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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함익병 선생님 궁금한거 ㅎㅎ

ㅇㅇ 조회수 : 5,357
작성일 : 2024-10-10 20:07:30

외모가  완전   제  이상형예요.

당연히  저는  아줌마예요ㅋㅋㅋ

얼굴, 키, 심지어  두상과  얼굴형까지  완벽한

제  이상형  입니다.

게다가  연세대  출신  의사  ㅎㅎㅎ

직업까지  어쩜  이렇게   완벽할수가 ㅋㅋㅋ

 

거기다가   돈관리도   병원  개업  처음부터  지금까지 쭈욱   사모님이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돈이  얼마있는지  얼마  남았는지  하나도 모르신대요.

와이프가  자식이나  손주들에게  돈  쓰겠지 그러시면서

돈에  관심조차  없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얘기하시는거  들어보면  참  생각도  바른분

같고..   본인  친동생  챙기는거나   장인,장모님께  했던거보면  마음도  따뜻한분  같아요.

거기다가   함쌤  시절은  의사한테  시집  가려면  열쇠

3개는  갖고가던  시절이였는데   사랑  하나로  결혼  하셨구요.

 

정말  완벽한분  아닌가요? ㅎㅎㅎ

 

물론  함쌤이   많이  까다롭고  자기주장  강하신것같긴해요.   와이프  입장에서   피곤한  부분도  당연히  있을거라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100퍼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그 사모님이  생물교사 출신이라고  들었는데

이화여대 출신인가요?

성신여대  출신인가요?

 

오늘  점심  모임에서  함쌤  사모님  학교  얘기가  

나와서요 ㅎㅎㅎ

 

IP : 211.234.xxx.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4.10.10 8:09 PM (175.194.xxx.221)

    부인 성심여대 출신이라고 본 것 같은데요. 지금의 가톨릭대학교

  • 2. zzzz
    '24.10.10 8:09 PM (118.235.xxx.76)

    저도 제 이상형이예요
    정말 열심히 가족을 위해서
    사시더라구요
    저정도면 최고의 남변이죠

  • 3. ....
    '24.10.10 8:12 PM (58.29.xxx.1)

    깔건 까고, 잘한건 잘했다고 해서 좋아요.
    본인이 보수 지지자잖아요.
    보수유튜브에 출연했는데
    다른 패널들 앞에서 문재인 코로나 대처는 A+이라고 하고, 최악으로 봐도 A0는 된다고 하더라고요 .
    윤석열 김건희 깔때는 또 시원하게 까고요

  • 4. 다 떠나
    '24.10.10 8:13 PM (211.206.xxx.180)

    예전에 장모와 같이 하는 프로그램에 나왔을 때
    장모한테 하는 거 보니 사람 정말 좋더군요.
    동치미 나와서도 애들 육아 때문에 아내 교사 그만두게 한 거
    미안하다고 늙은 나이에도 눈물흘리는데
    그때 의사 수입이 억이 되든 얼마가 되든
    반은 무조건 아내 몫으로 준다고 약속했다던데.
    아내 경력단절에 대한 생각만으로도 드문 남편감이죠.

  • 5. 원글
    '24.10.10 8:16 PM (211.234.xxx.3)

    그쵸? 함쌤 진짜 완벽에 가까운 남자 아닌가요?
    그정도면 유부남이여도 여자들이 줄줄 따랐을것같은데
    바람도 안핀것처럼 어느 프로그램에서 얘기하시더라구요.

    뭐라고하셨냐면 남자는 젊고 돈있으면 본능적으로 딴짓을
    하게돼있다면서 본인은 본능을 컨트롤할 자신이 없어서 그냥
    돈 생기자마자 돈관리를 부인에게 맡겼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자기는 돈이 없었기때문에 딴짓을 안한게 아니라 못했다고 얘기하시더라구요. 멋지죠?ㅎㅎㅎ

    좀 까칠하실것같긴해도 정신이 똑바로 박힌분여서 더 멋져요..실제 병원에서 환자들한테 친절하지는 않대요 ㅎㅎㅎ
    그러나 여드름 약 효과는 진짜 좋다고들 하대요.

  • 6. 저도
    '24.10.10 8:17 PM (1.235.xxx.138)

    제 이상형이예요.ㅋㅋ
    인물좋지 직업학벌에 뭐 나무랄데가 없어보여요
    부인은 배부른투정가끔하던데 함쌤이 여러모로 훨 아깝죠 ㅋ

  • 7.
    '24.10.10 8:17 PM (116.122.xxx.232)

    외모 준수하고 솔직하고 요새 보니 나이나 출신 지역에 비해
    가부장적이지도 않고 괜찮던데요.
    여에스더 부부랑 어울려서 별로 라고 생각했는데
    정치적으론 이준석 지지하는걸 보니 별로긴 하지만
    그 정도면 양호하죠.

  • 8. 원글
    '24.10.10 8:20 PM (211.234.xxx.3)

    ㅋㅋㅋㅋㅋ 솔직히 사모님이 대박남편 잡았죠.
    방송에서 가끔 투정 부리던데 저도 배부른 투정이라고
    생각해요 ㅋㅋㅋ 남편복 최고인것같아요.

  • 9. ㅁㅁㅁ
    '24.10.10 8:21 PM (118.235.xxx.76)

    투정일 뿐이지
    남편사랑 커요~~~~
    내남편 나만깔수있다 ㅎㅎ
    그런 마인드

  • 10. ,,,,,
    '24.10.10 8:40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부인이많이 삭았어요 뭔가 느긋하고 너그러운 느낌이 아니고... 가정에서 남편이 편하게 하는 스타일은 아닌듯...

