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집이면 꾀죄죄함도 용서가 되세요?

ㅁㅁ 조회수 : 2,235
작성일 : 2024-10-10 16:29:14

슈주멤버가 다녀갔네 어쨋네하는 

떡볶이 맛집이  자전거사정거리기에 한번 

사다 먹여봐야지하고 갔는데요 

 

으 ㅡㅡㅡㅡ

코팅 다 벗겨진 냄비며 좁고 누추한 공간하며

야끼만두를 맨손으로 봉지에 담고 

그손가락 젖은행주에 문질문질하고 그 손으로 카드받아결제하고 

 

두번 갈 생각은 안나네요 ㅠㅠ

IP : 175.223.xxx.1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0 4:43 PM (115.138.xxx.60)

    아뇨. 저는 청결이 우선이라. 우선 외식 잘 안하기도 하지만 갔는데 더러우면.. 안 먹어요. 요번에 이모카세도 갔던 사람들이 올린 거 보니... 저는 도저히 못 먹을 환경...

  • 2.
    '24.10.10 4:45 PM (112.169.xxx.238)

    제가 뭔데 용서를 하구말구하겠어요 싫으면 안가는 수 밖에 없죠 개인적으로 전 안갑니다만

  • 3.
    '24.10.10 4:46 PM (221.143.xxx.199) - 삭제된댓글

    저라면 못 먹어요. 다시는 안가는거 당연하구요.

  • 4. 아뇨.
    '24.10.10 4:50 PM (211.215.xxx.112)

    광장 시장도 외국에서 온 친구가 가재서 갔다가
    너무 더러워서 먹고 싶지가 않았어요.
    요즘 시골 재래 시장도 다 깨끗하게 정비했는데.

  • 5.
    '24.10.10 4:53 PM (106.101.xxx.49)

    윽. 싫어요.
    너무 더러우면 입맛이 달아나서 기본 청결은 유지되는 곳에서 먹고싶어요.

  • 6. ㅁㅁ
    '24.10.10 4:58 PM (175.223.xxx.168)

    제가 일생 음식쟁이라 위생에대한 강박이 좀 있습니다
    음식하는이 손에 반지가 있다든지
    조리 냄비 기본 눈길 가구요 ㅠㅠ

  • 7. 쓸개코
    '24.10.10 4:59 PM (175.194.xxx.121)

    저 사는 동네 유지분들이 어릴때부터 갔던 추억의 떡볶이 맛집이 있거든요.
    궁금해서 찾아갔는데..
    벽이며 테이블이며 뗏국물이 1센치는 되어보였어요.ㅎ
    친절하기는 또 엄청 친절하셔서 차마 돌아나서질 못하고 떡볶이 1인분을 포장해왔는데
    그담부터 안 갔어요.
    지역카페에 소개글이 올라왔을때.. 청결은 포기하고 가라..고 미리 경고를 받긴 했는데
    그정도일줄은 몰랐어요.ㅎ

  • 8. 괴로워요
    '24.10.10 5:30 PM (211.186.xxx.59)

    잠자리도 음식점도 청결하지못하면 당장 벗어나고 싶어집니다 맛이 중요하냐고요 아니요 기억때문에 2중으로 고통받아요

  • 9. 까탈스럽다고
    '24.10.10 5:36 PM (124.58.xxx.51)

    하지만 저도 두번은 안가요.
    청결하고 맛있음 좋겠지만 기본은 했음 좋겠어요.

  • 10. ...
    '24.10.10 5:36 PM (222.111.xxx.27)

    음식은 청결이 우선입니다
    남대문 칼국수 먹고 싶어 가끔 생각 나지만 참아요
    넘 비좁고 위생적이지 않아서요

  • 11. 동글이
    '24.10.10 5:36 PM (175.194.xxx.221)

    더러움도 적당해야지 너무 드러우면 못 가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746 북한산 스타벅스 오픈런 8 케이크 2024/10/13 3,282
1634745 길 지나가는데 황당한일 8 ㅇㅇ 2024/10/13 2,558
1634744 강동구와 동작구 어디가 더 살기 편할까요? 22 2024/10/13 3,289
1634743 피부시술 경험 23 적당히 2024/10/13 3,562
1634742 유튜브 오디오북에 한강의 소설 1 오디오북 2024/10/13 1,088
1634741 55세 은퇴... 현금 10억 어떻게 운용하면 좋을까요? 6 이제 2024/10/13 3,956
1634740 무슨 진동일까요? 3 . . 2024/10/13 1,090
1634739 채식주의자는 줄거리만 읽어봐도 통찰력이 대단한 소설 9 궁금 2024/10/13 3,499
1634738 무릎 인공관절수술 아시는 분이요~ 12 ... 2024/10/13 1,196
1634737 주인과 겸상(?)하고 싶어하는 울 강아지 4 해피엔젤 2024/10/13 1,395
1634736 치즈는 짭짤해서 맛있나봐요 3 ... 2024/10/13 759
1634735 나이 80에 공공기관 일 다니는 이모 53 34vitn.. 2024/10/13 21,559
1634734 코스트코에서 산 진공포장기가 안되는데 7 진공 2024/10/13 1,041
1634733 전에 캐셔 10년 다니다 그만둔다고 7 .. 2024/10/13 2,854
1634732 얼굴 크고 넙대대한 40대 중반이예요 헤어스타일 추천 좀 해주세.. 3 ㅇㅇ 2024/10/13 1,682
1634731 여의도에서 홍대입구역 9 2024/10/13 669
1634730 저체중인 사람이 10개월전보다 체중이 더 줄었는데 컨디션은 나쁘.. 9 익명 2024/10/13 1,445
1634729 전세사기, 안 막나 못 막나…‘전세지옥’ 청년들의 절규 9 ... 2024/10/13 1,384
1634728 박위 송지은 결혼식에서 남동생 축사라는데... 61 ..... 2024/10/13 44,834
1634727 키로 베이커리 잘 아시는분 2 판교나 정자.. 2024/10/13 635
1634726 7막7장에 밑줄 긁고 읽었던 사람 ㅋㅋㅋ 15 ㅇㅇ 2024/10/13 3,573
1634725 데이트 가는 길 9 데이트 2024/10/13 922
1634724 자전거 운동 3 103308.. 2024/10/13 659
1634723 노량진에서 꽃게 사가요 1 워리워리 2024/10/13 1,239
1634722 경솔해서 사람을 안만나게 되네요 9 아니 2024/10/13 2,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