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만4세 남아인데 요즘 엄마한테 너무 함부로 행동해요.
엄마 죽여, 엄마 때려, 엄마 부숴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어르고, 달래고, 엄하게 훈육하고, 매를 들어도 고쳐지지 않아요.
언어적인 것 뿐만 아니라 심하진 않아도 몸으로 치고, 할퀴고, 때리는데 오늘은 분위기 좋게 밥먹고 서로 이야기하는데 제 뺨을 후려치더라고요? 당황스러움과 분노에 저도 아이 뺨을 쳤어요.
도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상담을 받아봐야 할까요?
딱 만4세 남아인데 요즘 엄마한테 너무 함부로 행동해요.
엄마 죽여, 엄마 때려, 엄마 부숴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어르고, 달래고, 엄하게 훈육하고, 매를 들어도 고쳐지지 않아요.
언어적인 것 뿐만 아니라 심하진 않아도 몸으로 치고, 할퀴고, 때리는데 오늘은 분위기 좋게 밥먹고 서로 이야기하는데 제 뺨을 후려치더라고요? 당황스러움과 분노에 저도 아이 뺨을 쳤어요.
도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상담을 받아봐야 할까요?
반드시 상담받으세요
전문가의 도움이 꼭 필요한 경우네요
투명ㅈ인간 취급하세요.
밥도 주지 마시고
훈육을 못하겠으면 서열관계로 님이 모든걸 쥐고 있다는걸 보여주세요.
애들 여럿 키웠어도 저런경우 없었어요
아이가 영상 게임이나 유튜브에 많이 노출된 편인가요?
안맞는 폭력 영상 특히 보여주면 안됩니다. 때랴부시는 로봇 등도요
나쁜 말이라는거 알려줘야 해요
집에서 그 말 쓰는 어른이 있으면 그 말할때 저건 나쁜 말이야 알려주고요. 보고 배우는게 무섭거든요
3돌까지 미디어 노출 전혀없다가 최근에 삼심분 이하로 봐요. 가정보육 오래했고, 자극적이지 않게 정말 신경써서 키웠어요. 그런데 이러니 현타오네요.
3학년 아들 키워요
한번도 안들어본 말이고ㅠ
아직 3학년 형아도 영상 잘 안보여줘요
영어 잘하고요
티비 말고도 영어 노출 태교부터 했어요
상담 받으시고 영상노출 지금은 멈추시는게 나아보여요
전문가 의견에 따라 결정하시길
남편과의 관계는 어떤가요? 저런 행동은 초장에 단호하게 잡아야 합니다
기에서 밀리시는듯 하네요.
일관된 태도로 이상한 행동 하면 윗분 말씀처럼 투명인간 취급 하세요.
아무리 소리지리고 울고 몸부림쳐도 주위 위험한 것만 치우시고 모른척 하세요.
지가 뭐든 다 해도 되는 줄 알죠. 빨리 상담 일정 잡으세요...
아이는 듣지못한 말은 할 수가 없는데
죽여, 부숴, 때려
이런말을 어디서 배운걸까요?
미디어 노출도 거의 없다면서요
어린이집에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요?
죽여, 부숴, 때려
이런말을 어디서 배운걸까요? 222
자기가 잘 돌본다고 착각하고 키우면서 애한테 가르친말들 아닐까요
단어들이 어디서 노출되었는지 확인 할 필요가 있어보여요.
저런 단어를 들어봤으니 쓰겠죠.
그 노출을 막아야합니다.
그리고 5세면 훈육 들어가야해요.
엄마는 안되는것은 단호하게 안된다 가르쳐주셔야 해요.
막 때리라는게 아니라 단호하고 일관되게요.
잘 교육 했는데도 겨우 유치원 아이가 그런 행동을 하다니.... 충격이군요.... 꼭 정신과 상담을 권합니다. 보통의 아이들이라면 그렇게 못해요.. 너무너무 특이한 상황입니다.
엄마랑 아들 사이에서 기 약한 엄마들이 당하는 모습 너무 많이 봅니다
오냐오냐 절대 금지
대차게 나가서 기를 꺽어놔야 되는데..
