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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 직접 운전연수 시키신 분 계신가요?

몸살난다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24-10-10 13:07:00

몸살 나네요

천정 손잡이 꽉 잡고 있었더니

IP : 223.39.xxx.14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10.10 1:13 PM (106.101.xxx.153)

    어린 나이에 결혼한 며느리
    연수랄것도 없이 몇번 연습 시켜줬어요
    결혼 무렵에 면허증만 따고 와서
    이걸 어쩌나 고민하다 하루는
    제가 함 가보자 내가 도와 줄게 해가지고
    시켰는데 지금 잘해요

  • 2. 푸른하늘
    '24.10.10 1:15 PM (223.39.xxx.169)

    운동신경 좋은 남자아이라서 몇번 옆에 타고 시외다녔더니 금방 늘어서 힘든건없었어요 저는 돈주고 두차례나 받았었는데 ㅎㅎ

  • 3. ㅎㅎ
    '24.10.10 1:17 PM (14.32.xxx.242)

    저는 아빠한테 받았어요
    아빠 새벽수영 가실때마다 깨워서 운전 시키셨어요 ㅎㅎ

  • 4.
    '24.10.10 1:22 PM (211.234.xxx.36)

    대학때 엄마한테 연수받고 사고 크게 났어요.
    다시 운전할 때 20시간 연수 받았는데
    완전 체계적이고 달라서 받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생명이 달린 중요한 수업이니 아들도
    전문선생님께 연수받게했어요.

  • 5. 저도
    '24.10.10 1:24 PM (110.10.xxx.245)

    아들 운전연수 한달 시켜줬어요.
    제가 할수 있었던건
    아들이 일단 운전을 잘 할거 같았고
    제차를 물려줘야해서ㅠ
    전공의 때라 새벽에 병원까지 운전해 가서 주차까지 하고 나면 제가 차를 가져왔고
    다시 퇴근할 때 제가 병원까지 가서 옆에 타고 왔어요.
    그 뒤로 자기가 혼자 잘 하고 다녔고

    딸은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미루다 결혼하고 임신했을 때 전문강사한테 보름 정도 연수받았고
    지금은 애낳고 아주 잘 타고 다닙니다.

  • 6. ㅡㅡㅡㅡ
    '24.10.10 1:2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아들딸 다 연수시켜줬어요.

  • 7. ...
    '24.10.10 1:33 PM (61.75.xxx.185) - 삭제된댓글

    저는 애가 너무 조심성이 많아
    너무 늦게 가서 답답하던데요
    아직 혼자 내보내보진 않았는데
    지금은 제가 옆에 타고
    고속도로도 운전할 수 있고요
    저는 재밌드라구요
    애가 실력이 느니까 보람도 있고 뿌듯하드라구요

  • 8. 저요
    '24.10.10 2:04 PM (222.120.xxx.133)

    운전면허 따기전 연습 면허 할때부터 계속해주고있어요.계속 설명하고 운전자의 자세(방어운전) 와 운전의 장점만 주구장창 얘기해줘요. 면허따고 수시로 운전 시키는데 빨리 늘지는 않네요

  • 9. ㅇㅇ
    '24.10.10 2:05 PM (223.38.xxx.222)

    90년대 동네 운전학원도 없던 시절 친언니 면허땄을때
    아빠가 동네 렌트카기사(아줌마) 섭외해서
    연수 받게 했어요
    아빠가 성격급하고 설명도 잘 못하는데다 안전민감증이라
    사고날까봐 나름 큰돈 들여 연수 시켰는데 현명한거같아요

  • 10. ㅇㅇ
    '24.10.10 2:41 PM (59.29.xxx.78)

    아들 딸 둘 다 해줬는데
    아들은 운동신경이 좋아서 편했는데
    딸은... 힘들더라구요.
    손잡이 꼭 잡고 소리 안지르려고 엄청 노력했지요 ㅎㅎ

  • 11. ...
    '24.10.10 2:59 PM (118.235.xxx.201)

    한번 했다가 내가 병이 나서...ㅠㅠ
    다시는 안합니다.
    돈으로 때워라~~했어요.
    요즘은 잘하고 다녀요.

  • 12.
    '24.10.10 3:07 PM (116.37.xxx.236)

    20번정도 해줬어요. 서울시내 전역, 양평과 파주까지 시간대도 다르게, 눈 오는날, 비 오는 날에도 나갔고요.
    진짜 모든걸 다 가르쳐 줬고 인천이고 천안이고 친구들과 가볍게 다니다가 군대 다녀와서 다시 시작했는데 여전히 차분하게 아주 잘 합니다.

  • 13. 저는
    '24.10.10 3:30 PM (112.148.xxx.114) - 삭제된댓글

    저희 아빠한테 연수받았고 두 아이들 제가 다 했어요.
    음… 아빠가 연수해주실때 누가 엄마한테 전화를 해서. “XX(내이름)엄마, 그 집 남편 바람닌 거 같아. 어쩐 젊은 여자랑 요새 차타고 댕기는 거 여럿이 봤대.” 했다는 …

  • 14. 저는
    '24.10.10 3:33 PM (112.148.xxx.114) - 삭제된댓글

    저희 아빠한테 연수받았고 두 아이들 제가 다 했어요.
    음… 아빠가 연수해주실때 누가 엄마한테 전화를 해서. “XX(내이름)엄마, 그 집 남편 바람닌 거 같아. 어떤 젊은 여자랑 요새 차타고 댕기는 거 여럿이 봤대.” 했다는 …

  • 15. 저..
    '24.10.10 3:34 PM (86.181.xxx.89)

    딸아이 면허 따자마자 직장 다녀야해서 30분거리 아침 저녁으로 제가 같이 타고 왔다 갔다 한달....
    이젠 혼자 다녀요
    음..근데 잔소리를 싫어해서 그냥 옆에 타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늘겠지요...다만 매일 조마조마하긴해요

  • 16. 저는
    '24.10.10 3:36 PM (112.148.xxx.114) - 삭제된댓글

    저희 아빠한테 연수받았고 두 아이들 제가 다 했어요.
    음… 아빠가 연수해주실때 누가 엄마한테 전화를 해서. “XX(내이름)엄마, 그 집 남편 바람난 거 같아. 어떤 젊은 여자랑 요새 차타고 댕기는 거 여럿이 봤대.” 했다는 …

  • 17. ㅇㅇ
    '24.10.10 7:31 PM (211.202.xxx.194) - 삭제된댓글

    애 면허 따고서 저희 차로 연수 시켰어요.
    간간이 가족외출할땐 일일보험으로 운전시킵니다.
    다행히 감이 좋은지 곧잘 하네요.
    특히 주차는 예술..

  • 18. ㅇㅇ
    '24.10.10 7:34 PM (211.202.xxx.194)

    애 면허 따고서 저희 차로 직접 연수시켰어요.
    간간이 가족외출할땐 일일보험으로 운전시킵니다.
    처음엔 조수석에서 속으로 긴장 많이 했죠.
    애 쫄까봐 겉으로 내색은 안 했지만요.
    다행히 감이 좋은지 곧잘 하네요.
    특히 주차는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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