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서 병원 자주 가는 거

....... 조회수 : 2,035
작성일 : 2024-10-10 17:59:34

80대 넘어서 병원을 수시로 시도때도 없이 가는 것도 못할 짓인 거 같아요

여기저기 아픈 건 당연한건데 

병원 가봤자 퇴행성이라 해줄 것도 딱히 없고

비싼 수액이나 맞춰주지

자기 돈으로 병원 다니는거면 뭐라하나요

시모가 땡전한푼도 없이 저러시니

등골 휘어요.

얼마전에 피주사 맞고 반짝 좋았는지

매달 맞고 싶다고.. 

돌아버리겠네요.

돈이 샘솟는것도 아니고

물려줄 유산 땡전 없어서 뒷치닥거리도 힘들어요. 

왜이러는걸까요.. 

IP : 221.150.xxx.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4.10.10 6:01 PM (118.235.xxx.182)

    힘드시겠어요. 저 병원 근무하는데 본인도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는것 같아요. 몸이 한곳만 아니라 여기저기 고장나니까

  • 2. ㅠㅠㅠ
    '24.10.10 6:08 PM (118.220.xxx.145)

    어르신들 링겔이 만병통치약인줄.ㅠ

  • 3. 그래서
    '24.10.10 6:11 PM (211.186.xxx.59)

    한방쪽에 노인분들 많이 가시죠 거긴 의료비가 싸요 만족도도 높은거같고요 그나저나 3차병원엔 진짜 노인분들이 대다수라면서요 앞으로도 더하겠죠 인구가 줄어서요

  • 4.
    '24.10.10 6:19 PM (1.236.xxx.93)

    힘드시겠어요ㅜ
    수액맞고 반짝 좋아지시니..

  • 5. 운동
    '24.10.10 6:27 PM (211.235.xxx.215)

    노인 일자리 해보시라해요.심심하신가봐요.

  • 6. 바람소리2
    '24.10.10 8:05 PM (114.204.xxx.203)

    거절하세요
    돈도 돈이지만 나도 기운없어서 모시고 다니기 힘들고 화나요
    나 아픈거 참고 안가는데

  • 7.
    '24.10.10 9:07 PM (121.170.xxx.148)

    염치없는 시모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560 오래전 귀여웠던 중학생 생각이 문득 났어요 6 ㅇㅇ 2024/10/10 1,545
1636559 골반옆살 빼는거 식이or 운동 7 pz 2024/10/10 1,468
1636558 휴그랩 발바닥매트 써보신분 계세요? 가을 2024/10/10 167
1636557 5.18 및 4.3 학살자들의 후예들 꼴 좋네요 15 꼬시다 2024/10/10 2,809
1636556 교통사고 목격하고119에 신고를 했는데요 23 ㅁㅁㅁ 2024/10/10 4,035
1636555 한강 작가 작품들은 번역가가 한 명인가요? 10 ㅇㅇ 2024/10/10 2,832
1636554 이문열은 왜 상을 못받았을까요 37 ㄴㄷㅈ 2024/10/10 5,249
1636553 근데 한강 작가 남편도 문학가라고해서 검색해봤는데 11 ..... 2024/10/10 6,277
1636552 호남분들 특히 자랑스럽겠네요 노벨상 두개다 28 축하 2024/10/10 4,639
1636551 제 기억력 근황 2 ... 2024/10/10 785
1636550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작가 '한강' 8 .. 2024/10/10 2,353
1636549 한강작가 책 어렵진 않나요? 11 .. 2024/10/10 2,423
1636548 샤워가 제일 싫어요. 세신기 나와라 17 시르다 2024/10/10 2,922
1636547 보육실습하는데요 7 123345.. 2024/10/10 1,088
1636546 너무 다른 자매 (한명은 경계성 지능장애, 한명은 영재) 12 ..... 2024/10/10 3,611
1636545 인간에게도 털이 있었다면...? 10 잡소리 2024/10/10 1,220
1636544 모스콧 안경 괜찮은가요? 5 안경 2024/10/10 459
1636543 노벨문학상 수상자 소개 7 ㅇㅇ 2024/10/10 3,196
1636542 노벨문학상은 특정 작품에 대해 심사하고 상주는게 아닌건가요? 7 ㅇㅇ 2024/10/10 2,415
1636541 노벨문학상 작가 작품을 원서로 읽은 자, 22 ㅠㅠ 2024/10/10 4,382
1636540 이천 하이닉스부근 아파트 11 이천 2024/10/10 1,448
1636539 췌장암의 증상 7 모모 2024/10/10 5,405
1636538 한강 문학의 정수는 채식주의자가 아니라 12 우우 2024/10/10 5,794
1636537 61년생 오빠가 하늘나라 갔어요. 42 잘가요 2024/10/10 20,800
1636536 한강작가님 독신인가요? 8 궁금 2024/10/10 5,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