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접점이 안보여요

조회수 : 1,019
작성일 : 2024-10-10 13:41:20

아이둘 거의 독박으로 키유는 워킹맘입니다

남편한테는 1도 기대하는바가 없고요

큰애거 사춘기이기도 허고 게을러여

보통 헉원에서 늦게 오는데 와서 빈둥대다가 숙베 못하고 늦게 자고 아침에 못일어나 머리 아프대고

그러니 제가 퇴근하고 가서 소리지르고 다그쳐야 합니다

저도 시간과 에너지가 한정적이어서 가장 빠른 방법인 자꾸 애를 다그쳐요

그소리가 듣기 싫답니다 남편이요

본인운 정말 자기만 딱 챙겨요

저 때문에 다 싫답니다

저도 자식이고 가정이고 다 버리고 혼자 나가서 살고 싶어요

IP : 123.143.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10 1:44 PM (115.138.xxx.73)

    저희남편도 그래요 휴..

  • 2. 참나
    '24.10.10 1:4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진짜 저런 남편들이 대대손손 이어지는 거 소름;;

  • 3. .......
    '24.10.10 1:57 PM (211.250.xxx.195)

    저래놓고
    애들 다 크면 아빠만 소외되고 따시킨다 어쩐다하죠

  • 4. 그러게요
    '24.10.10 2:12 PM (211.186.xxx.59)

    엄마는 직장에 아이 챙기기까지 하느라 일이 두배세배인데 옆에서 남편이란 사람은 저만 챙기고 있더라고요 급해서 소리지르는데 오히려 내가 잘못했다는 식인것도 어찌그리 똑같은지요 그래서 저는 바꿨어요 남편에게 떠넘기는걸로요 물론 아이없는데서 합의는 끝내야죠 나 너무 바쁘고 시간없으니 당신이 아이 챙기라고 하소연도 하고 부탁도 하고 힘들다고 엄살도 떨어서 어찌저찌 분담시키긴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884 말옮기는 입가벼운 큰언니 3 **** 2024/11/15 2,671
1641883 트럼프가 이겨서 정말 다행입니다. 11 ... 2024/11/15 4,172
1641882 연대 논술 어떻게 될까요? 9 파랑새 2024/11/15 1,874
1641881 작은 일 본후 꼭 한줄기 흐릅니다 8 ㄱㄱㄱ 2024/11/15 1,456
1641880 클럽 모나코는 품질이 어때요? 8 ㅁㅁ 2024/11/15 2,721
1641879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 오늘 9시 40분이예요 4 최종회 2024/11/15 1,332
1641878 반지 찾은 이야기 9 프로도 2024/11/15 2,345
1641877 이대 동양화과 돈 많이 들지 않나요? 14 .. 2024/11/15 3,815
1641876 전기차 충전기를 많이 설치하는 우리 아파트 8 아파트아파트.. 2024/11/15 1,745
1641875 경복궁 담에 락커칠한 사건= 동덕여대 락커칠 30 00 2024/11/15 4,165
1641874 주먹만한 대봉감 8 .. 2024/11/15 1,960
1641873 부천, 가대근처 치과추천.. 3 ㅇㅇ 2024/11/15 431
1641872 연세 있으신 운전하시는분이 판단이 안되시는지 5 ... 2024/11/15 1,280
1641871 이 날씨에 사골곰탕 보관 3 주부 2024/11/15 680
1641870 이재명 판결을 비판하는 정규재씨 18 000 2024/11/15 2,970
1641869 서울대 수시전형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6 2024/11/15 1,211
1641868 옛날 엄마들이 자식들 때린거 이해해요 43 ㅇㅇ 2024/11/15 15,832
1641867 제주 비행은 맨날 연착이네요ㅠㅠ 4 .. 2024/11/15 1,863
1641866 여보시오. 겨울 양반 안 오시오? 10 . . . 2024/11/15 2,784
1641865 겨울에 롱부츠 신으시나요? 9 ··· 2024/11/15 1,490
1641864 치과에서는 향초향이 강하게 나더라고요 2 ㅁㅁ 2024/11/15 1,129
1641863 바퀴벌레도 인간을 '극혐' 한다 15 바퀴벌레왈나.. 2024/11/15 3,609
1641862 다들 난방 틀었나요? 9 난방 2024/11/15 2,031
1641861 대통령 술친구 서정욱의 자백 2 하늘에 2024/11/15 3,797
1641860 저는 극한직업 보면서 힘내요 4 워킹맘 2024/11/15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