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공이 고민인데 촉촉한 메이크업 하고싶어요

ㅇㅇ 조회수 : 880
작성일 : 2024-10-10 21:48:09

제 피부는 건성인데, 피부는 좋은 편이나 

코에 모공이 큰편이에요 

 

2-30대에는 화장을 하고나서 

프레스드 파우더로 한번 쓸어주면

완전 뽀송하니 너무 이뻤는데

 

이제 40대가 되고나서 

프레스드파우더를 쓰면 너무 건조해서

주름이 부각되는 느낌이에요.

 

그렇다고 모공때문에 안쓸수는 없고 ...

촉촉하면서도 모공이 잘 안보이는 메이크업을 하고싶은데

좋은 제품 없을까요?

 

20대때 더블웨어 본이랑 겔랑 로르 섞어썼었는데 괜찮았지만 

그땐 피부가 좋은 편이라 알마니 파운데이션이 더 피부표현이 예쁘게 되는거같아 갈아탔거든요.

이젠 커버력도 어느정도 필요한지라 ㅠㅠ 

네이버에 프라이머쳐보니 에뛰드께 젤 먼저 뜨는데,

이거랑 더블웨어 섞어서 써보면 어떨까요,,?

 

아니면 베네피트 포어어쩌구를 코에 바르고 지금 쓰는 알마니를 써볼까요?

제가 얘기하는 제품명들 보면 아시겠지만...

2013년도까지 엄청 메이크업 관심많다가 그후로 뚝 끊겼어요. 

 

얼마전에 트와이스 지효가 촉촉한 메이크업하고 나왔는데

진짜 너무 이쁘더라구요.. 

 

https://blog.naver.com/luvlnln/223451306234

 

네 이건 지효라서 이쁜거겠지만 ;;; 

완전 제 취향저격 메이크업이어서 제품 따라사고싶은 생각이 처음 들었네요 ...

 

샤넬이나 메이크업포에버 매장같은데 한번 가볼까요?

아니면 메이크업 클래스를 가볼까요...

아니면 저랑같은 고민있는 82님들이 알려주셔도 넘감사하겠습니다~~~ 

IP : 180.69.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라이머
    '24.10.10 10:03 PM (70.106.xxx.95)

    디올 프라이머 좋았었는데 매장가서 테스트 해보세요
    샤넬은 프라이머 안써봐서 모르겠고
    헤라에서 나오는 팩트타입 프라이머도 후기 괜찮던데 매장가서
    테스트 받아보세요.

  • 2. 요즘
    '24.10.10 10:44 PM (220.72.xxx.108)

    요즘 인스타나 유튜브에 유행인 미스트 화장 한번 해보세요. 저도 반신반의했는데 끈적이지 않는 물광 메이크업돼요. 방법은 선크림까지 바른 후 미스트를 많이 뿌리고 파운데이션을 로션처럼 문질러 발라요. 첨엔 뭉치는데 바르면 예쁘게 광나게 돼요. 지속력도 좋구요. 모공부각도 덜해요.

  • 3. 요즘
    '24.10.10 10:51 PM (220.72.xxx.108)

    미스트물광 메컵 원조로 올리신분 링크를 못찾겠는데 그거보고 따라햐 이 분 것도 비슷해요.

    https://youtube.com/shorts/eLETLSJFSbA?si=00SFLA5uaCquXPUC

  • 4. ..
    '24.10.11 3:24 AM (110.9.xxx.162)

    프라이머 쓰세요. 자차 전이나 자차후에 바르시면 되구요. (바르는타입마다 달라요)
    베네피트 추천합니다. 아주 극소량으로 바르심되요. 전체말고 모공이 있는 코. 볼옆 이마등에 바르심되고 검색함해보세요.
    파운데이션 보단 촉촉 쿠션 쓰시면 광돌아요. 미스트 마무리도 효과있음.

  • 5. ㅁㄱㅁㅁㄱ
    '24.10.11 9:33 AM (106.101.xxx.190)

    피부과 가서 리쥬란 .스킨보톡스등등 쫌 맞아보세요.
    모공 줄어들고 너무 좋아요.
    저도 한 모공 했는데..
    거의 줄어들고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488 퀴즈) 봉준호, 한강, 황동혁의 공통점은? 6 ㅋㅋㅋㅋㅋ 2024/10/11 3,135
1637487 정장바지 입을 때 어떤 스타킹 신으세요? 3 ....... 2024/10/11 1,348
1637486 예상되는 다음 한국 노벨상 수상자라네요 6 unt 2024/10/11 20,916
1637485 하 참! 인테리어비용 1 인테리어 2024/10/11 1,342
1637484 오늘 택배를 4 2024/10/11 896
1637483 채식주의자, 소년이 운다 재미는 있나요?? 25 ㅇㅇㅇ 2024/10/11 12,282
1637482 야생너구리에게 밥주다 100마리 몰려 위협느껴 신고 3 야생동물 2024/10/11 3,650
1637481 싼티나는 그녀 (남편의 전여친) 5 원글이 2024/10/11 4,343
1637480 이코노미스트 연봉? 1 연봉 2024/10/11 916
1637479 홍범도 장군 묘비, 40여 년 만에 찾았다 6 기쁜소식 2024/10/11 1,370
1637478 목디스크로 고생하신분들 안계신가요?? 21 살아보자 2024/10/11 2,172
1637477 수상 축전을... 2 야... 2024/10/11 2,510
1637476 이재명, 내가 찍을 일 있을지 몰랐습니다. 18 절대 2024/10/11 3,019
1637475 한강의 수상 소식을 듣고, 이런 저런 생각 4 safari.. 2024/10/11 3,011
1637474 마산에 어르신들 모시기에 괜찮은 식당 6 대접 2024/10/11 545
1637473 새로 신입사원들 5 ... 2024/10/11 1,181
1637472 2017년 브이라이브에서 소년이 온다 추천한 알엠 (김남준) 3 ㅇㅇ 2024/10/11 1,699
1637471 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작품을 원서로도 읽은 여자 6 카하 2024/10/11 2,297
1637470 윤대통령, 2년 연속 4·3 추념식 불참 4 ㅋㅋㅋ 2024/10/11 1,284
1637469 북한산 족두리봉을 꼭 가고 싶은데 많이 무서울까요? 5 d 2024/10/11 853
1637468 한 줄기 빛 1 한강 2024/10/11 583
1637467 골프프로가 맨날 칭찬만 하는데요 5 ........ 2024/10/11 1,293
1637466 좋거나 나쁜 동재 2 ㅇㅇ 2024/10/11 1,370
1637465 방탄 뷔 "작가님 소년이 온다 군대서 읽어습니다&quo.. 26 ... 2024/10/11 6,373
1637464 피부표현 밀착 시키는 방법 2 화장 2024/10/11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