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가족 허위사실 유포 가세연, 4500만 원 배상판결

2심 승소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24-10-10 15:13:04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신과 가족들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일부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8-2부(김봉원 최승원 김태호 판사)는 10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딸 조민 씨, 아들 조모 씨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와 강용석 변호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항소심 선고기일을 열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들이 공동하여 조 대표에게 1000만원을 지급하고, 딸 조민 씨에게는 2500만원을, 아들 조모 씨에게는 1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또 유튜브 채널에 올린 일부 동영상도 삭제하라고 명령했다.

 

앞서 조 대표와 자녀들은 지난 2020년 8월 가세연과 출연자인 강 변호사 등이 유튜브 방송에서 중국 공산당 자금을 받았다거나 고급 수입차를 타고 다닌다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이 사건 소송을 제기했다. 

 

조 대표 측은 "가세연과 출연자들은 법무부장관 지명 직후부터 수많은 유튜브 방송을 내보내며 조국뿐만 아니라 자녀들에 대해서까지 모욕적인 표현들과 이미지를 사용해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녀들은 공적 지위를 가진 공인이 아님에도 방송 내용으로 광범위한 사회적 낙인이 찍혔고, 명예훼손에서 나아가 심각한 인격침해까지 당하는 피해를 입었다"며 약 3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1010000809

 

실컷 가짜뉴스 퍼트려 선동하고 이용해먹고

소송시작 4년 만에 꼴랑 4500만원 판결이라니..

가세연이 저걸로 받은 슈퍼챗이 4500만원은 넘겠네요.

IP : 76.168.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본척 안들은척
    '24.10.10 3:15 PM (183.103.xxx.126)

    이런건 못본척 안들은척 그런 일이 있었어?
    흐린 눈하는 사람들 많을듯 ㅡ
    물어뜯을때는 다같이 달려들어 짐승처럼 날뛰다가
    이런 판결은 아무 상관도 없다는 듯이 지나가겠죠

  • 2. 제가
    '24.10.10 3:17 PM (211.234.xxx.69) - 삭제된댓글

    속이 후련하네요. 계속 시원한 소식 기대합니다.

  • 3. ..
    '24.10.10 3:20 PM (211.234.xxx.92)

    진짜.
    실컷 우려 먹고선 꼴랑 4500ㅠ
    대장동 그는 이재명이다.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온 나라에 벌건 현수막 나풀대며 거지같은 인간이 대통령 되는데 재미 봤죠.

  • 4. 82에도
    '24.10.10 3:25 PM (76.168.xxx.21)

    조국을 조로남불이라며 조롱하고
    조민이 공부를 못했느니 어쩌느니 해대면서
    매일같이 욕하는 글 올라오고 가세연 가짜뉴스 퍼왔었죠.
    그런데 정작 이런 판결은 글도 없고..
    조국이 원하는, 바라던 파렴치한 죄인이 아니니 관심이 없어졌나? 싶네요.
    7년간 도배가 되었던 이재명 관련 글도 요새 거의 없죠.

  • 5.
    '24.10.10 3:33 PM (121.167.xxx.53)

    전 가세연 구독하는것들 인간이하로 봅니다. 상종할 가치도 없어요

  • 6. ㄱㅂ
    '24.10.10 4:12 PM (210.222.xxx.250)

    왜 극우유튜버들이 가짜뉴스 하는걸까 .,
    노인들 표잡으려 한다 생각했는데..
    이게 돈이 되는군요

  • 7. 가세연
    '24.10.10 4:39 PM (218.238.xxx.47)

    보는 사람 주위에 있음 손절할 겁니다.
    저도 인간으로 안볼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818 한강 작가가 기자회견 안하는 이유 5 감동 2024/10/11 4,833
1633817 오늘은 도넛!! 밀가루가 돌아가면서 먹고 싶어요 9 빵은 2024/10/11 1,043
1633816 은따처럼 절연했던 친구를 만났는데 스트레스 받네요 6 어째요 2024/10/11 3,106
1633815 학폭 교육감(사전투표진행중입니다) 7 ㅇㅇ 2024/10/11 895
1633814 김영하작가 강연회 갔었을때 느낀점 6 2024/10/11 4,913
1633813 카페 근무 복장 7 카페 2024/10/11 1,523
1633812 잠실(몽촌토성역)은 학군이 어떤가요?? 4 잠실 2024/10/11 1,251
1633811 광대 꺼진 밑에는 무슨 시술 해야되나요? 4 .. 2024/10/11 1,111
1633810 소년이 온다, 주인공 어머니 인터뷰 24 ... 2024/10/11 7,010
1633809 초딩 현장학습... 1 .... 2024/10/11 552
1633808 인도패키지 루피환전 5 인도 2024/10/11 557
1633807 고액 상품 가입하고 홀대.. 기분이 안좋아요 4 .... 2024/10/11 1,722
1633806 부동산 관련 서류 인터넷 발급 가능할까요? 2 ..... 2024/10/11 313
1633805 하야만이 답이다 6 하야 2024/10/11 1,225
1633804 고구마순 데친거 냉동해도 될까요? 14 ... 2024/10/11 1,372
1633803 너무 많이 먹어요 4 2024/10/11 1,795
1633802 60대 어머니 코트 추천 부탁합니다 4 효녀 2024/10/11 1,285
1633801 남자들은 자기보다 잘난 남자랑 비교하지 않는대요. 4 ... 2024/10/11 1,678
1633800 도서관에서 한강 작가의 책을 대출하려는데.. 13 터덜터덜 2024/10/11 3,873
1633799 요즘 빠진 것 3 콩이 2024/10/11 1,476
1633798 한강 작가님과 노벨상 위원회와의 전화 1 벨라챠오 2024/10/11 1,949
1633797 빕스 주방알바 해보신 분 계세요? 6 알바 2024/10/11 2,161
1633796 한강 노벨상 수상 폄하하는 여자 작가 25 .,. 2024/10/11 5,150
1633795 윤시내 씨 뉴스공장 출연,  대박이네요.  15 .. 2024/10/11 5,423
1633794 '유해도서' 폐기 한강 소설, 노벨문학상 받고도 '권장도서' 안.. 17 .. 2024/10/11 2,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