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한강 작가 남편도 문학가라고해서 검색해봤는데

..... 조회수 : 6,530
작성일 : 2024-10-10 20:42:28

나이차가 엄청 많이 나는지 좀 늙으셨어요.
자세히 하나 둘 클릭해서 보니 한강 아빠였네요 ㅎㅎ

구글에서 검색하면 주로 아버지가 나오세요
딸 상받는다하면 다 쫓아다니시는듯

IP : 118.235.xxx.2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0 8:43 PM (175.193.xxx.10)

    아버지도 유명 소설가에요.

  • 2. 한승원소설가
    '24.10.10 8:44 P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전남 장흥에 문학관 있어요.
    내일부터 각종 매스컴 다 몰려갈 듯
    아니지 지금 몰려가고 있겠죠.

  • 3. 한승원 작가
    '24.10.10 8:45 PM (121.162.xxx.234)

    수상이 중요한 건 아니라해도
    이상문학상 수상 작가에요

  • 4. 모고 지문에도
    '24.10.10 8:51 PM (211.206.xxx.180)

    한승원 작가 소설 작품 나왔음.

  • 5. 한승원 작가
    '24.10.10 8:53 PM (211.186.xxx.7)

    아제아제 바라아제 영화 원작자에요

  • 6. ㅇㅇㅇ
    '24.10.10 9:11 PM (116.32.xxx.100)

    한승원작가도 유명하시죠.
    사실 읽은 소설은 하나도 없는데 이름은 들어봤으니 ㅎ
    그러고 보니 요즘 소설 읽은지도 오래 되었네요.
    박완서 소설을 좋아해서 잘 읽고 그랬는데 ㅠ

  • 7.
    '24.10.10 9:37 PM (115.138.xxx.158)

    이제는 한승원 작가를 모르기도 하고
    한강 작가 아빠라는 사실로 기억되는 군요
    95학번이던 저는 한승원 작가의 딸이 책을 냈다 해서 1학년 때 시서 읽은게 한강작가의 첫 기억인데

  • 8. 한승원님
    '24.10.10 9:40 PM (222.98.xxx.31)

    소설도 다수 읽었는데
    가물가물합니다.

    한때 한국 작가들의 책 참 많이 읽었네요.
    이청준 이문열 김주영 이문구 최인호 최인훈
    박완서 박경리 황석영 조정래 김원일 김승옥 복거일 등등
    그 외에도 시도 더러 접했는데
    기억의 강물이 흘러가버렸는지
    제목도 내용도 ㅠ

    오래 전엔 움직이는 대여도서관이 있었어요.
    80년대에
    아피트마다 일주일에 한 번
    책을 싣고 다니면서 소설책 한권에 300~500원에?
    일주일을 대여해줬는데 하루에 한두권 읽었죠.
    재밌어서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자고 많이 읽었어요.

    지금은 책 안 읽은지 20년은 되나봅니다.
    돋보기 쓰고라도 한강님의 글을 읽고 싶네요.

    한강님 축하드립니다^^

  • 9. 윗님
    '24.10.10 9:47 PM (210.178.xxx.242)

    저랑 같은..저도 트럭에서 책 빌려
    한국 작가들 섭렵했었어요.
    이젠 창비도 이상문학상 수상작들도 모두 잊었지만
    다시 읽어보려구요

  • 10. ㅇㅇ
    '24.10.10 9:50 PM (112.146.xxx.223)

    요즘도 도서관에서 제일 인기있는 책들은 대부분 한국소설 이랍니다

  • 11. 윗님
    '24.10.10 9:56 PM (222.98.xxx.31)

    같은 연배일까요?
    저도 그 시절 독서의 반은 읽었던 것 같아요.
    학창시절엔 집에 책이 없어 종이쪼가리는
    무조건 읽었고요.
    외국 책 한국 책 할 것 없이 닥치는대로 읽었습니다
    외국소설 최초는 중학교 때 돈키호테
    서울에서 의사가 된 친구 오빠의 책장에
    꽂혀있던 책이었죠 ㅎㅎ
    그 이전의 최초 이야기는 연오랑 세오녀
    나달나달해진 월간지 속에 실려있던
    국민학교 저학년?

    문득 그립네요.
    맘 편히 책 읽던 그 시간들이

  • 12. 윗님
    '24.10.10 9:59 PM (222.98.xxx.31)

    이상문학상집은 꼭 사려고 노력했죠.
    동인문학상이랑
    창비 책도 숱하게 접했고요
    그땐 월간조선?도 잘 읽었어요.
    월간동아도?

  • 13. ㅇㅇ
    '24.10.10 10:26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한강작가 맨부커상 받을때 싱글벙글 엄청
    좋아하고 자랑스러워 하셨는데
    오늘 어쩌실라나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091 "더는 못버텨" 줄도산 최대‥열달만에 1,38.. 8 .. 2024/11/21 6,221
1644090 엄마. 아빠란 단어를 들으면 떠올리는 느낌 9 엄마아빠 2024/11/21 1,813
1644089 (교통사고) 합의안된 채 퇴원했을경우 5 ㅇㅇ 2024/11/21 1,418
1644088 청량리 해링턴플레이스 9 ㄷ.ㄷ 2024/11/21 2,534
1644087 당뇨 전단계가 라면 먹는 방법? 9 ... 2024/11/21 5,040
1644086 학교 이름이 바뀌었는데 이력서에 바뀐 이름으로 8 체인지 2024/11/21 2,429
1644085 마루 온도가 2024/11/21 603
1644084 아무나한테 존댓말 쓰는것 보기 싫네요 13 꼬꼬무보다가.. 2024/11/21 5,714
1644083 어프렌티스 ㅡ 트럼프 찬양 영화? ㅏㅡㄱㅈ브 2024/11/21 510
1644082 오늘 나솔사계 재밌나요??? 10 ㅇㅇ 2024/11/21 4,135
1644081 뒷다리살은 참 맛이 없어요 13 돼지고기 2024/11/21 3,657
1644080 인스타 디엠, 사기같은데 봐주세요. 21 엄마 2024/11/21 4,468
1644079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에 체포영장 발부…공식 '전범' 등극 2 악의축네타냐.. 2024/11/21 1,475
1644078 오겹살 지방부분 맛있게 구우려면 오겹살 2024/11/21 314
1644077 버거킹 코울슬로 요리법이 뭘까요 13 ........ 2024/11/21 3,389
1644076 카페에서 일하시는분 궁금한게 있어요 17 궁금 2024/11/21 3,973
1644075 인테리어 바닥 고르는게 젤 어렵네요 9 ㅇㅇ 2024/11/21 1,883
1644074 강아지 앞에서 쓰러져봤는데요 14 111 2024/11/21 6,778
1644073 본문 삭제했어요 44 원망 2024/11/21 17,287
1644072 "엘리베이터에서 말하세요?" 글 보고 생각난 10 .. 2024/11/21 2,700
1644071 전자담배냄새는 어떤건가요? 3 ... 2024/11/21 1,779
1644070 반려견동반 여행으로 5성급이상 여행상품 8 여행 2024/11/21 1,315
1644069 회사 그만두고 나서 제일 좋은 거 8 퇴사 2024/11/21 4,858
1644068 3년전에 매불쇼에 오세훈 출연했을때 명태균이 동행했나봐요 12 대박 2024/11/21 5,320
1644067 편애하는 자식과 괸심밖의 자식 4 ㅁㅁ 2024/11/21 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