  • 11.
    '24.10.10 8:41 PM (218.50.xxx.110)

    저도 샤이팬이었는데 묻어갑니다.
    가식없어보여서 좋아요

  • 12. 런투유
    '24.10.10 8:50 PM (211.106.xxx.210)

    저도 이상형
    합리적이신 분

  • 13. 합리적인분
    '24.10.10 8:56 PM (121.170.xxx.148)

    같긴한데
    정치방향은 저쪽을 바라보고 계시다는.

  • 14. ...p
    '24.10.10 8:56 PM (1.226.xxx.74)

    저도 함익병 좋아요.
    꼰대 같은 면은 있지만 ,소탈하고,
    아내한테 돈 많이 갖다주면서 터치도 안하고....
    얼굴도 잘 생기고 , 제 이상형입니다

  • 15. 민주주의
    '24.10.10 8:57 PM (118.235.xxx.45)

    국가에서 정치적 견해도 그의 자유라고 봅니다.

  • 16. ....
    '24.10.10 8:58 PM (114.200.xxx.129)

    부인은 대박남편 잡기는 했죠... 돌아가신 장모님한테 하는 모습이면 미국에 살던 윗처남도 한국에 오게 해서 먹고 살게 해주는 기반도 어느정도 잡아줬다고 하는거 보면
    솔직히 부인입장에서는 불만이 있어도 불만 말하기도 좀 부담될것 같아요...

  • 17.
    '24.10.10 9:00 PM (115.138.xxx.129)

    솔직함이 최대 장점이신거같아요
    의정갈등도 그분 방송보고 나니
    이해가 되더라고요

  • 18. 명덕여고
    '24.10.10 9:01 PM (110.12.xxx.70)

    저 고등학교 생물선생님이셨어요
    의사선생님이랑 결혼한다고 살쪄서 웨딩드레스 안 맞다고 막 투덜거리셨었는데..
    얼굴은 그때도 이쁘셨어요
    몸매는 통통~^^

  • 19. ...
    '24.10.10 9:09 PM (115.138.xxx.39)

    한티역앞에 병원있는데 리뷰가 정말 최악이에요
    근처 사는데 그 병원은 피하게 될정도에요
    공통점이 너무 불쾌하고 비싸다고
    왜 그럴까요

  • 20. ㅇㅇ
    '24.10.10 9:12 PM (106.102.xxx.89)

    함익병씨 양재천에 댕댕이 데꾸 산책 다니는거 가끔 봤는데요
    굉장히 훤칠하고 피부도 톤이 밝아서요
    머어어얼리서 보면 40대 정도 느낌 이에요
    지금 검색해보니 그 댕댕이 이름이 복실이 였네요

  • 21. ...
    '24.10.10 9:30 PM (58.29.xxx.1)

    아참 장인어른도 돌아가실 때까지 집에서 모셨어요

  • 22.
    '24.10.10 9:34 PM (1.235.xxx.225)

    친구가 피부과 여기저기 다녀도 좋아지지 않았는데 거기서 나았다고 해서 저도 가봤어요
    피부 알러지 였는데 못고친다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더군요
    자신도 마늘먹고 운동하면 알러지 올라온다고
    그래도 먹고 운동한다고
    그냥 그렇게 살라고
    저는 명쾌하고 좋았어요
    보통병원들 알러지약 주고 또 오세요 보다 훨씬 좋았어요

  • 23.
    '24.10.10 9:34 PM (1.235.xxx.225)

    참 친구는 목욕타올로 문지르지말라가 처방이었고 좋아졌어요

  • 24. ...
    '24.10.10 9:47 PM (61.79.xxx.23)

    부천에 있던 성심여대 출신이에요
    고등학교 생물샘이셨구요

  • 25.
    '24.10.10 11:20 PM (27.1.xxx.78)

    병원에 가면 막말해요. 얼굴에 뭐 안했는데 했다고. 내가 알지 본인이 압니까.. 치료비도 다른 병원에 비해 엄청 비싸요. 방송 이미지가 훨씬 나은 듯

  • 26. 몬스터
    '24.10.10 11:40 PM (125.176.xxx.131)

    저도 함익병 좋아해요.
    남의 눈치보며 할 말 못하는 비겁한 스타일 아니고,
    팩트 이야기하고
    가장으로서 책임감도 있고, 딸에게 살가운 추억을 만들어준 아빠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한 건 인정해요.
    크게 허영심이 있어보이도 않고...
    사람이 진국인듯 싶어요.
    정치 이야기나 백신 이야기는 빼고요 ㅎㅎ

  • 27. 경상도
    '24.10.10 11:56 PM (59.7.xxx.217)

    잘난 남자중에선 아주 합리적인 사람임. 정치적인 견해가 다르지만 그가 여태 말하던 모습을 보면 정치노선도 비슷한듯요.

  • 28. ...
    '24.10.11 12:16 AM (14.45.xxx.213)

    저도 좋아해요. 늘 웃는 상이지만 웃으면서도 눈빛은 예리한게 지적으로 보여요. 얼굴형도 갸름해서 이마 드러내는 짧은 헤어가 인물을 돋보이게 해요.
    반대하는 결혼하면서 와이프한테는 울엄마한테 잘하라고 하고 엄마한테는 그랬대요. 저는 엄마랑 같이 안삽니다. 같이 살겠다는 기대하지마세요.. 그랬대요. 그 얘기 하면서 울던데 키운 엄마는 많이 섭섭했겠다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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