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N 특종세상은 힘든 연예인들만 나오나봐요

제이비 조회수 : 1,930
작성일 : 2024-10-10 17:00:38

김종결편 보고 충격받았어요. 여의도 고깃집 다녔을때 사장님이었거든요. 사별하고 나이들고 몸 아프니 돈도 소용이 없어보여요. 물론 다른 연예인들보다는 풍요로워보이긴 하던데 보면서 마음이 안 좋네요. 인생은 젊음과 건강이 유지되어야 살만하다는 건지, 나이든 저로서는 우울했어요.

IP : 125.142.xxx.2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가인
    '24.10.10 5:04 PM (118.235.xxx.182) - 삭제된댓글

    니오면 질투로 난리칠거잖아요 ㅎ

  • 2. 나이들었어도
    '24.10.10 5:06 PM (125.142.xxx.233)

    잘 살아가는 연예인도 많이 있는데 제가 하필 힘든 사람들 것만 봐서인지 좀 그랬어요. 젊고 건강하면 굳이 이슈가 되지 않아서 그렇겠지만요.

  • 3. 그분은
    '24.10.10 5:09 PM (115.21.xxx.164)

    그래도 딸도 있고 재산이 있어서 괜찮아요. 방송이 그런쪽으로만 부각시키기도 하거든요. 직장다닐때 주신정 가면 고기불판 주위에 계란 부워주던거 생각나네요. 사람 많던 고깃집이었고 어릴적 티비에서 전설의 고향이나 사극에서 보던 김종결 아저씨 늘 계셨건거 기억나요.

  • 4.
    '24.10.10 5:10 PM (211.246.xxx.126)

    저도 여의도에서 가게하실 때 가끔 갔었는데
    사람 참 좋으셨는데
    연기도 정말 잘하는 배우였고요
    에구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계시나봐요

  • 5.
    '24.10.10 5:12 PM (119.192.xxx.50)

    그 프로 즐겨보는데 다 망하고 사기당하고
    정말 생계 곤란하면서 몸 망가진 예전 연예인들
    많이 봐서인지
    그 김종결씨는 돈이라도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다만 그 딸은 물질적으로 많이 뒷받침 받았겠구만
    얼마나 아버지한테 말 함부로하는지 놀랐어요

  • 6. 팔이 분쇄골절이라
    '24.10.10 5:13 PM (125.142.xxx.233)

    수술 2번 하고나서 힘들어보이더라구요. 잠도 깊게 못 자서 손주가 매주 들여다본다고 자러오고 ㅜㅜ 건강이 아주 안 좋아보였어요.

  • 7.
    '24.10.10 5:56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유투브로 봤는데 좀 놀랬어요

  • 8. 영통
    '24.10.10 6:23 PM (211.207.xxx.116)

    사람은 누구나 늙고 외로워지죠
    돈이 있는 게 어딘가요?

    다행이 돈이 있어 다행이다..딸도 있고..
    이렇게 봐질 수도 있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592 새글쓰기 3 ㅈㅈㅈ 2024/10/12 260
1634591 밥을 뭘해줄까요??ㅠㅠ 6 2024/10/12 1,721
1634590 공지 하나에 싹 달라지는 게시판을 보면서 24 2024/10/12 3,269
1634589 한강 책 번역가들을 왜 이리 찬양하는거에요? 53 그런데요 2024/10/12 6,025
1634588 현금 10억 있는데 12 애사사니 2024/10/12 5,971
1634587 수백만원 피부과 시술 화상입었습니다. 7 .. 2024/10/12 3,683
1634586 '나락 간' 대통령직…명태균·김대남 사태 진짜 문제는?[박세열 .. 5 ... 2024/10/12 2,101
1634585 한강 작가님 목소리 조용조용 4 말의품격 2024/10/12 2,387
1634584 황금들판 2 가을 2024/10/12 386
1634583 교보나 대형서점에 한강 작가 책 없겠죠? 9 .. 2024/10/12 1,834
1634582 고소공포증이 심해요 4 ㅁ_ㅁ 2024/10/12 898
1634581 골프진로 어떤가요? 8 골프 2024/10/12 1,197
1634580 며칠전 게시판 공지뜨고나서 댓글이 정화됬네요 17 댓글정화 2024/10/12 1,713
1634579 항상 떠오르는 회원님,내인생의형용사 7 보고싶다 2024/10/12 1,383
1634578 편평형 사마귀 레이저로 제거해보신분~ 관리하는법 12 ... 2024/10/12 1,674
1634577 이제 50 된 남편 앞으로 간병 못 할것 같아요 7 아오 2024/10/12 5,560
1634576 95세 흔들리는 치아 발치 6 ... 2024/10/12 2,053
1634575 도시노인 3 ... 2024/10/12 1,440
1634574 AI가사로봇 1억 3천만원짜리 사실 꺼예요? 16 2024/10/12 2,866
1634573 교수님 자제분 결혼식 12 ㄴㄴ 2024/10/12 1,992
1634572 마카오 3박 가는데 호텔추천이요 12 호텔 2024/10/12 1,509
1634571 벌써! 내 나이가. 2 2005 2024/10/12 1,367
1634570 가을아 조금만 늦게 가자 2 추녀?? 2024/10/12 914
1634569 밑에 92세 어른 헛것보인다 해서.. 10 .... 2024/10/12 2,052
1634568 엄마 이야기2 8 은하수 2024/10/12 1,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