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라 꼬라지 이런 와중에 노벨상 받아서

ㅇㅇ 조회수 : 2,993
작성일 : 2024-10-10 22:29:02

뭔가 더 감격스러워요

그동안 국뽕에 목말라았었나봐요ㅠ

 

평창 올림픽 성황리에 끝내고

코로나 모범적으로 케어할때

참 이나라가 자랑스러웠는데

 

지금은..

 

 

IP : 124.61.xxx.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24.10.10 10:30 PM (221.138.xxx.92)

    가뭄에 단비 느낌이랄까요...

  • 2. ...
    '24.10.10 10:30 PM (223.39.xxx.77)

    다들 비슷한 생각하죠

  • 3. ㅇㅇ
    '24.10.10 10:30 PM (61.97.xxx.142)

    맞아요
    5년 내내 국뽕 맞다가
    지난 2년간은 이나라저나라 언론에서 개망신만 당하다보니 국뽕이 그리웠나봅니다

  • 4. 맞아요.
    '24.10.10 10:33 PM (220.83.xxx.7)

    정말 감동이에요.

    너무 좋네요.

    특히 블랙리스트에 올라있던 작가가 상 받아서 넘 좋아요.

  • 5. 동감
    '24.10.10 10:37 PM (104.28.xxx.38)

    두 마리 바퀴벌레들이 나라망신 시키는 와중에 이런 경사라니 넘 감격스러워요~

  • 6. 근데
    '24.10.10 10:38 PM (112.159.xxx.154)

    저녁뉴스 탑으로 안올려주고 중간쯤
    올리네요.
    명시니가 워낙 일 저지른게 많아선가요.

  • 7. 나나잘하자
    '24.10.10 10:43 PM (14.48.xxx.32)

    ㅠㅜ 진짜 그런가봐요.

  • 8. ㅋㅋ
    '24.10.10 10:58 PM (119.194.xxx.162)

    2년 반만에 맞고 취해보는 국뽕.....

  • 9. 지금대통령
    '24.10.10 11:09 PM (170.223.xxx.80)

    외교잘한 덕분에 감사의 표시로 유럽에서 한국에 주는 노벨상탄 거라는 말도안되는 댓글보고 열받아서 여기왔네요

  • 10. 국민은
    '24.10.10 11:38 PM (110.47.xxx.112)

    품격있게~~

  • 11. lllll
    '24.10.11 12:07 AM (112.162.xxx.59)

    그러게요.
    두 인간이 나라꼴 개꼴 만들어놓고
    국민자존감 개바닥까지 핥도록 만든 와중에
    한강님 책 하나도 안읽어 봤지만 노벨상 소식은 눈물날 정도로 기쁩니다.
    이제사 내 나라 찾은 기분이네요.

  • 12. 우리나라
    '24.10.11 12:44 AM (115.41.xxx.53)

    대단하네.
    생각도 못했는데 노벨문학상을~ 감동

  • 13. ㅇㅇ
    '24.10.11 1:07 AM (116.32.xxx.18)

    한강작가 너무 자랑스럽네요
    온나라가 아수라장이어서 우울했는데
    기운이 좀 나네요

  • 14. 별이야
    '24.10.11 1:40 AM (222.117.xxx.174)

    가뭄에 단비 맞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616 프렌치토스트 우유 대신 두유 괜찮을까요? 3 토스트 2024/10/11 1,602
1633615 이재용은 이건희랑 다르긴 한가봐요 7 ... 2024/10/11 4,220
1633614 임원 1년 계약 4 Kk 2024/10/11 2,022
1633613 이거 보시고 안웃으시면 장지집니다. 10 장담 2024/10/11 3,663
1633612 노벨상축하)김치찌개 끓이면 맛있는 시판김치 뭐가 좋을까요? 8 ㅇㅁ 2024/10/11 1,798
1633611 노벨상수상에 노인들 혼란스럽겠어요 44 ㄱㄴ 2024/10/11 16,749
1633610 살 빼야겠어요 ㅠ 8 ... 2024/10/11 3,685
1633609 정유라 "한강 '역사 왜곡' 소설로 노벨 문학상 수상&.. 31 미친 인간 .. 2024/10/11 8,075
1633608 땅을 정확히 반으로 나누는 방법이 있을까요? 4 ... 2024/10/11 1,254
1633607 점심밥. 주문하는데 제가 막내라서 주문 1 주문 2024/10/11 1,846
1633606 6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 마로니에 10월1부 ㅡ 한강 노.. 3 같이봅시다 .. 2024/10/11 421
1633605 전구가 나갔는데 와트수만 같은거 구입하면 되나요? 7 궁금 2024/10/11 506
1633604 세입자 말만 믿고 있어도 될까요? 6 집주인 2024/10/11 2,319
1633603 적막이 싫어 쓸데없는 얘기만 했네요ㅜㅜ 8 안녕 2024/10/11 2,171
1633602 세부내역서 없으면 실손 청구 안되겠죠? 5 ㅇㅇ 2024/10/11 1,242
1633601 입주청소 후 종일 아팠다던 사람인데요 9 치유 2024/10/11 2,612
1633600 태블릿 사놓으면 잘 안쓰게 되지 않나요? 7 ..... 2024/10/11 1,313
1633599 박근혜 정부 때 한강 작가의 패기. ㅎㄷㄷㄷ 5 블랙리스트 2024/10/11 4,201
1633598 자녀에게 꼭 알려줘야 할 '돈 쓰는 방법' 10 링크 2024/10/11 3,940
1633597 오늘 한강 책 30만부 판매 7 ㅇㅇ 2024/10/11 3,519
1633596 부산에 갤탭 필름부착해주는 곳 있나요? 8 화초엄니 2024/10/11 389
1633595 애가 물리좋다니까 공대나온 남편이 어렵대요 30 하루 2024/10/11 4,667
1633594 문체부1차관이 과거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 1 그렇다네요 2024/10/11 675
1633593 황현필 강사의 한강 노벨상 축하글 19 벅차오른다 2024/10/11 4,810
1633592 도경완은 유명한 아나운서 였나요? 17 원래 2024/10/11 4,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