548 소속사 대표 응원하면서 아이돌 보기는 처음이네요 3 .. 2024/10/11 1,609
1631547 넷플 전,란 보셨어요? 3 2024/10/11 3,344
1631546 북한산 스타벅스 가보신 분 16 ... 2024/10/11 4,172
1631545 시집살이 싫다고 큰소리내도 되나요? 9 이제 2024/10/11 2,164
1631544 잘 자고 샤워하고 밥먹으니 살거같아요~ 4 기운차림 2024/10/11 1,973
1631543 김성회, 모경종 - 진실화해위원회 국감 그리고 한강 1 하늘에 2024/10/11 983
1631542 톡으로 모친 부음을 알리면.. 5 .. 2024/10/11 2,806
1631541 된장국죽을 끓여보았어요 2 매일 2024/10/11 1,327
1631540 흑백요리사 철가방 배우 이철민 닮았어요 5 흑백 2024/10/11 1,270
1631539 고려대맛집 24 고려대 2024/10/11 2,807
1631538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보궐선거특집 조국 + 정청래 , 정근식.. 3 같이봅시다 .. 2024/10/11 1,037
1631537 광주가 걸어서 2 우리의 2024/10/11 913
1631536 피프티의 Gravity 중독성 쩌네요 17 ㅇㅇ 2024/10/11 2,072
1631535 그래도 써볼께요 7 욕먹을 얘기.. 2024/10/11 1,495
1631534 쿠팡이랑 네이버쇼핑이랑 제품사용후기 차이가 꽤 크지 않나요? 5 후기들 2024/10/11 1,576
1631533 엘레베이터 교체공사 2 ... 2024/10/11 1,084
1631532 입주박람회는 입주하는 사람만 갈수있나요? 2 입주박람회 2024/10/11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