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나네요
천정 손잡이 꽉 잡고 있었더니
몸살 나네요
천정 손잡이 꽉 잡고 있었더니
어린 나이에 결혼한 며느리
연수랄것도 없이 몇번 연습 시켜줬어요
결혼 무렵에 면허증만 따고 와서
이걸 어쩌나 고민하다 하루는
제가 함 가보자 내가 도와 줄게 해가지고
시켰는데 지금 잘해요
운동신경 좋은 남자아이라서 몇번 옆에 타고 시외다녔더니 금방 늘어서 힘든건없었어요 저는 돈주고 두차례나 받았었는데 ㅎㅎ
저는 아빠한테 받았어요
아빠 새벽수영 가실때마다 깨워서 운전 시키셨어요 ㅎㅎ
대학때 엄마한테 연수받고 사고 크게 났어요.
다시 운전할 때 20시간 연수 받았는데
완전 체계적이고 달라서 받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생명이 달린 중요한 수업이니 아들도
전문선생님께 연수받게했어요.
아들 운전연수 한달 시켜줬어요.
제가 할수 있었던건
아들이 일단 운전을 잘 할거 같았고
제차를 물려줘야해서ㅠ
전공의 때라 새벽에 병원까지 운전해 가서 주차까지 하고 나면 제가 차를 가져왔고
다시 퇴근할 때 제가 병원까지 가서 옆에 타고 왔어요.
그 뒤로 자기가 혼자 잘 하고 다녔고
딸은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미루다 결혼하고 임신했을 때 전문강사한테 보름 정도 연수받았고
지금은 애낳고 아주 잘 타고 다닙니다.
남편이 아들딸 다 연수시켜줬어요.
저는 애가 너무 조심성이 많아
너무 늦게 가서 답답하던데요
아직 혼자 내보내보진 않았는데
지금은 제가 옆에 타고
고속도로도 운전할 수 있고요
저는 재밌드라구요
애가 실력이 느니까 보람도 있고 뿌듯하드라구요
운전면허 따기전 연습 면허 할때부터 계속해주고있어요.계속 설명하고 운전자의 자세(방어운전) 와 운전의 장점만 주구장창 얘기해줘요. 면허따고 수시로 운전 시키는데 빨리 늘지는 않네요
90년대 동네 운전학원도 없던 시절 친언니 면허땄을때
아빠가 동네 렌트카기사(아줌마) 섭외해서
연수 받게 했어요
아빠가 성격급하고 설명도 잘 못하는데다 안전민감증이라
사고날까봐 나름 큰돈 들여 연수 시켰는데 현명한거같아요
아들 딸 둘 다 해줬는데
아들은 운동신경이 좋아서 편했는데
딸은... 힘들더라구요.
손잡이 꼭 잡고 소리 안지르려고 엄청 노력했지요 ㅎㅎ
한번 했다가 내가 병이 나서...ㅠㅠ
다시는 안합니다.
돈으로 때워라~~했어요.
요즘은 잘하고 다녀요.
20번정도 해줬어요. 서울시내 전역, 양평과 파주까지 시간대도 다르게, 눈 오는날, 비 오는 날에도 나갔고요.
진짜 모든걸 다 가르쳐 줬고 인천이고 천안이고 친구들과 가볍게 다니다가 군대 다녀와서 다시 시작했는데 여전히 차분하게 아주 잘 합니다.
저희 아빠한테 연수받았고 두 아이들 제가 다 했어요.
음… 아빠가 연수해주실때 누가 엄마한테 전화를 해서. “XX(내이름)엄마, 그 집 남편 바람닌 거 같아. 어쩐 젊은 여자랑 요새 차타고 댕기는 거 여럿이 봤대.” 했다는 …
저희 아빠한테 연수받았고 두 아이들 제가 다 했어요.
음… 아빠가 연수해주실때 누가 엄마한테 전화를 해서. “XX(내이름)엄마, 그 집 남편 바람닌 거 같아. 어떤 젊은 여자랑 요새 차타고 댕기는 거 여럿이 봤대.” 했다는 …
딸아이 면허 따자마자 직장 다녀야해서 30분거리 아침 저녁으로 제가 같이 타고 왔다 갔다 한달....
