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벨문학상 수상자 소개

ㅇㅇ 조회수 : 3,352
작성일 : 2024-10-10 20:28:35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2024
Han Kang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2024 is awarded to the South Korean author Han Kang, “for her intense poetic prose that confronts historical traumas and exposes the fragility of human life.”

In her oeuvre, Han Kang confronts historical traumas and invisible sets of rules and, in each of her works, exposes the fragility of human life. She has a unique awareness of the connections between body and soul, the living and the dead, and in her poetic and experimental style has become an innovator in contemporary prose.

 

구글번역)

 

노벨 문학상 2024는 한국 작가 한강에게 수여됩니다.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폭로하는 강렬한 시적 산문"으로 수상했습니다.

 

한강은 자신의 작품에서 역사적 트라우마와 보이지 않는 규칙에 맞서고, 각 작품에서 인간 삶의 연약함을 폭로합니다. 그녀는 신체와 영혼,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의 연결에 대한 독특한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시적이고 실험적인 스타일로 현대 산문의 혁신가가 되었습니다.

 
 

 

IP : 59.17.xxx.1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0 8:33 PM (106.102.xxx.141)

    눈 비비며 다시 읽었습니다. 대단! 축하합니다. 같은 학교 학부형이었는데 못만나본것이 아쉽네요. 당시에도 큰상타서 축하분위기 좋았죠

  • 2. ㅇㅇ
    '24.10.10 8:35 PM (112.146.xxx.223)

    앗 저는 울 아이들 졸업후 그소식을 들어서 아쉬웠어요

  • 3. ..
    '24.10.10 8:36 PM (175.193.xxx.10)

    한강 작가 원래 시로 등단해서 소설 간결한데 현학적이지 않고 그런데 문장이 진짜 아름답죠.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 모두 몸으로 쓴 것 같은 소설이에요 그 고통을 몸으로 가둬서 그걸 글로 써낸듯한.

  • 4. ㅎㅎㅎ
    '24.10.10 8:44 PM (211.60.xxx.163)

    너무 너무 기뻐요

  • 5. 용감씩씩꿋꿋
    '24.10.10 8:46 PM (121.162.xxx.234)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6. ..
    '24.10.10 8:50 PM (121.130.xxx.197)

    이런 인간의 깊은 상처를 글로 써낸 작가는 건강이 괜찮을까 걱정될만큼 온 영혼을 다해 글을 쓰는 것 같았어요. 너무너무 기쁘네요

  • 7. 축하
    '24.10.11 12:51 AM (39.114.xxx.245)

    온 몸을 다해 쓴 글이란 어떤건지 꼭 읽어보고싶네요
    내일 도서관으로 고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869 학원에 아이 몇점 이런거 써놓은거 잘 거부하는법 있을까요 3 .. 2024/11/27 1,274
1645868 총각무 지질때 설탕도 넣나요?? 4 .. 2024/11/27 1,273
1645867 팔뚝 넓은 코트 사려고 하는데 6 낑기네 2024/11/27 1,741
1645866 공인중개사 글 없어졌네요 17 2024/11/27 4,050
1645865 나이들수록 광대가 튀어나오는게 맞나요? 10 ,,,,,,.. 2024/11/27 1,758
1645864 82님들과 선물교환 한다면? 생각해봤어요.. 5 만약 2024/11/27 676
1645863 파워포인트 글자 색상요~급질문 드릴게요 2 어려워 2024/11/27 350
1645862 여러분, 저 오늘 쫌 행복한듯? 우울하신 분들 어여 오세요, 제.. 3 눈이 나리네.. 2024/11/27 1,623
1645861 “더이상 日 오냐오냐하지 않을 것”..尹정부, 사도광산 초강경대.. 20 ... 2024/11/27 2,996
1645860 여지껏 바셀린을 능가하는 립밥을 만나보지 못했어요 14 ... 2024/11/27 3,453
1645859 마음을 내려놓는다.. 이거 어떻게 하는 건가요? 15 진심 2024/11/27 2,402
1645858 눈길 운전에서 절대 하면 안되는거 12 눈길 2024/11/27 6,617
1645857 만두에 들깨가루 넣어보세요 오~~~~ 8 ... 2024/11/27 2,635
1645856 눈길 뚫고 겨우 집 도착했어요 7 ... 2024/11/27 2,805
1645855 한살림 단풍나무 도마 써보신 분들 2 도마를 찾아.. 2024/11/27 1,653
1645854 개산책 다녀왔어요 6 ㅇㅇ 2024/11/27 1,269
1645853 김장김치 성공 2 . . . .. 2024/11/27 2,041
1645852 이정도 눈에 도로가 마비되다니 12 ㄱㄴㅇ 2024/11/27 3,698
1645851 근육없는 몸 4 .. 2024/11/27 1,897
1645850 분당 서울대병원에 큰 터널이 있는거 아세요? 4 ... 2024/11/27 2,609
1645849 “영혼 없는 지식인 양산해온 것 아닌지 죄스러운 마음” 13 서울대 2024/11/27 2,862
1645848 일하기가 싫으면 부모에 대한 원망이... 1 2024/11/27 1,675
1645847 애플13보조배터리 추천 해주세요 1 쌀국수n라임.. 2024/11/27 318
1645846 맛있는 바나나 1 바나나 2024/11/27 966
1645845 아무리 급해도 20대는 알바로 쓰지 마세요…자영업자들 울린 공감.. 24 ㅇㅇ 2024/11/27 8,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