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작가 '한강'

.. 조회수 : 2,492
작성일 : 2024-10-10 20:39:47

https://naver.me/GKUWg88B

박근혜는 맨부커상 수상 축전도

거부했었는데

노벨문학상을 거머쥐다니!

우리나라는 정치가,

정치인들이

가장 후지고 못났어요.

 

IP : 39.7.xxx.1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습니다.
    '24.10.10 8:41 PM (221.138.xxx.92)

    네 정치가 제일 후집니다.
    이당 저당 할 것 없이..

  • 2. ㄴ님
    '24.10.10 8:44 PM (1.240.xxx.21)

    이당 저당 아니고 블랙리스트는 국힘이죠.
    예술가를 편갈라 블랙리스트로 관리하는 후진 정치체계
    속에서 한강이라는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는 쾌거를~

  • 3. .....
    '24.10.10 8:44 PM (116.38.xxx.45)

    그니까요.
    울 나라는 정치 빼곤 다 잘하는 것 같아요.

  • 4.
    '24.10.10 8:55 PM (112.161.xxx.224)

    정치가 제일 후진스럽죠ㅜ
    정치가 문제ㅜ

  • 5. 이당저당요?
    '24.10.10 8:57 PM (118.127.xxx.115)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196948

    그 이유는 한강이 블랙리스트에 올라간 소설가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강은 5‧18을 다룬 소설 ‘소년이 온다’를 집필한 이후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강 작가의 부친인 한승원 작가는 “맨부커상 받고 딸이 집에 왔을 때 대통령이 혹여 점심 대접을 하겠다고 청와대로 부르면 절대 가지 말라고 했다”며 “딸은 그러지 않아도 안 가려고 했으니까 염려 마시라고 그러더라”고 말했다.

    한강 작가는 대통령이 축전을 거부한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한 한승원 작가는 그냥 웃기만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문인들은 블랙리스트에 들어간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딸은 블랙리스트에 들어갔는데 아비는 들어가지 않아 좀 부끄럽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여기서 대통령은 박근혜입니다
    아무리 물타기를 하고 싶고 숟가락도 올려놓고 싶겠지만 한강 작가가 겪은 일들 그의 작품들이 특정 정치권력들에게 핍박받은 일을
    물타기 하진 말아야죠

  • 6. ㅇㅇ
    '24.10.10 9:04 PM (112.154.xxx.18)

    이당저당이란 말 완전 거슬려요. 물귀신 작전?

  • 7. 쓸개코
    '24.10.10 9:17 PM (175.194.xxx.121)

    축전이 뭐가 그리 어렵다고;

  • 8. ㄴ당시
    '24.10.10 9:51 PM (118.127.xxx.115)

    새누리당 그것도 중진의원들
    한강 작가의 역사 의식을 문제 삼고 북한을 먼저 비난하라고 요구했어요
    네 그 때 그들이 그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354 하 참! 인테리어비용 1 인테리어 2024/10/11 1,569
1633353 오늘 택배를 4 2024/10/11 1,022
1633352 채식주의자, 소년이 운다 재미는 있나요?? 24 ㅇㅇㅇ 2024/10/11 12,881
1633351 야생너구리에게 밥주다 100마리 몰려 위협느껴 신고 3 야생동물 2024/10/11 3,841
1633350 싼티나는 그녀 (남편의 전여친) 5 원글이 2024/10/11 4,564
1633349 이코노미스트 연봉? 1 연봉 2024/10/11 1,049
1633348 홍범도 장군 묘비, 40여 년 만에 찾았다 6 기쁜소식 2024/10/11 1,507
1633347 목디스크로 고생하신분들 안계신가요?? 20 살아보자 2024/10/11 2,467
1633346 수상 축전을... 2 야... 2024/10/11 2,634
1633345 이재명, 내가 찍을 일 있을지 몰랐습니다. 16 절대 2024/10/11 3,177
1633344 한강의 수상 소식을 듣고, 이런 저런 생각 4 safari.. 2024/10/11 3,208
1633343 마산에 어르신들 모시기에 괜찮은 식당 6 대접 2024/10/11 679
1633342 새로 신입사원들 5 ... 2024/10/11 1,319
1633341 2017년 브이라이브에서 소년이 온다 추천한 알엠 (김남준) 3 ㅇㅇ 2024/10/11 1,867
1633340 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작품을 원서로도 읽은 여자 5 카하 2024/10/11 2,428
1633339 북한산 족두리봉을 꼭 가고 싶은데 많이 무서울까요? 5 d 2024/10/11 999
1633338 한 줄기 빛 1 한강 2024/10/11 703
1633337 골프프로가 맨날 칭찬만 하는데요 5 ........ 2024/10/11 1,540
1633336 좋거나 나쁜 동재 2 ㅇㅇ 2024/10/11 1,608
1633335 방탄 뷔 "작가님 소년이 온다 군대서 읽어습니다&quo.. 26 ... 2024/10/11 6,658
1633334 피부표현 밀착 시키는 방법 2 화장 2024/10/11 2,012
1633333 한강 작가 책 샀어요 2 노벨상 2024/10/10 1,777
1633332 전업이면 남편이 집안일 전혀 안해도 57 ?? 2024/10/10 7,539
1633331 오늘 밤에 잠을 못 잘 거 같아요 6 ... 2024/10/10 3,669
1633330 이 야밤에 믹스커피를 마시고 있네요 3 ㅇㅇ 2024/10/10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