이젠 혼자 다녀요
음..근데 잔소리를 싫어해서 그냥 옆에 타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늘겠지요...다만 매일 조마조마하긴해요
저희 아빠한테 연수받았고 두 아이들 제가 다 했어요.
음… 아빠가 연수해주실때 누가 엄마한테 전화를 해서. “XX(내이름)엄마, 그 집 남편 바람난 거 같아. 어떤 젊은 여자랑 요새 차타고 댕기는 거 여럿이 봤대.” 했다는 …
애 면허 따고서 저희 차로 연수 시켰어요.
간간이 가족외출할땐 일일보험으로 운전시킵니다.
다행히 감이 좋은지 곧잘 하네요.
특히 주차는 예술..
애 면허 따고서 저희 차로 직접 연수시켰어요.
간간이 가족외출할땐 일일보험으로 운전시킵니다.
처음엔 조수석에서 속으로 긴장 많이 했죠.
애 쫄까봐 겉으로 내색은 안 했지만요.
다행히 감이 좋은지 곧잘 하네요.
특히 주차는 예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1280 | 80세 아빠가.. 9 | 피부 | 2024/10/11 | 3,824 |
1631279 | 노벨문학상 수상의 의미 18 | 음 | 2024/10/11 | 4,256 |
1631278 | 용산 관저공사 21그램이 김건희 국민대대학원 후배래요 ㅋㅋ 9 | ddd | 2024/10/11 | 1,840 |
1631277 | 법주사 가보신 분 계세요? 7 | ........ | 2024/10/11 | 1,218 |
1631276 | 레딧에 올라온 소년이 온다 감상문 8 | 한강 | 2024/10/11 | 3,731 |
1631275 | 국화 화분 사무실에서 잘 키워질까요 4 | 급질 | 2024/10/11 | 438 |
1631274 | 엄마 생일이라고 오는 아이들 22 | ᆢ | 2024/10/11 | 5,981 |
1631273 | 38살 다시 일어설수 있을까요? ㅠ 12 | ㅡㅡ | 2024/10/11 | 3,580 |
1631272 | 문재인 대통령이 한강 책 두번이나 소개했는데 21 | ㅇㅇ | 2024/10/11 | 5,089 |
1631271 | 프랑스여행시 항상들고다닐 가방(도난방지) 추천부탁드려요 34 | 가고싶 | 2024/10/11 | 2,356 |
1631270 | 엘지 무선 청소기 1 | 음 | 2024/10/11 | 861 |
1631269 | 블랙리스트작가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6 | ㅇㅇㅇ | 2024/10/11 | 1,393 |
1631268 | 한강 책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 25 | .... | 2024/10/11 | 4,821 |
1631267 | 곧 장가계 가는데 환전해 가야겠죠? 8 | 중국 | 2024/10/11 | 1,266 |
1631266 | 채식주의자 4 | jj | 2024/10/11 | 1,930 |
1631265 | 나이아가라 다녀오신분께 여쭈어요 5 | ᆢ | 2024/10/11 | 1,016 |
1631264 | 한강 작가 책 추천 좀 부탁드려요.. 11 | 책과 작별한.. | 2024/10/11 | 1,748 |
1631263 | 헤어라인 잔머리 영양제 효과있는거 추천좀 해주세요 1 | 헤어라인 | 2024/10/11 | 1,001 |
1631262 | 아파트 팔아야 할까요….? 21 | 고민 | 2024/10/11 | 4,948 |
1631261 | 한강 작가님 책을 읽기로 결심 1 | 와 | 2024/10/11 | 812 |
1631260 | 여자가 출산직후 이뻐지는 이유가 뭔가요? 17 | .... | 2024/10/11 | 3,034 |
1631259 | 서울분들 꼭 교육감 선거 해주세요. 20 | .. | 2024/10/11 | 1,913 |
1631258 | 오대산 선재길 혼자 걷기 어떤가요? 14 | ..ㅈ | 2024/10/11 | 1,796 |
1631257 | 고2아들 12 | 걱정 | 2024/10/11 | 1,725 |
1631256 | 10/11(금) 오늘의 종목 | 나미옹 | 2024/10/11 | 384 |