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10(목)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599
작성일 : 2024-10-10 17:03:51

뒷심 잃으며 미끄러진 2,600p』  

코스피 2,599.16 (+0.19%), 코스닥 775.48 (-0.35%) 

 

삼성전자 약세 지속에 KOSPI 상승 제약 

KOSPI, KOSDAQ은 각각 +0.2%, -0.4% 등락했습니다. 간밤 미국 3대 지수는 이틀째 동반 상승했고, S&P500·Dow는 역사적 신고가 재차 경신했습니다. 한국은 어제 휴장이었지만 WGBI 편입 서프라이즈가 채권시장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2022년 9월 관찰대상국 지정 후 2년 만이며 내년 11월부터 지수에 반영되어 약 70~90조원 자금 유입이 예상됩니다. 한편 국회 정무위에서는 여야간 금투세 관련 논쟁이 있었지만 임팩트는 크지 않았습니다. 삼성전자(-2.3%)는 외국인의 22일째 매도세에 6만원 하회, 신저가를 경신중입니다. Robotaxi Day에 앞서 Tesla(-1.4%) 약세였고, 국내에서도 2차전지 하락했습니다(LGES -2.2%, 에코프로비엠 -3.5%). 

 

CPI 대기하며 이슈별 업종장세 

미국 9월 CPI 발표 앞두고 관망 심리에 이슈별 업종장세 나타났습니다. TSMC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발표에 AI 모멘텀 이어지며 SK하이닉스(+4.9%)·한미반도체(+3.1%)는 삼성전자와 엇갈렸습니다. 제약바이오는 실적 기대에 강세 이어갔습니다. 리가켐바이오(+9.5%)·보로노이(+3.2%) 등 신고가 보였고, 유한양행(+7.0%)도 신고가 경신을 앞두고 있습니다. 

#특징업종: 1)조선: 한화오션(+2.8%, 1조7천억원 컨테이너선 수주), HD현대중공업(+5.1%, 암모니아 이중연료 엔진 개발) 등 모멘텀 2)석유·정유: 중동 휴전 협상 가능성(중앙에너비스 -6.7%, 흥구석유 -6.3%) 3)비만치료제: 내주 Wegovy 국내 출시(펩트론 +20.0%, 대봉엘에스 +4.4%) 

 

뜨거워지는 경영권 분쟁 

MBK는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인상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전날 금감원이 소비자 경보 발령한 상황에서 ‘치킨게임은 주주가치 훼손을 유발한다’는 명분을 통해 승자의 저주에서 어느 정도 피해갈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으로는 진행 중인 법적 분쟁과 함께 고려아연의 공개매수 추가 상향을 견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관망하던 투자자들은 추가 인상이 없다면 1)공개매수에 참여하거나, 2) 장내 매도 기회로 활용할 수 있어 장중 변동성 확대될 수 있습니다(영풍정밀 -7.5%, 고려아연 +1.7%). 한편 티웨이항공(+17.8%)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도 재점화됐습니다. 최대주주인 예림당과 더불어 티웨이홀딩스·대명소노시즌도 상한가였습니다. 

#주요일정: 1)美 9월 CPI(21:30) 2) 美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21:3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0 5:14 PM (221.145.xxx.192)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790 5.18 및 4.3 학살자들의 후예들 꼴 좋네요 15 꼬시다 2024/10/10 2,946
1633789 교통사고 목격하고119에 신고를 했는데요 23 ㅁㅁㅁ 2024/10/10 4,198
1633788 한강 작가 작품들은 번역가가 한 명인가요? 10 ㅇㅇ 2024/10/10 2,968
1633787 이문열은 왜 상을 못받았을까요 36 ㄴㄷㅈ 2024/10/10 5,394
1633786 근데 한강 작가 남편도 문학가라고해서 검색해봤는데 11 ..... 2024/10/10 6,442
1633785 호남분들 특히 자랑스럽겠네요 노벨상 두개다 28 축하 2024/10/10 4,762
1633784 제 기억력 근황 2 ... 2024/10/10 916
1633783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작가 '한강' 8 .. 2024/10/10 2,473
1633782 한강작가 책 어렵진 않나요? 11 .. 2024/10/10 2,548
1633781 샤워가 제일 싫어요. 세신기 나와라 17 시르다 2024/10/10 3,052
1633780 보육실습하는데요 7 123345.. 2024/10/10 1,224
1633779 너무 다른 자매 (한명은 경계성 지능장애, 한명은 영재) 12 ..... 2024/10/10 3,840
1633778 인간에게도 털이 있었다면...? 10 잡소리 2024/10/10 1,334
1633777 모스콧 안경 괜찮은가요? 5 안경 2024/10/10 571
1633776 노벨문학상 수상자 소개 7 ㅇㅇ 2024/10/10 3,304
1633775 노벨문학상은 특정 작품에 대해 심사하고 상주는게 아닌건가요? 7 ㅇㅇ 2024/10/10 2,508
1633774 노벨문학상 작가 작품을 원서로 읽은 자, 22 ㅠㅠ 2024/10/10 4,482
1633773 이천 하이닉스부근 아파트 11 이천 2024/10/10 1,577
1633772 췌장암의 증상 7 모모 2024/10/10 5,604
1633771 한강 문학의 정수는 채식주의자가 아니라 12 우우 2024/10/10 5,979
1633770 61년생 오빠가 하늘나라 갔어요. 42 잘가요 2024/10/10 20,959
1633769 한강작가님 독신인가요? 8 궁금 2024/10/10 5,966
1633768 한 강 작가.노벨문학상 축하.축하합니다. 33 풍악을울려라.. 2024/10/10 4,021
1633767 흑백 백종원 심사 보고 12 .. 2024/10/10 4,006
1633766 함익병 선생님 궁금한거 ㅎㅎ 27 ㅇㅇ 2024/10/10 5,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