대부분 그걸 못해서ㅜ질질 끌려다니죠
자비와 사랑을 거두셔야 합니다 버르장머리 고치면 그때 사랑해 주세요
어린이집 분위기가 어떤가요?
애들한테 배운건가요?
실생활에서 들은 말으 많이 쓰겠죠
아이가 남아 인걸로 봐서 언어가 좀 느린걸로 보여요
자신이 표현이 다 안되니 급하게 쎈말 나가는거고
엄마와 서로 생활습관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거죠 ?
하라는거 안해서 엄마도 언성올라가고요
아이가 안하려고 표현하는데 강하게 얘기하는 것 같아 보여요
집에서 전혀 안쓰는단어면 어린이집에서 배웠겠죠
함 알아보세요
어린이집도 폭력적인 애들이 한둘씩 꼭 있더라고요
거기서 당하고 집에서 그럴 수도 있고요
전화 당장걸어서 물어보세요
아이가 괴롭힘 당하거나 그런 이상힌 애 있다면
저라면 그것부터 해결하고요
아이가 잘못하면 행동 저지하고 스톱시키고 못하게 해야죠
Adhd 일수도 있구요 adhd 가 규칙지키기 어려워하고
일상생활 교육이 쉽지 않고
또 애가 운동능력이 떨어지면 본인이 힘든게 많아
그렇게 난리 일수도요
애들하고 어울리는것도 힘들고 사회성 문제도 있을 수 있고요
다 이유가 있어요
가정보육이 되게 좋다고만 하긴 힘들어요
그나이가 이젠 사회성 길러줘야해서
규칙도 배워야하고 언어도 적절하게 쓸 수 있게 해야해요
가정보육을주로 했는데
그런단어만 쓰는건 집에서 엄마가 훈육할때 하는걸
따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아이가 남아 라는걸로 미루어 짐작하건데
언어가 느리지 않나요? 남아들이 특히 언어발달이 좀
느린편이라 본인이 표현이 그럴 수 있어요
실생횔에서 갈등 생길때 언어가 유창하지 않으니
급하게 내뱉는 것 , 하기 싫어서
어린이집을 보내세요 . 거기서 하고 싶지 않은것도
참고 해야하고 애들과 어울리고 적절한 언어를 구사하는걸
배워야 해요
걍 놔두면 초등 저학년때 담임한테 계속 연락옵니다
Adhd 도 의심해 보시고요
공들여 신경써서 키우는게 아이한테 독이 될수도 있어요
왜냐면 아이의 거친면들이 세심히 키우니 더 도드라져요
아이도 엄마를 때린 무슨 트리거가 있겠죠
뭔가 상황판단도 잘 안되는거 같구요
일단 가정보육이시면 빨리 어린이집 보내시구요
애들하고 어울리며 뭐가 문제인지 들으셔야 될듯요
계속 이어지면 정신과 가셔야해요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네요.
저런 거친 말을 어디서 배우는 건가요?
그맘때 보통의 아이들은 그런말 들어보지도, 하지도 않아요.
5살면 뽀로로 이런거나 볼텐데.. 아기들이 보는 유튜브에도 저런 거친말은 나오지도 않아요.
너무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공격적인 말은 어떤 상황에 하나요?
자기 뜻대로 안될 때 하나요?
지금부터라도 진짜 딱 단호히 잡으셔야해요
저희 애는 제가 세돌 전후로 훈육을 좀 제대로 못 했어요
훈육인줄 알았는데 결국 애한테는 훈육이 1도 아녔던거죠
그래서 세돌 지나면서 진짜 힘들었는데요
아이한테 안되는건 울려가면서 안된다고 가르쳤어요
손 나가는건 손목 잡고 ..온몸 감싸 조르듯안고..
2,3분 정도 못 움직이게 ..(말안함.무표정)
그리고 니가 뭐 잘못해서 니가 요구하는거
오늘은 안들어준다 이것도 했어요
6개월 지나는 요즘은 화나서 막 난리치며 울 때
예전처럼 손 나오지 않더라구요
그 날 칭찬도 많이 했어요. 오늘 너가 화나서 떼쓸 때
예전이면 니가 손 나가고 했을텐데
이젠 니가 그걸 안하더라. 너무 대견하다..기특하다
거친말은 왜 어디서 어떤 때 애가 쓰게 시작했나 찾아보시고
그걸 없애세요
분위기좋게 식사하다 어찌 뺨을...
