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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접점이 안보여요

조회수 : 984
작성일 : 2024-10-10 13:41:20

아이둘 거의 독박으로 키유는 워킹맘입니다

남편한테는 1도 기대하는바가 없고요

큰애거 사춘기이기도 허고 게을러여

보통 헉원에서 늦게 오는데 와서 빈둥대다가 숙베 못하고 늦게 자고 아침에 못일어나 머리 아프대고

그러니 제가 퇴근하고 가서 소리지르고 다그쳐야 합니다

저도 시간과 에너지가 한정적이어서 가장 빠른 방법인 자꾸 애를 다그쳐요

그소리가 듣기 싫답니다 남편이요

본인운 정말 자기만 딱 챙겨요

저 때문에 다 싫답니다

저도 자식이고 가정이고 다 버리고 혼자 나가서 살고 싶어요

IP : 123.143.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10 1:44 PM (115.138.xxx.73)

    저희남편도 그래요 휴..

  • 2. 참나
    '24.10.10 1:4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진짜 저런 남편들이 대대손손 이어지는 거 소름;;

  • 3. .......
    '24.10.10 1:57 PM (211.250.xxx.195)

    저래놓고
    애들 다 크면 아빠만 소외되고 따시킨다 어쩐다하죠

  • 4. 그러게요
    '24.10.10 2:12 PM (211.186.xxx.59)

    엄마는 직장에 아이 챙기기까지 하느라 일이 두배세배인데 옆에서 남편이란 사람은 저만 챙기고 있더라고요 급해서 소리지르는데 오히려 내가 잘못했다는 식인것도 어찌그리 똑같은지요 그래서 저는 바꿨어요 남편에게 떠넘기는걸로요 물론 아이없는데서 합의는 끝내야죠 나 너무 바쁘고 시간없으니 당신이 아이 챙기라고 하소연도 하고 부탁도 하고 힘들다고 엄살도 떨어서 어찌저찌 분담시키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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