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댁 가서 남편 이야기 해도 되나요?

ddd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24-10-10 14:21:25

시댁가면  남편이랑 어디 놀러 가라?  남편이랑 맛있는데  많이 다녀라.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세요.

 

남편 스스로 자기가 알아서 못하지만 말하면 해준다고 하시구요.

 

힘든건 남편한테 이야기 하라고  말씀 하시는데요.

 

시어머니 말이 진짜 진심인가요?

 

누구는 놀러 안 가고 싶어서 안 나가요?

 

답답한게  이 이야기를 수십번 말씀 하시는데  남편 뭔가 하나를 해주고 생색 엄청 냅니다.

 

어딜 놀러 가면  아침부터  말에 가시가 돋히고  말을 정말 짜증나게 해요.

 

안 가고 싶은데 억지로 끌려 나가는 그런 사람처럼요.

 

차라리 그냥 집에 있는게 맘도 편하고 같이 가면  얼굴 표정에서  나타 나서  같이 가기가 싫어요.

 

놀러가면  좀 재미 있게 둘러보고 해야 하는데  그 얼굴 보느리 차라리 집에 있어요,

 

시어머니 이야기 하시길래 그래야겠어요 라고 했는데요.

 

이 말을 자주 해요. 갈때마다 합니다.

 

지금까지는  그래야 겠어요하고 하지만   이제는 답답해서  남의 속도 모르고  계속 무한반복

 

하니까  속이 터져요.

 

남편 생색 내는거랑   어딜 놀러 가자고 하면  아침에 기분 나빠서 그냥 집에 있거나 혼자 가는게

 

더 좋다고 말해도 되나요?

 

친정엄마는  시댁 가서 남편 뒷담화 하지 말라고 하는데   저 말을 계속 하니  답답해서요.

 

시어머니 말은 저렇게 해도  자기 자식 욕하면 안 좋아할거 같아서요.  

IP : 121.190.xxx.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0 2:30 PM (125.177.xxx.20)

    전 가서 미주알고주알 다 얘기해요. 그럼 시누 둘이 시모보면서 돈으로 as해주라고, 본인들이 자라면서 그렇게 누누히 말해줬는데 왕자처럼 키우더니 애아빠되어서도 저런다고요.

  • 2. 반전
    '24.10.10 2:32 PM (211.218.xxx.194)

    저런 사정이야기하면.
    느이 시아버지도 그랬다며 아주 신나게 떠드실지도 모름.

  • 3. Aa
    '24.10.10 2:35 PM (118.217.xxx.50)

    에휴 아범은 제말 안들어요 그러고 말겠어요

    어머님 말씀도 안듣는데 제말 듣겠냐고 몇번 그랬더니 처음엔 당신 아들이 그럴리 없다고 생각하시다가 잠깐 객관적으로 생각하셨는지 그뒤론 별말 안하더라고요

  • 4.
    '24.10.10 3:14 PM (121.167.xxx.120)

    네 하고 마세요
    말 길게 섞지 마세요

  • 5. ...
    '24.10.10 3:14 PM (118.235.xxx.70)

    저희 시어머니도 대단한 아들 뺏긴 것처럼 그러시면서 저 휘두르려고 했는데 강약약강 스타일이라 강하게 몇번 쏴드림
    어머니한테는 사랑스러운 아들이지 몰라도 저한테는 남편이고 어머니도 시아버지한테 불만 많으셔도 시할아버지한테는 좋은 아들 아니냐 아들말고 남편으로 살아보지 않고는 다 알 수 없다하니 수긍하셨지만 아들사랑 대단하신 분이라 그래도 나가서 허튼 짓 안하고 술담배 안하고(술은 회식제외 친구들 만나서 마시고 하는 건 1년에 한두번) 하시길래 저도 밖에 나가서 허튼짓 안하고 술담배도박 안해요하니 말잇못.
    어머니 지인들 중에 며느리가 바람나서 이혼한 케이스도 있고 마통쓰다가 난리난 집도 있고 하더라고요.

  • 6. less
    '24.10.10 3:38 PM (182.217.xxx.206)

    저희 시어머니 엄청 좋으신데..~ 제가 남편 흉봐도.. 무조건 제편...~~

    진짜 그런줄알았는데..~~

    동서도 저처럼.. 어머님한테 남편 흉보면.. 어머님이 동서편을 드니.. 동서가.. 신나서.. 속상할때마다 남편흉을 봤나봐요..