엄마가 지금 너무 속상하시겠지만 빠른시일 내로
좀 생각정리하시고 상담센터도 가보시면 도움 되실거같아요
저는 다녀왔는데 직접적인 상담 단계까지는 안가고
엄마인 저의 부족한 훈육을 깨닫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단호한 훈육. 엄마의 권위
이런것에서 오히려 안정감을 느끼기도 한다는데..
진짜 저희집 경우는 맞는거 같더라구요
전날밤 아이가 지 고집에 말안듣고 끝내 호되게 혼나고
그러고나면 그 이후로 아이가 급 좀 성장한 듯이
뭔가 스스로 좋은 착한 아들 같아보이려는 노력을하고
그걸 인정받고 좋아하기도 하네요
전 좀 허용적인 엄마였는데
요즘에는 엄하고 만만하지 않은 엄마 포지션 유지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3735 | 5.18 및 4.3 학살자들의 후예들 꼴 좋네요 15 | 꼬시다 | 2024/10/10 | 2,947 |
1633734 | 교통사고 목격하고119에 신고를 했는데요 23 | ㅁㅁㅁ | 2024/10/10 | 4,198 |
1633733 | 한강 작가 작품들은 번역가가 한 명인가요? 10 | ㅇㅇ | 2024/10/10 | 2,970 |
1633732 | 이문열은 왜 상을 못받았을까요 36 | ㄴㄷㅈ | 2024/10/10 | 5,394 |
1633731 | 근데 한강 작가 남편도 문학가라고해서 검색해봤는데 11 | ..... | 2024/10/10 | 6,445 |
1633730 | 호남분들 특히 자랑스럽겠네요 노벨상 두개다 28 | 축하 | 2024/10/10 | 4,763 |
1633729 | 제 기억력 근황 2 | ... | 2024/10/10 | 917 |
1633728 |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작가 '한강' 8 | .. | 2024/10/10 | 2,476 |
1633727 | 한강작가 책 어렵진 않나요? 11 | .. | 2024/10/10 | 2,548 |
1633726 | 샤워가 제일 싫어요. 세신기 나와라 17 | 시르다 | 2024/10/10 | 3,054 |
1633725 | 보육실습하는데요 7 | 123345.. | 2024/10/10 | 1,224 |
1633724 | 너무 다른 자매 (한명은 경계성 지능장애, 한명은 영재) 12 | ..... | 2024/10/10 | 3,843 |
1633723 | 인간에게도 털이 있었다면...? 10 | 잡소리 | 2024/10/10 | 1,335 |
1633722 | 모스콧 안경 괜찮은가요? 5 | 안경 | 2024/10/10 | 572 |
1633721 | 노벨문학상 수상자 소개 7 | ㅇㅇ | 2024/10/10 | 3,304 |
1633720 | 노벨문학상은 특정 작품에 대해 심사하고 상주는게 아닌건가요? 7 | ㅇㅇ | 2024/10/10 | 2,509 |
1633719 | 노벨문학상 작가 작품을 원서로 읽은 자, 22 | ㅠㅠ | 2024/10/10 | 4,483 |
1633718 | 이천 하이닉스부근 아파트 11 | 이천 | 2024/10/10 | 1,579 |
1633717 | 췌장암의 증상 7 | 모모 | 2024/10/10 | 5,608 |
1633716 | 한강 문학의 정수는 채식주의자가 아니라 12 | 우우 | 2024/10/10 | 5,980 |
1633715 | 61년생 오빠가 하늘나라 갔어요. 42 | 잘가요 | 2024/10/10 | 20,960 |
1633714 | 한강작가님 독신인가요? 8 | 궁금 | 2024/10/10 | 5,966 |
1633713 | 한 강 작가.노벨문학상 축하.축하합니다. 33 | 풍악을울려라.. | 2024/10/10 | 4,023 |
1633712 | 흑백 백종원 심사 보고 12 | .. | 2024/10/10 | 4,007 |
1633711 | 함익병 선생님 궁금한거 ㅎㅎ 27 | ㅇㅇ | 2024/10/10 | 5,2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