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혈 안되는 상처, 어느 병원으로?

어쩐다 조회수 : 991
작성일 : 2024-10-10 18:01:53

어젯밤에 채칼에 조금 쓸렸는데 피가 계속 났어요.

요즘 시국에 응급실 갈수도 없고 급한대로

마데카솔 뿌리고 밴드 동여매니 좀 멈추는 것 같아

그대로 잤어요

오늘도 두 세 번 밴드 푸니 부분적으로 피딱지가 생겼는데 완전히 딱지가 생기진 않고 아프네요. 내일이라도 병원에 가야할까요?

간다면 어느 과로?

IP : 180.66.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
    '24.10.10 6:20 PM (121.142.xxx.174)

    저 8월에 엄지손가락 채칼에 날려서 난리났었는데
    병원에 전화했더니 오지말래요. 해줄게 없다고..
    손가락을 끈으로 묶어 높이 들고 있으라고..
    그렇게 겨우 3시간만에 지혈해서 습윤밴드 붙여가며
    새살 올렸어요. 원글님도 지금이라도 소독하시고 습윤밴드 붙이세요. 병원에서도 이게 다래요.

  • 2. 행복셋맘
    '24.10.10 6:22 PM (14.63.xxx.46)

    얼마전에 감자칼에 손가락 끝을 다쳐서 꼬맸어요. 동네 병원중 외과 검색하셔서 꼭 봉합수술하는지 물어보고 가세요. 생각보다 봉합수술 안하는 병원이 많았어요. 대단지 아파트 주변에 있는 외과는 작아도 봉합수술을 하는 곳이 있어요. 손가락이라 처치 늦으면 더 고생하십니다. 꼭 병원 가세요.

  • 3. .....
    '24.10.10 6:24 PM (122.36.xxx.234)

    지혈이 안되면 꿰매야 하니 수술도구가 있는 개인병원(정형외과,신경외과, 성형외과 등)에 가세요.
    저는 예전에 눈썹칼에 손가락이 베었는데 지혈이 안되어서 가까운 정형외과에 갔어요. 파상풍 주사도 맞았습니다. 드레싱 하러 자주 오랬지만 거기서도 포비돈 바르고 붕대 감는 게 다여서 전 집에서 관리했어요.

  • 4. 바람소리2
    '24.10.10 6:36 PM (114.204.xxx.203)

    외과요 봉합해주던대요

  • 5. 서울분이시라면
    '24.10.10 6:55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잠실 옆 삼전동 강남수병원 추천합니다.
    미세봉합으로는 제일 실력 좋은 곳이에요

  • 6. 원글
    '24.10.10 7:14 PM (180.66.xxx.110)

    윗분 포함 모든 댓글 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지나고 상태 봐서 병원 가려고요. 대치쪽이라 삼전동 갈만 합니다. 진즉 알았으면 오늘이라도 갈걸 그랬네요. 감사합니다!!

  • 7. 약국
    '24.10.10 7:53 PM (115.41.xxx.13)

    약국에 지혈 하는 약 있을텐데요
    약국 한번 가보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061 정말 글올리지 않으면 아이디 잠금 맞나요? 10 아니 2024/10/12 1,681
1634060 챗gpt로 사주를 보면 성격을 정말 잘 보내요. 4 천천히 2024/10/12 2,111
1634059 정릉역 근처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23 아리랑고개 2024/10/12 1,235
1634058 맞제, 아이다.이거 어디 사투리인가요. 9 ... 2024/10/12 1,023
1634057 파주 맛집 알 수 있을까요? 15 .. 2024/10/12 927
1634056 생존신고합니다. 5 저도 2024/10/12 559
1634055 술살 어떻게 빼나요 11 한강조아 2024/10/12 1,149
1634054 스페인 가요 11 선물 2024/10/12 1,170
1634053 한강 작가가 택시에서 듣고 울었다는 노래 2 luna 2024/10/12 4,071
1634052 나를 돌아 봤어요 5 여울 2024/10/12 1,086
1634051 커뮤니티 sns 보기만 갱이 2024/10/12 343
1634050 밤새 무슨 일이? 6 궁금해 2024/10/12 2,538
1634049 한강 작가의 36세 시절 방송 진행 영상 경축-노벨상.. 2024/10/12 1,342
1634048 주말 농장 고구마 2 고구마 2024/10/12 519
1634047 저는 금이 너무 좋아요~~ 2 belief.. 2024/10/12 1,638
1634046 친구가 미국에서 와서 5 2024/10/12 2,192
1634045 밤을 꼬박 샜네요. 6 가을 2024/10/12 1,518
1634044 생존신고에요 3 혀니 2024/10/12 566
1634043 공지보고 깜놀했다 안심하고 글써봐요 2 리아 2024/10/12 1,312
1634042 살면서 도배장판 하게 되었어요 3 2024/10/12 1,157
1634041 오늘 아침은 맘모스빵입니다 2 2024/10/12 1,420
1634040 피코토닝 딱1번 했는데 1 피코 2024/10/12 2,197
1634039 읽을 때마다 또 다른 느낌 2 .... 2024/10/12 948
1634038 겉절이 담아볼려구요 맛있는비법 좀 알려주세요 2 김치 2024/10/12 1,028
1634037 가을밤에 잠 못들고 1 새날 2024/10/12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