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톡스도 시작 안하는게 좋겠죠?

보톡스 조회수 : 3,200
작성일 : 2024-10-10 15:45:08

가장 가성비시술이 보톡스라는데

주사바늘에 거부감있어 필러 보톡스는 안해봤어요

다름 레이저 울쎄라, 인모드, 토닝은 해봤고

울쎄라는 넘 아파서, 인모드는 넘 뜨거워서 다신 안하고

토닝만 일년에 한번정도 합니다. 비교적 잡티없이 깨끗해요

 

문제는 이마를 치켜올리면 주름이 지기 시작하는데

이건 근육의 노화라 보톡스가 직방 효과인건 알아요

그런데 주변 친구들 시술한거 보면

뭔가 이마는 평평한데 다른데는 주름있으니

자연스럽지가 않아요

본인들은 만족하니 턱 보톡스 이마보톡스 주기적으로 하는데 저는 제 얼굴 자주 보는 피부과 쌤이 자기보라고 동안느낌아니냐고 팽팽한 이마를 가르키며 보톡스 살짝만 맞자고 하시는데....죄송하지만 쌤 얼굴이 넘 인위적이라 ㅜㅜ

 

그냥 자연스럽게 가려면 보톡스도 시작 안하는게 낫겠죠?

턱 보톡스 오래한 친구들 보면 확실히 턱쪽 살처짐이 있더라고요 본인들도 이제서야 좀 후회하고요(10년 넘음)

반면 아예 한번도 보톡스 리프팅이라곤 아예안한

저희 친정엄마가 피부 탄력은 더 좋으세요

매년 토닝정도로 미백만 하시거든요

이게 답인거 같기도 하고..잘 모르겠어요

 

 

 

IP : 211.234.xxx.1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0 3:50 PM (121.185.xxx.105)

    보톡스도 부작용 있어요. 눈 치켜뜨면 인상 사나워져요.

  • 2. ..
    '24.10.10 4:07 PM (39.7.xxx.53) - 삭제된댓글

    토닝은 뭔가요? 아픈지요?

  • 3. 좋던데요
    '24.10.10 4:08 PM (211.186.xxx.59)

    요즘 스킨 보톡스가 부자연스러울게 있을까요 전체적으로 놓는분들은 인상이 좀 굳어지는 정도 이마 찌푸리기 힘든정도말고는요
    잔주름들이 말끔히 펴져요 일부만 놓는거면 좀 부자연스러울수는 있겠네요

  • 4. 근데
    '24.10.10 4:59 PM (118.235.xxx.241)

    저기서 보톡스가 제일 단기적으로 가벼운 거 아닌가요.
    한번만 맞으면 한달만 유지되기도 하거든요.
    울쎄라 인모드 토닝이 더 아픈데

  • 5. ...
    '24.10.10 5:00 PM (61.32.xxx.245)

    자연스러움이 좋으면
    보톡스도 안하는게 맞지요

    나이들면 주름이 자글자글 한게 자연스러운 것이니까요.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게 어찌보면 자연스러운거 아니지요?

    그런데 턱보톡스를 맞으면 왜 턱쪽 살처짐이 생겨요?
    딴 이유가 있겠지요.

  • 6. oo
    '24.10.10 5:12 PM (219.78.xxx.13)

    본인 얼굴은 본인이 가장 잘 아니까요. 본인 선호도에 중점을 둬서 시작하면 좋을것 같아요.
    어느순간부터 미간에 깊은 주름이 생겨서 미간에만 맞았거든요.
    그랬더니 전 인상이 확 바뀌어 버렸어요. 그리고 보톡스 후에 제가 표정지을때 눈과 눈썹을 참 많이 쓰던 사람이 라는걸 알았구요.
    제가 좋아하는 표정이 미간보톡스 후에 지어지지 않아서 이거 빠지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일단 후회하고 주름이 낫지.......저만의 시그니쳐 표정이 지어지지 않아서 엄청 속상해요.

  • 7. ㅇㅇ
    '24.10.10 8:37 PM (112.154.xxx.18)

    오..저도 219님과 같은 이유로 보톡스 시작도 안했어요. 저 말할 때 미간주름, 코주름 엄청 움직는데 그 표정이 저도 싫지 않고 보는 사람둘도 재미있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011 편평형 사마귀 레이저로 제거해보신분~ 관리하는법 12 ... 2024/10/12 1,784
1632010 이제 50 된 남편 앞으로 간병 못 할것 같아요 7 아오 2024/10/12 5,657
1632009 95세 흔들리는 치아 발치 6 ... 2024/10/12 2,141
1632008 도시노인 3 ... 2024/10/12 1,471
1632007 AI가사로봇 1억 3천만원짜리 사실 꺼예요? 16 2024/10/12 2,905
1632006 교수님 자제분 결혼식 12 ㄴㄴ 2024/10/12 2,076
1632005 마카오 3박 가는데 호텔추천이요 12 호텔 2024/10/12 1,612
1632004 벌써! 내 나이가. 2 2005 2024/10/12 1,402
1632003 가을아 조금만 늦게 가자 2 추녀?? 2024/10/12 943
1632002 밑에 92세 어른 헛것보인다 해서.. 10 .... 2024/10/12 2,153
1632001 엄마 이야기2 8 은하수 2024/10/12 1,813
1632000 스테이지파이터 4 굿와이프 2024/10/12 888
1631999 조립식가족 아역배우 넘나 귀여운것 1 구야워라 2024/10/12 923
1631998 한강 작가님 저희 동네사시네요!! 26 추카추카 2024/10/12 17,537
1631997 이혼가정 자녀와 결혼하면 힘들까요? 27 .. 2024/10/12 4,746
1631996 서울,대전과 부산 물가비교. 11 ... 2024/10/12 2,423
1631995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 면접갈때 몇박 몇일로 잡으시나요? 8 고3맘 2024/10/12 1,171
1631994 infp 망상. 노벨상 8 ㅡㅡ 2024/10/12 2,274
1631993 남편 진짜 싫어요. 빨리 이혼해야지.. 7 허허허 2024/10/12 5,354
1631992 2NE1 콘서트 한거 아셨어요? 15 .... 2024/10/12 2,509
1631991 괜찮은 세입자 재계약하고 싶은데요 16 세입자 2024/10/12 3,302
1631990 외모에 심하게 집착하는 사람 대부분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요 9 제 생각인데.. 2024/10/12 2,893
1631989 '내 몸이 예전같지 않구나'를 무엇으로 느끼시나요? 7 '' 2024/10/12 2,233
1631988 모임에서 고기먹는데 명이나물 다가져가는사람 9 고기 2024/10/12 3,209
1631987 미세먼지 느끼시는분? 3 2024/10/12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