    어머님이 저한테 와서... 동서얘기를 하면서.. 본인이 생각해도.. 내 아들이 잘못한거 맞지만,.. 그래두 걔는 그러는거 아니지. 하면서.. 결국 며느리험담.ㅋㅋㅋ

    아.. 결국은 아들이 아무리 잘못해도 아들편이구나 싶던데요.

  • 7. 속터질거
    '24.10.10 3:58 PM (203.81.xxx.29) - 삭제된댓글

    뭐있어요~~시집에선 네~어머니^^
    집에와선 안가면 되는거지요 나편한대로요

  • 8. 그리고
    '24.10.10 4:00 PM (203.81.xxx.29) - 삭제된댓글

    되도록이면 하소연은 하지 마세요
    시모도 자기아들 그런거 알거든요

    처가에 가서 마누라 험담하면 장인장모도 뭐 좋을게 있겠어요

  • 9.
    '24.10.10 4:14 PM (223.39.xxx.203)

    더 듣기 싫으면 해맑게 말씀하세요

    호호호호
    팩트만 말하고
    호호
    그래도 그이가 맘이 넓어요 등(칭찬으로 마무리)


    하고픈 말 못하면 병나요......

  • 10. 맞죠
    '24.10.10 4:56 PM (112.151.xxx.218)

    역지사지
    내 며느리가 아들욕하면 뭐라해야되나요
    지들문젠 지들이 알아서

  • 11. 굳이
    '24.10.10 7:02 PM (121.162.xxx.234)

    어머니 말씀은
    그냥 좋은 얘기 뭔가 해야겠다 정도인 거 같고
    굳이 그 집 자식 흉을 왜 그 집서 보겠어요
    동네 엄마가 내집 애 흉보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471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가 그래도 90년대 드라마인데 17 .. 2024/10/27 2,745
1621470 노랑통닭 추천좀요 5 노랑통닭 2024/10/27 1,749
1621469 요즘 무슨 드라마 재미있게 보시나요. 14 .. 2024/10/27 4,622
1621468 과시용 독서라도 하고 싶은데... 2 가을 2024/10/27 1,360
1621467 Etf voo 모으시는분 5 2024/10/27 1,615
1621466 미국 교포남자들이 우리나라 남자보다 훨씬 보수적인가요? 27 ........ 2024/10/27 5,612
1621465 쿠팡 와우 회원 하나로 쿠팡 프레시 3 ...... 2024/10/27 2,190
1621464 점점 기억력이 흐려지네요 3 두렵네요 2024/10/27 2,569
1621463 남편이 죽은뒤.. 69 곰곰 2024/10/27 32,163
1621462 미래 학군 예측 15 2024/10/27 4,114
1621461 전세 내놓을때 수리 어느정도 해야 할까요? 6 ㅡㅡ 2024/10/27 1,398
1621460 자식도 소용없다는 말 13 asd 2024/10/27 6,476
1621459 한쪽 눈이 뻐근, 뻑뻑 7 .. 2024/10/27 1,645
1621458 다리 뼈가 아파요 5 다리 2024/10/27 1,122
1621457 삼성갤럭시폰 문자에 이모티콘 6 환장 2024/10/27 1,141
1621456 가벼운 화장 자외선차단 크림후 화운데이션? 팩트? 2 어떤거 바르.. 2024/10/27 1,702
1621455 mbti도 변하네요. 3 ㅣㅏ 2024/10/27 1,458
1621454 방탄 진 팬 분들만 보세요. 10 ... 2024/10/27 2,097
1621453 교사라는 직업은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변해있을까요? 5 ... 2024/10/27 2,902
1621452 금투세 발의는 국짐당에서 했는데 왜 민주당 금투세라고해요? 23 궁금 2024/10/27 1,557
1621451 본문펑 5 2024/10/27 2,966
1621450 탄수화물 중에서 젤 나쁜게 뭔가요? 21 ? 2024/10/27 7,235
1621449 매일 매일 2024/10/27 596
1621448 양재역 맛집 4 .. 2024/10/27 1,842
1621447 80대 우리 엄마 이야기 ㅎ 11 ㅎㅎ 2024/10/27 5,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