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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최대로 많이 지출한 멍청비용이 얼마인가요?

멍충아 조회수 : 3,269
작성일 : 2024-10-10 18:45:42

저는 운전연수 두 달이나 받고 처음 혼자 도로 나가자마자 바로 접촉사고 내는 바람에

간이 쪼그라들어 장농면허로 썩히고 있는지 8년째거든요

그때 연수받은 비용, 운전면허 학원에 들인 돈이 최고 멍청비용이네요

100만원 넘었던 듯..

 

IP : 120.142.xxx.1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업료
    '24.10.10 6:46 PM (58.143.xxx.27)

    코인 투자 오천만원

  • 2. ㅇㅇ
    '24.10.10 6:53 PM (218.147.xxx.59)

    800만원요 계약 잘못했어요

  • 3. ㅁㅁ
    '24.10.10 6:57 PM (175.223.xxx.168)

    집살돈 20몇년전에 형제사업자금에 털어넣고
    개털된거요 ㅠㅠ

  • 4. 리모델링 하면서
    '24.10.10 7:37 PM (118.218.xxx.85)

    바가지 쓴 기억만나면 울화통이 폭발,그것도 번번이..

  • 5. 진행중
    '24.10.10 8:28 PM (218.147.xxx.224)

    이마트 장볼때 쓰겠다고 산 머지포인트요.
    권씨남매 벼락맞아라!!

  • 6. PT
    '24.10.10 8:38 PM (14.42.xxx.224)

    살빼려고 썻던 모든돈
    결국엔 요요

  • 7.
    '24.10.10 8:38 PM (218.157.xxx.171)

    삼성전자 87000원에 천만원 사서 묶여있는 지 어언 4년되었어요. 그때 하도 난리라 처음 사 본 주식이랍니다. ㅎㅎㅎ

  • 8. ...
    '24.10.10 9:18 PM (211.224.xxx.160)

    저는 정말 나이가 들었나봐요. 82에 간혹 이런 글 올라오면 ,글 쓸게 많았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쓸 게 없네요. 올 여름에 햇빛 차단하려고 모자를 여러개 샀는데 다 이래저래 마음에 안들어요. 그래도 이렇게 사보고 써보니 아는 거지 .. 아깝진 않아요. 그냥 다 경험이고 추억다 싶구요.

    10년 넘게 신뢰하고 좋아했던 분에게 , 금방 갚지 못할 거라는 거 알면서도 천 만원 빌려줬어요. 송금할 때 ,못받아도 괜찮아 하는 마음으로 보냈어요. 역시 3년 지난 지금 그분은 못갚고 있어요. 그런데 그 돈도 아깝거나 하지 않아요 10년 동안 그분과 잘 지낸 시간을 기념하는 의미의 돈이다,앞으로 20년 동안 잘 지낼 우정의 돈이다 ..그렇게 생각해요.그동안 그 분이 많이 사주기도 했구, 저에게 베푼 게 더 많으니까요.

    더 멍청한 돈 쓰면서, 허허 웃으면서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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